【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오는 6월 28일 세이지우드cc에서 개막전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추어 골프동호인들을 위한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전세계 한인들과 6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화합의 장으로 최정상 13개 골프장이 그린피 후원에 동참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세이지우드CC는 골프의 전설 잭니클라우스의 설계서명이 붙은 시그니처코스 5개 골프장 중 1곳이며 27개홀 모두 비슷한 홀 하나 없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홀이 해발 700M 산속의 자연과 동화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20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로 선정된 명품 골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된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10년간 골프장과의 협약을 통해 그린피 인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당 협회는 그동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한국해비타트가 한부모가정 주거개선 기금 마련 ‘2023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회’를 오는 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4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은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인다. 해당 가정은 삼 남매가 한방에서 지내며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업의 참여로 이뤄지는 바자회와 디자이너의 의상 후원, 셀럽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지는 패션쇼로 진행된다. 바자회는 성창베네피나, 스탠리블랙앤데커, 설영희 마리에블랑, MCM 등 참여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패션쇼에는 스타강사 김창옥을 비롯하여 배우 박정수, 이윤지, 클라라 등이 모델로 참여하며 현역 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인 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고영열과 배우 강부자, 가수 알리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 1991년 시작된 ‘해비타트 여성들의집짓기’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6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의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7일 진행된 "좌파에 장악된 언론 ‘언론 과연 공정한가?’" 에 이어 "좌파에 장악된 언론 ‘언론 과연 공정한가?’Ⅱ"를 주제로 언론의 공정성에 관한 토론을 재차 이어 나갔다. 토크콘서트는 연맹 정혜진 홍보분과위원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이진숙 전 MBC 기자, 강명일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 허성권 KBS 노동조합 위원장, 이영풍 KBS 기자의 주제 논의를 통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언론 공정성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재차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지난번 개최된 언론 공정성에 관한 1차 토론회의 열띤 분위기를 통해 언론의 공정성을 향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면서, “오늘 진행되는 언론의 공정성에 관한 2차 토론회는 일부 좌 편향 언론의 국민 갈라치기 사례를 중점적으로 돌아봐 ‘정론직필’이란 무엇인지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Try Everything 2023(트라이 에브리싱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및 글로벌 진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 Everything’은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9월에 Try Everything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 행사는 9.13(수)부터 15(금)까지 총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대표경연대회는 ‘전국민 창업 오디션’과 ‘코리아챌린지’이다. ‘전국민 창업 오디션’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스타트업이 도전할 수 있고, ‘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3년 이상 7년 미만 스타트업이 도전할 수 있다. ‘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경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4만 7천여 브뤼셀 시민이 한국문화에 열광했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말 양일간 지난 17일과 18일 브뤼셀 시내 광장에서 개최한 “한류 콘텐츠 축제”에 이틀간 4만 7천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이는 브뤼셀 인구의 4.1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에 해당한다. ‘한류타운 인 벨지움’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40개 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하는 판매 부스, 한복 체험, 줄다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어린이 놀이를 포함한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케이팝 가수 4팀이 펼치는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축제 하루 전인 지난 16일(금)에는 브뤼셀 무역관(코트라)이 진행한 B2B 수출 상담회에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16개 사가 현지 바이어와 비즈 매칭을 통해 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향후 23개 사 중소기업 대상으로 유럽 인근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주말 양일간 축제에 참여한 국내 기업 40개 사가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으며 화장품, 한식 공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가 가수 영탁, 이병찬, 이찬원의 팬들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적립하며, 팬덤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홀트아동복지회는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주민문화축제 ‘이십세기 음악상점’이 개최되어 이틀간 1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변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가 선보여졌다. 이날 수변을 채운 ‘이십세기 음악상점’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유행한 대중문화를 담아낸 주말 가족 축제다. 당시 생활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체육, 여가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과 관내 청소년 댄스팀, 밴드고연,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 무대까지 함께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민선 8기의 주민 협치 과제인 ‘별빛내린천-주민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 이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 어린이날 축제가 펼쳐져 약 4만명의 인파가 모인 바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수변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별빛내린천을 의미하며, “관악구 문화 랜드마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거점으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지원과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협력을 위해 틱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SBA와 틱톡은 지난 14일 소외된 산업 분야인 콘텐츠산업 관련 중소기업 브랜드 콘텐츠 제작지원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변확대를 위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연계해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짧지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현재 913개팀)과 연계하여 양 기관 협력을 통해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된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 및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중소기업 브랜드 주제로한 틱톡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파할 글로벌 크리에이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위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5주년에 걸맞게 위코 5기는 더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학, 그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ODA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이 추가되며 대국민 소통 행사 참여,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우수 활동자 대상) 등 오프라인 활동 영역도 대폭 확대된다. 서포터즈에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27팀, 개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5일 저녁 북한이 한‧미 간 ‘2023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하며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를 국제평화와 안보, 글로벌 핵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엄중히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규탄했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폭거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화성-18형 발사 이후 63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그 책임을 물어, 보다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등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김정은 정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위성 발사 등 추가 도발을 예고하며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벌이는 데 대해 커다란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임을 경고하고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단호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 감시와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