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선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는 8월 주요 행사로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8월 20일과 ‘공개세미나’를 8월 24일에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내 평생교육원(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165)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소개 및 판매·체험 부스, 수강생들의 팀 프로젝트 활동 소개, 관련 문화공연 및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대학교육포럼 부대행사로 열리는 ‘공개세미나’는 인천대학교 교수회관(2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줌(zoom)을 활용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장인 양준호 교수의 발제와 아울러, 수강생 대표이자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의 송의섭 대표의 발제를 중심으로 하여 관계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0일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행사는 인천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과 시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8월 24일 예정된 ‘공개세미나’는 지역문제의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기업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회복 프로그램 “마음 쑥! 쑥! 행복나들이”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음 쑥! 쑥!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은 강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형제·자매‧가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심리‧정서지원 집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유‧초등 저학년 56명,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40명)과 비장애 형제·자매 및 가족 (총 72명), 특수교사 (총 11명)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프로그램 및 지역시설 이용 등 강화지역과 연계해 특색있게 운영했다. 지역사회 시설(키즈카페, 동물원, 볼링장 등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의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들에게는 지역사회 시설 이용 교육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회복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이후 지쳐있는 교육공동체들에게 힘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은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 대비 6.5% 인상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인상률 등을 반영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초·중·고 평균 10.4%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급식비 추가 지원 기간은 8월 개학 이후부터 12월까지로, 추가 지원금은 학교별 급식인원(규모)에 따라 한 끼당 초등학교는 210~360원, 중학교는 250~600원, 고등학교는 410~700원이다. 유치원은 100원, 특수학교는 300원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른 예산은 약 90억원이며, 식품비 분담은 인천시교육청 43%, 인천시와 군·구가 57%를 부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치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안정적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까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515개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계법령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자체점검 및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로부터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도록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반기별로 점검하는 절차다. 이행점검은 1차로 학교(기관)별 자체점검을 통해 미이행 사항 발생 시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하고, 2차로 전문인력을 활용한 안전 전문 위탁 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미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점검 결과 교육현장에서는 관계 법령 의무사항이 대부분 정상 추진되고 있으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견 청취를 위한 절차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 보건업무에 대해 법 시행 초기단계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표준안 및 매뉴얼 보완, 설문조사 등을 통한 의견청취와 온라인 및 집합교육과정 개설 등의 후속 조치로 하반기 교육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의 안전은 강화하고 구성원의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시교육청 전직원이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출근길 방역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개학 전·후 3주간 관내 전기관 자체 집중방역점검주간을 운영해 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이날 시교육청 700여명의 직원들과 청소년 방역자치단 학생(38명)들은 청소년 방역자치단이 직접 제작한 스티커를 ‘코로나 OUT! 건강 LOGIN!’ 로고에 붙여 방역 안전 구호 문구를 완성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청소년 방역자치단은 한 학기 동안 자치단 활동 소감을 나누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방역 정책 제안서와 편지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평등한 시민들이 다 함께 살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며 역량을 쌓은 코로나19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학교가 2학기 안전한 정상 등교를 실시하도록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집중호우 발생에 따라 9일 09:30분 도성훈 교육감 및 간부들이 참석한 “집중호우 대처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11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집중호우 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해 24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등ㆍ하교 시 안전 대책,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 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항상 학교현장과 학생․교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염두해 행동하고 학사운영 및 돌봄등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 서울, 강원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공동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일 실시했다. 수도권(인천, 서울, 강원) 시도 교육청 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인천(도성훈), 서울(조희연), 강원(신경호)의 3개 시도 교육감의 교육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인천 55명, 서울 97명, 강원 36명 총 188명의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참석했으며 이들은 교육감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또 김범준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관계의 미래를 말하다’ 강연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한 관계의 중요성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수도권 교육전문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간 인천 관내 중, 고생 15명과 ‘2022 글로벌 프로 스쿨 온라인 여름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연계 찾아가는 외국어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 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네팔, 인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외교를 주제로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각 나라의 과학, 기술, 문화를 활용해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결과물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서 한국, 네팔, 인도의 청소년들은 원격 화상으로 만나 각 국가의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의 고유한 특징을 알리고 인류에 기여하는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적용해 공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문화 나눔을 가졌다. 뉴욕 소재 대사(Hesham Elnakib), 전 UN 한국대사(한종희), NASA 교수(Mariel Friberg), UN 산하 기관 전문가(Omar Hernandez)등의 패널과 함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포럼 형식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비영리단체 ‘Earthumler’를 기획하고 커피 찌
인천시교육청은 3일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준비보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이후 5년만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22일부터 25일까지)을 대비해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을지연습 소개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의미, 한반도 정세, 을지연습계획, 실시방법 등을 설명하고 연습 기간 직원의 안보의식 함양 및 연습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서해 5도와 강화도 등이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안보위협 상황발생시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세미나실 및 학습실 등을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노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시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조성된 문화누리터, 배움실, 세미나실을 일반시민에게 8월부터 대관 확대한다. 도서관 지하1층에 위치한 문화누리터는 130.68㎡에 56석 규모이며, 지상 1층에 위치한 배움1,2실은 각각 43.56㎡에 20석 규모로써 평일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운영 일정이 없는 주말엔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지상4층에 위치한 65.34㎡ 17석규모에 마이크 등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는 세미나실은 그동안 교육청 및 연구단체의 회의 및 교육목적으로 활용되어왔으나 앞으로 일반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8월부터 평일, 주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관신청은 회의, 교육, 강의 등 공공기관이 허용하는 목적으로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용예정일 5일전까지 신청서를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jungang)에서 내려받아 게시판에 직접 신청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의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개방하여 배움·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