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주·진보 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국혁신당 김형연 인천시위원장은 지난 12일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공동 출정식에서 “우리 삶이 행복한 나라,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나라, 사회권 선진국을 지향하는 조국혁신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민주공화정의 기본 질서가 확고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며,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국민을 배신하고, 독선적이고 불통적인 ‘검사 정치’, ‘무속 정치’를 일삼으며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이러한 내란적 행태를 두둔하고 있으며, 극우 세력은 윤 대통령을 마치 '아버지'로 떠받들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비상 상황 속에서 민주와 헌정을 지키는 세력이 하나 되어야 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추대에 앞장섰던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 (공동위원장 박성섭) 인사들이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는14일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후보만이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후보라며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 미래세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한덕수 지지의사를 표명한 호남과 중도성향 인사들을 대거 흡수해 김문수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힘 경선에서 낙마한 홍준표 후보에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등 우클릭을 시도하자, 김문수 후보도 호남과 중도개혁 성향의 중진인사들을 영입하는데 공을 들여야한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손학규 대표를 총괄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2일 프레스센터에서 70여개 내외신 언론들이 참석한 가운데,한덕수 대통령 추대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 등 반명,비명계 인사들과 정대철 헌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금일(5.14.)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두 번째 약속으로 우주‧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우주‧과학기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그 결실이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바꾸고 세계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뛰어난 과학기술을 세계에 보여주는 우주‧과학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 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흘 연속 영남 지지층 결집 시도하는 김문수 후보는 오늘 연속우주항공청을 방문 했다.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부분은 숫자가 적어 목소리를 낼 수 없어서 선거 때 표가 안되지만 그러나 국가적으로 볼때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미래의 조선, 철강, 반도체, 바이오, 항공 이런 부분이 빨리 올라오게 된 계기는 과학기술 지원 때문"이라며 "과학 기술 인재 이런 분들을 우대하고, 해외 인재를 모셔 오고 사택 지원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미국에 있을때 보다 좋은 교육과 혜택을 받게 하고 보수도 많이 드리고 이렇게 해야 국경을 초월한 격차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12일 인천 서구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출정식에 이용창 시의원과 이한종,유은희 구의원등 운동원들이 출정식에 참여하고 이어 13일 아침에 운동원들이 유권자 분들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호소 유세를 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제21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파주시(갑) 선대위 박용호 위원장은 GTX-A 운정중앙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5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원유철 대표와 경기도 전 도의원 김광선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원유철 대표는 축사에서 김문수 후보의 정직함과 강직함, 업무에 대한 추진력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거짓말 집단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15년전 ‘GTX-A 파주출발 범시민 추진위원회’ 단장을 지낸 김광선 전 도의원은 GTX-A건설이 민주당의 극렬한 반대로 막히자 파주시민 12만명의 진정서를 들고 청와대, 정부와 국회를 뛰어다닌 소회와 당시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 GTX-A 건설을 성공시킨 숨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이러한 역량있고 정직한 후보를 국민의힘 대통령 최종 후보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려 노력한 박 위원장의 여의도 캠프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박용호 선대위원장은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로 최종 결정되는 과정의 소회를 나누며 정직, 정의 및 공정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가 13일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첫 번째 약속으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하는 등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목상권 사장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한 바 "국민의힘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다시 힘을 내시고 나아가 우리 경제가 같이 일어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국민께 약속드리고자 한다"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ㅇ 정부-카드사-지자체 연계 통합 소비 포인트 시스템 구축 ㅇ 디지털 기반 내수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ㅇ 소상공인 금융부담을 낮추는 새출발기금 역할 대폭 확대 ㅇ 소상공인 기업한도 대출에 대하여 가계대출과 같이 각종 수수료 전면 폐지 ㅇ 매출액 급감 소상공인에 대한 생계방패 특별융자 ㅇ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로 위기극복, 재기 지원 소상공인 전문은행을 만들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제공하겠습니다 ㅇ 소상공인 전문 국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무소속 8번 송진호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국민 속으로, 민생 앞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출정식은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다양한 시민단체 관계자들로 붐비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여성경제인회, 사회단체 등 다양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송 후보를 응원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정치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곳곳에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의 등장을 기대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송 후보는 연설에서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는 민심이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중심의 실용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특히 ‘금융 민주화’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융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해야 합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그것이 제가 말하는 정치입니다.” 송 후보는 이같이 말하며 실용과 통합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출정식 후에는 지지자들과 민생 현장 방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종현)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 후보자인 이지영 씨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행됐으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장에 대한 책임성과 도덕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이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자 부위원장, 강경숙, 박철원, 손진영, 오임선, 장경호, 조규대, 양정민, 신용 의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지영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청문회는 ▲도덕성 검증(비공개) ▲직무수행능력 검증(공개) ▲경과보고서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청문위원들이 질의에 참여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지영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와 주소 이전 간의 연관성 ▲전입 실거주 여부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의식 등 도덕성 관련 이슈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또 ▲익산시 부시장 경험을 통한 지역 현안 과제 해결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시민 눈높이 주문 ▲요금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지역 내 보행 및 교통 취약지역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이 연구의 주요 과업, 추진 일정, 조사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의원 박수연 의원은 “미추홀구 내 보행 및 교통의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구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과 개선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의 협의 및 현장 중심의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 현장의 맞춤형 보행·교통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모델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를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통합적 관리 방안과 성공 요인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