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식이 30일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안성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70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안성센터 개소로 그동안 평택센터를 이용해왔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 개선 상담 및 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센터 개소로 평택까지 찾아가서 업무를 처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1만 5천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성시도 안성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건축문화제 운영위원회와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가 ‘우리 곁의 조경’을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하는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는 ‘책과 건축의 도시’ 파주출판도시에서 건축을 주제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제다. 이번 파주건축문화제는 ‘환경과 도시’라는 주제로 조경 전시, 영화 상영, 강연 및 영화마을 오픈하우스, 어린이 일일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는 전시 ‘지구를 살리는 실천, 우리 곁의 조경’는 조경에 대한 본질을 쉽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정영선 조경가와 ㈜사계절출판사 강맑실 대표가 강연을 통해 ‘생태’에 대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며 출판단지에 위치한 영화사 명필름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조경 일일 클래스도 준비돼 있어 가족들의 가족나들이로 추천할 만하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회장 김종호)은 코로나19로 힘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3차 간담회를 일직동 로데오거리에서 30일 개최했다. 이날 일직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제3차 간담회는 상가번영회(회장 김종호)와 (위원장 서임식), (여성부회장 오희령), 조미숙 총무이사를 비롯하여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직동 로데오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는 광명시로 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일직동 로데오거리 랜드마크를 위한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원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의견수렴 후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간담회이다.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 골목상권 지원사업은 야간 경관, 주변 정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버스킹 축제 및 무대조성 등 개선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원사업이다. 일직동 로데오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야간에 주변 상가 불빛으로 가시거리로 불편을 개선하는 은하수 조명 설치로 인생 샷, 데이트코스를 위해 캐릭터 조형물, 미디어 조형물설치, 로데오거리 만의 특색있는 포토존
발달장애인을 채용하여 보조기기 클린업(세척·소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센터는 올해 경기도 북부지역(10개 시군)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세척 서비스를 진행한다. 보조기기 순회 세척 서비스는 보조기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거주시설 및 유관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계획되었다. 센터는 보조기기 센터가 위치 하지 않은 지역의 장애인 기관에서 보조기기 세척 및 소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세척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8월 20일 남양주의 특수학교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 보조기기 순회 세척 서비스에서는 총 11대의 보조기기를 세척·소독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보관방법, 보조기기의 위생적인 보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번 보조기기 순회 세척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세척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순회 세척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강인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건강과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평택시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평택~부발 단선전철’을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평택시 관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우리나라 동서축 연결 철도망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또한,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9년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1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 Go Together” 초등 1,2차 중등 1,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빅브라더스(영어독서동아리)가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개인방역물품지급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한미청소년이 함께 통복시장과 평택 시내를 투어하며 지역을 소개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진로체험활동공간)에서 공동체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의 모집은 9월3일까지이며, 참가자 인원 초과 시 9월7일(화) 자동추첨을 통해 선발 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초등캠프 1차 9/25~26, 2차 10/2~3, 대상은 4~6학년 또는 11~13세 청소년, 중등캠프 1차 10/16~17, 2차 11/6~7, 대상은 1~3학년 또는 14~16세 청소년으로 평택청소년15명, 영어권청소년15명으로 각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배려청소년은 30% 내외로 우선선발하며, 권역별(서부, 남부, 북부) 나뉘어 균등 선발을 원칙으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1
평택시는 시민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고덕국제신도시 내 토양기준을 초과하는 방치폐기물이 외부반출, 불법매립 및 토양오염 등의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A 환경개발은 고덕면 해창리에서 2004년부터 폐기물종합재활용업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업체로 건설폐기물, 무기성오니 등을 토공사용 성토재로 재활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중간가공폐기물 약 20만톤을 쌓아둔 채 2018년 10월경부터 사실상 폐업상태가 됐다. 토지주 LH는 ㈜ A환경개발에서 방치한 중간가공폐기물을 선별토사, 건설폐기물, 혼합건설폐기물로 분리하는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경 고덕 국제신도시 내 도로 및 제방 부지에 선별토사가 일부 반출돼 시에서는 폐기물 유해물질 함유기준 및 토양오염우려기준 검사를 실시했고 기준 이내로 확인된 바 있다. 이후 반출하지 않도록 토지주에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시에서 LH에 확인결과 4월 시에서 강력히 경고 받은 이후 선별토사는 3-1공구 유보지내 펴놓은 상태로 외부 반출 및 불법매립은 없다고 확인했다. 지난 8월 1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토양오염우려기준 검사결과 불소기준 40배를 초과한 지점은 오염이 가장 심한 곳으
용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백옥쌀을 재배하고 있는 4,653필지에 대해 포장 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포장 심사는 쌀을 수확하기 전에 벼 품종과 품질이 기준에 적합한지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품종이 일치하는지, 도복이나 병해충이 발생했는지 등을 살펴 선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협 관계자 등 34명의 심사단을 꾸렸다. 이들은 18개 조로 나눠 처인구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의 백옥쌀 재배지 1,134㏊를 방문해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비료를 과다 사용해 발생하는 벼 쓰러짐 현상이 3.3㎡ 이상 나타나거나 다른 품종이 섞인 곳은 불합격 처리된다. 잡초, 도복, 병해충이 발생한 논에서 자란 벼도 수매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백옥쌀은 관내 학교급식과 대형 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옥쌀 GAP 생산단지는 시가 지난 2007년부터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육성해온 곳이다. 올해는 1,508개 농가에서 참드림, 추청 등 2개 품종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유림3·6통 버스정류장,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20곳을 돌며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가게 내외부에서 방역 소독을 도왔다.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길인 만큼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택 지역 생산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슈퍼오닝 미한우를 비롯해 사과, 멜론, 복숭아 등의 과일과 전통주, 떡, 꿀, 장아찌 등 평택에서 자란 농축산물과 평택에서 생산된 가공품 선물세트 총 4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찾아온 이번 추석 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세트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민에게는 매출 확대를,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9월 12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평택로컬푸드’검색 후 해당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구매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www.ptfood.kr)에서 구매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