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경기 침체에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5년 ( 1년거치,4년 매월 분할상환) 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시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8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케이이이치종합건설(주) 는 십정동에 위치한 미장, 타일, 도장, 방수 관련 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 설 명절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해 라면 및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김명자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작전서운동 송영희 동장은 지난 7일 빛과소금교회(목사 백수현)가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빛과소금교회’는 앞서 성탄절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평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빛과소금교회 백수현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지역 내 은둔형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부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제10대 인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위촉과 신임대장·부대장이 임명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올해 1월부터 123개대 3234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게 되며, 소방의 한 축으로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특히 각 의용소방대의 대장과 부대장은 조직을 이끌며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수행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이경종 신임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조직의 발전과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에는 안보, 사회에는 안전, 개인에는 건강”이라며 사회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평구 해바라기 마을센터를 방문해 평화의 가치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바라기마을 경로당 이기석 회장은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고 우리 사회가 더욱 평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미숙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73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해 첫날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 참배하며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참배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으며, 참배 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 활동영상 감상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이 신설됐다. 민관협력을 이끈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자 1명(정순이 님)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4코스로 구성된 ‘건강걷기교실’ 및 원하는 곳을 걷는 ‘걷기 자율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두 프로그램에는 총 495명이 참여했고, 이 중 132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체성분, 혈액검사)를 실시, 82명(62.1%)의 체중이 감소하는 등 건강기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에 참여할 신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우리 봉사회(회장 김흥섭)는 21일 미추홀구 햇골길19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눈이 많이 내리는 한파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16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 등 조화롭게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봉사회 회원중 25명(김흥섭·오춘택·박영숙·유병월·서윤섭·유해영·정재수·김종욱·김순엽·서하윤·김한결·정유미·서하은·강재우·장화옥·서하준·이윤성·홍대권·탁연우·김서아·류지아·김대환·이명자·김은경)이 직접나서 5가구에 200장씩 구매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성탄절을 앞두고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연탄을 나르는 우리 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활기차게 활동에 임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흥섭 우리 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매년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0일 우수조달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우수조달물품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인천, 경기 지역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로, 지역 내 우수조달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 기업들과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정책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조달 기업들이 조달시장을 충분히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조달시장까지 진출 할 수 있도록 업체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쌍용직업전문학교가 2025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1차 입학설명회를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진학 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신지식 신기술을 교육시켜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 교육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체인 직업훈련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위탁교육은 3학년, 1년동안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자동차정비과, 스마트 전기과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10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대상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행해 학교시설, 장비, 교육환경, 훈련 인프라, 교육과정 프로그램, 자격증취득과 취업 진학 진로 설명회는 물론 지방 학생들에게 생활관 답사까지 전 과정에 걸처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2025학년도 고교위탁 특화과정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