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종목별 대의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8월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 및 12월 진행되는 ‘동두천시체육회장 선거’ 관련 건을 보고했으며, 동두천시체육회 정관 개정의 건을 심의했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총회 개최에 앞서 “코로나19로 3년 동안 체육활동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다”며 “어렵게 일상회복을 맞이한 만큼 올 하반기에는 각종 체육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해 활기찬 동두천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3번 출구에 “더위 및 추위대피소”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 안내단말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냉·난방시스템, 홍보영상디스플레이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폭염이 심한 여름철과 한파가 매서운 겨울철에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사항을 분석·보완함으로써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혹서기·혹한기·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 및 기능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된 ‘제10회 월곶포구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엔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던 월곶포구축제는 대표 행사인 어선승선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등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태권트로트 나태주를 비롯해 김태연, 김연자, 남진 등 트로트의 감동을 선사할 초대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플리마켓 운영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축제장 곳곳에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귀 월곶포구발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제10회 월곶포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월곶 지역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상인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월곶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구축 간담회를 열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시흥시의사회, 종합병원, 요양병원, 산부인과의원, 시흥소방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의료 대응을 위한 세부적인 의견 논의에 집중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가 검사ㆍ진료ㆍ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60세 이상 등)은 진료 당일 치료제 처방, 일반병상 재정비 및 확보, 일반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특수환자(투석, 분만, 소아) 치료에 적극적인 대응 등 기관별 코로나19 의료 대응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향후 재유행에 대비해 더욱 신속한 대응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모두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소춘 부시장은 “현재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빠른 전파 속도, 백신 접종 효과 저하,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로써 6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19개 동의 동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강화하는 회의를 열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도 지난 6월 말 집중 호우로 인한 동별 피해 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따라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같은 피해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심한 밀착 행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과 소, 동 매뉴얼 보강 및 현행화로 신속한 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연재난은 선제적 예방과 더불어 발 빠른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일선 동은 물론 통장, 자율방재단 등 여러 유관단체 봉사자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자”고 거듭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 역학조사관 2명을 임명하고, 코로나19 및 원숭이 두창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방역태세를 갖췄다.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조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찾아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동두천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용된 유재혁, 안태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역학조사반원으로 상황실에서 1여년간 근무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승찬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 소속 전문 역학조사관을 확보해 코로나19 방역 등 감염병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감염병 관리로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제20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생연2동, 중앙동에서 "민선8기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간담회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중앙동 청사 노후화에 따른 이전 또는 신축 요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이동식 CCTV 지원, 버스정류장 차양막 및 의자 설치, 구시가지 공원 조성 및 집창촌 해결 방안, 신천 악취 문제 및 환경정비 등의 내용이 건의됐으며 시장 및 현장에 참석하였던 부서장들의 현장 답변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 후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무원들에게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동 사회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체원들의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비체계를 목표로 여름철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 시민, 전문가, 시장이 함께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올해 초 재해위험지역 6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했고, 이번 달에 추가적으로 전수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두레청소년야영장, 샘터농원 세월교, 소요하상도로에 직접 방문하여 집중호우 후 땅밀림, 옹벽, 배수로 및 하상도로 출입통제장치 이상유무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민과 함께한다는 방침에 따라 동두천시민과 전문가(토목구조기술사 등),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점검반장인 동두천시장을 필두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연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여름철 풍수해 사전 예찰활동으로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필요시 예산을 투입하여 급경사지 사고 예방에 최선을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3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2년도 주요사업과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9명, 비례대표 의원 1명과 송탄출장소장 등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송탄출장소와 지역의원 간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각종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림)은 1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안산형 주치의2.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형 주치의 2.0 사업은 병원진료가 어려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록구 예술광장로 31에 위치한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는 총 7명(전문의 2, 간호사 2, 작업치료사 1, 물리치료사1, 사회복지사 1)의 전문인력이 케어플랜 수립, 정기적 건강상태 점검 및 평가,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사회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산시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안산의원과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맺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방문진료팀을 구성해 총 2429건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안산시는 향후 예방적 노인돌봄 체계를 구축해 호스피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들의 질 높은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