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지난 9일부터 확대 운영하면서 이에 따른 기념행사로 시민들에게 명사 특강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명사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메타인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자로서 대학과 각종 교육기관, 기업에서 왕성하게 강연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서에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지혜의 심리학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면은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비대면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내 화상학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학습, 시흥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2022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2일 ABC 행복학습타운(경기도 시흥시 소래산 길 11)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청 평생교육원에서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시흥 ABC로의 초대’의 일환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다. 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강화, 구급차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2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의 콘셉트는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예술과 문화의 축제다. 구역은 총 3구역(A 구역, B 구역, C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A 구역에는 마술, 마임, 댄스 등의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헤나, 동아리별 활동사진 전시회 등 예술가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펼쳐질 계획이다. B 구역에서는 10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스를 체험하면 찍을 수 있는 스탬프로 음식을 교환할 수 있는 푸드존 및 쉼터가 C 구역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 내 2곳의 전통시장(삼미시장‧도일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소규모 밀집도가 높아 화재에 취약한 기존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경보장치를 도입해 화재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 등 대형 화재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시범 운영(5월 6일~7월 29일)을 종료하고 정상 운영 중이다. 전통시장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불꽃‧연기‧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하고 점포별 화원이 감지됐을 때 관제센터에서 해당 점주에게 문자 발송 및 전화 등의 알림을 통해 화재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관제센터 전문 인력 모니터링을 통해 365일 24시간 내내 화재 감시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화재 상황 전파에만 그치지 않고 화재발생 시각, 주소, 위치 정보, 점주 연락처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접수돼 소방서의 출동과 현장 도착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화재에 초동 대처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147명의 이용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시흥시 은계로 347, 403호)가 17일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 기관으로 이날 개소한 시흥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70여 곳의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흥센터 개소로, 그간 광명센터를 이용해 왔던 지역 내 3만여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센터는 앞으로 정부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전통시장 시설·경영 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센터 개소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내 3만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 및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 주관 ‘제6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가 지난 12~13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전국농악경연대회 &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이담농악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25개 팀 가운데 12일 열린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총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학생부(고등부) 종합대상 황금물결 ▲학생부(고등부) 최우수상 한창현 ▲학생부(고등부) 우수상 박서준 ▲학생부(고등부) 장려상 유용상, 김태현 ▲학생부(고등부) 특별상 김건, 양지상 ▲학생부(고등부) 인기상 김현준, 이상민 ▲학생부(초·중등부) 최우수상 김하진 ▲학생부(초·중등부) 우수상 김소민 ▲일반부 종합대상 연희패 노리마당 ▲일반부 최우수상 동방소리, 한소리 풍물단 ▲일반부 우수상 꼬꾸메풍물단, 뿌리풍물 ▲일반부 장려상 누리쇠, 화수분 등이 수상하였다. 한편 김경수 동두천시 향토문화재(무형) 제3호 이담농악 보유자는 “그동안 동두천에서 국악에 대한 인식과 공연이 부족했지만 시민들에게 한민족 전통문화인 ‘농악’을 알린다는 간절한 염원으로 노력한 결과 현재 이담농악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재가 방문 서비스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복지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영역에서 지역 내 어르신 생활 서비스 및 일자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의 노인복지 및 도시재생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지역자원과의 연계,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꾸준한 협력에 달려 있다”며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협력하여 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고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가 미혼모·미혼부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설입소자(보장시설수급자)를 제외한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미혼모·부 가구(2인 가구 기준 234만원 이하·건강보험료 기준)가 신청할 수 있다. 혼인기록이 없거나 사실혼 관계는 제외된다. 긴급 출산비 40만 원 이내, 양육 시 필요한 분유, 기저귀 등 지원금을 연간 한 가구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은가람빌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미혼모·부자의 정서 지원, 친자 검사비,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혼모·부 초기 지원을 통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편견으로 위축된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립심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 광복회원, 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들과 학생, 시민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중점을 뒀다. 광복절 악극과 민요 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추모회장 경축사, 광복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낭송하는 대목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숙연해졌다.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은 경축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대한독립을 향한 목숨을 건 애국심 덕분이다. 선대들의 애국심과 그 높은 뜻을 이어받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투쟁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마음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서 오늘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박형덕 시장이 집중호우로 사면붕괴 피해가 발생한 탑동동 새목고개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8월 10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된 동두천시 새목고개(탑동동 산1-1)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안전 유무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사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공무원에게 사고 원인 조사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면붕괴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호우 및 지반 약화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을 고려하여 현재 해당 도로를 차단한 상태이며 관련 전문가와 현장 조사 후 보수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7일 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선박 8척, 선착장 9개소 총 17개소에 대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현장관찰단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선령 20년을 초과하였거나 최근 3년 내 사고이력 선박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소속서 간 상호 교류 점검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 제외 등 중복점검 지양 △유관기관 점검 참여 확대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특히 소속 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험 개소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유선과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할 것”이라며“유·도선 사업종사자는 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선박의 안전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