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ZERO 청소 상황실' 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연휴 첫 날과 연휴 마지막 날에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토록 했으며, 연휴 4일동안 자원순환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3개조에 연인원 1,353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일에 생활쓰레기 수거와 소각장 가동, 음식물쓰레기처리장과 재활용품선별장 운영 등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고향 방문을 미루신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부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는 동안 가급적 과대 포장된 배달음식이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협조 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2022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파도타기, 풍선탑 쌓기,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장애인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체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순욱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경기에 참가하신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긴장을 풀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의회,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지행역 일대에서 "제19회 에너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중요성 인식,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한 날로써 2004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너지절약 O·X 퀴즈 맞히기,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하기, 거리 행진 등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 실천 방법은 첫째, 전력피크 시간대(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평상시 설정온도를 2℃ 올리기 둘째,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소등하기다.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을 많이 접해 우리 아이들의 살 미래가 걱정된다.”라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중립, 녹색지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부천도시공사가 부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궁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사전 모집을 통해 부천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해피존우리 지역아동센터 등 총 2개 기관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번 방학 중 궁도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교실은 초등 4~6학년 이상,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1시간씩 주1회 진행됐다. 교육비, 장비 대여료 등 모든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18일 프로그램 참여한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은 국궁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체득해 심신을 단련하는 등 성취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부천도시공사 김창형 사장 직무대행은“이번 궁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었다” 라며 “이후 대상 기관 및 협력 단체를 확대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0월 마지막 개최 이후, 3년여 만에 열린 회의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국지도발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정부의 을지연습 실시와 관련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주제가 논의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따라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 발령 후, 25일까지 3박4일 동안 국가 전면전 상황 발생을 가정한 전시대비연습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1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순욱 동두천시부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출전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치사를 통해 “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에 정진한 종목별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모든 종목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9만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14개 종목 261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019년 2월에 설립된 ㈜트랙에이전시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콘텐츠는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에이전시 스튜디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되돌아보게 되는 이 시기에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신(JASIN)’을 준비하고, 올해 5월 본격 론칭했다. ‘자신’은 기획부터 제품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트랙에이전시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자신'은 내 안에 나와 직면함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과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오롯이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일 모습을 바꾸며 살아가고,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제한 없는 연령, 성별의 다양성을 품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 바디로션은 바디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고민하고 생각했다. 또한 바디로션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 피부 노화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수가 가능한 강원도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바다에서 얻은 해양추출물을 통해 산소 공급을 실현시키고, 피부 밀도를 올려 건강
안성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및 물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추진하는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는 관련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로 2040년까지 4단계로 구분해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10년 단위로 2030년까지 5단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용역으로 공도 10만 명품도시 조성 등 시의 정책방향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확충 및 물 재이용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개발 계획 및 주거 여건 변화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수처리구역 편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아날로그비디오 영상 디지털 복원서비스 ‘2022 당신의 추억을 복원해드립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신의 추억을 복원해드립니다는 마땅한 재생장치가 없어 묵혀두고만 있던 아날로그 영상(자녀 성장 영상, 돌잔치, 입학식, 결혼식, 회갑연 등)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컴퓨터나 TV,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110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300건의 소중한 추억을 복원했다. 특히 오래된 비디오테이프 속 영상을 전문 복원장비를 통해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잊고 지내던 기억과 시간을 보다 선명하게 다시 볼 수 있도록 기획함으로써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능곡동에 사는 최연지(여, 30세) 씨는 “엄마 아빠의 결혼 영상을 보면서 현재 저보다 어린 부모님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즐거웠다. 부모님에게 추억 선물로 효도를 한 것 같아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정왕동에 사는 이두배(남, 72세) 씨도 “병상에 누워계신 부모님에게 젊은 시절 가족들의 모습과 추억의 순간들을 보여드릴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대행 강유선)은 오는 27일,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썸머에피소드 14번째 이야기, ‘환장의 나라 청수!’ 축제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썸머에피소드는 시흥시청소년 수련관 소속 동아리연합회의 구성원인 청소년이 주체가 돼 공연&부스 등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환장의 나라 청수’는 ‘환상적인 장이 펼쳐지는 곳 청소년수련관’이라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환상적인 장 콘셉트에 걸맞게 놀이공원 주제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공연 관람을 비롯해 부스(트위스터, 신서유기 게임, 물풍선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혈액 캡슐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과 물총놀이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썸머에피소드에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체험 티켓(5개 부스 이용)을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물총 교환이 가능하며 물총존에서 물총 놀이를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기획축제 썸머에피소드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을 돋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