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한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이 하브루타 자녀교육법을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민혜영 작가는 아이스위치 하브루타 코칭앤연구소 대표로서 ‘하브루타 민쌤’이라는 별칭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서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는 지난 달 발행된 후 줄곧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문제 해결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하브루타 교육법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하브루타의 기본부터 실제 적용까지 하브루타를 속속들이 알게 되는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 차는 다음달 1일 대야도서관에서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를 주제로 엄마표 하브루타 대화법에 대해 진행하며 2회 차는 다음달 28일 소래빛도서관에서 '어서와~하브루타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하브루타를 실천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녀 교육법 및 자녀와의 대화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야도서관 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시흥사람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K-골든코스트 속 사람들 편의 영상 촬영이 시작됐다. 급속한 도시 변화 속 시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카이브 사업은 시흥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에 촬영한 시흥 이야기 아카이브는 두 번째 작업으로 K-골든코스트 주요 거점별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하고 있다. 과거 수질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가 생명이 숨 쉬는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문화 관광지로 거듭나는 이야기, 한화 매립지가 오늘날 배움의 고장인 배곧 신도시로 거듭나는 이야기, 국가어항 ‘월곶항’부터 배곧, 오이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시흥 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히 담을 예정이다. 시흥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나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유튜브에 게시되고 기록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도 비치된다. 시는 2021년 호조벌을 일군 농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5년 다문화 이주가정 사람들 이야기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카이브 축적을 위해 연도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낼 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우리들의 정다운 YOUTH LAND ‘놀면통하리’ 축제가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옥구공원(시흥시 서해안로 277)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해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진희),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희), 월곶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하애),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재훈),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숙) 등 정왕권의 5개 기관이 연합해 시흥시의 가족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들의 정다운 YOUTH LAND ‘놀면통하리’에는 지역 내의 다양한 기관 및 청소년 참여·자치기구들과 함께 하는 40개의 다양한 부스체험, VR양궁, 테니스 파트너, 슬림퍽 등 새로운 경험 및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뉴스포츠,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세대·청소년팀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무대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스탬프 투어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지회장 박일엽)가 주관하는 제7회 시흥골 선비축제(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인 ‘시흥골 선비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시조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선비 정신을 기리는 문화예술축제다. 다양하게 변화하며 진화를 모색하는 전통예술인 시조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평시조부·사설시조부·질음시조부의 경연과 향제시조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석암제, 경제, 영제, 내포제, 완제 등의 시조창과 한국무용으로 구성된 풍류방 공연도 이날 선보인다. 박일엽 (사)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공연으로 ‘시조생활화 운동’을 전파하며 인의예지신과 지행합일 정신을 높이고 시조를 통해 각박한 현대인의 마음이 따스하게 치유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및 재산기준은 1)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2)원가구 3억8천만원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1억700만원 이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보증금 5천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1실(방)에 다수가 거주하는 전대차, 지자체가 시행하는 동일사업을 지원받는 경우는 해당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3년 8월 2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및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 확인은 복지로(www.bokjiro.go.kr),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또는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
평택시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4만 5천여명에 대한 보상금 총 120억원을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거점 접수처 2개소에서 접수해 신청자 4만 5천여명을 심의해 최종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이번 피해 보상금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지급이 시작된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종(95웨클 이상)은 1인당 월 6만원, 2종(90이상∼95웨클 미만)은 월 4만5천원, 제3종(80이상∼90웨클 미만)은 월 3만원이다. 전입 시기와 실거주기간, 직장·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하며, 매년 전년도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연 1회 지급된다. 보상금 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주민은 8월 말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되며, 이의 신청 뒤 결정 동의서를 제출한 주민에게는 10월 중 보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시흥시(시장 임병택)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31일부터 하반기 ‘월간(月刊) 정평 특강’을 운영한다. 정평특강은 문화·환경·예술 등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정평특강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올해 트렌드·다문화·제로웨이스트·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열렸다. 하반기 정평특강은 오는 31일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강좌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비건’, ‘실내 반려식물 키우기’, ‘부모자녀 소통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흥시 온라인 학습공간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진행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학습, 시흥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통・참여형 플랫폼이다. 특강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화상강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전체 일자리사업을 평가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실버인력뱅크가 복수유형 S등급을 받아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단일유형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공익활동형 사업단), 시흥시니어클럽(시장형 사업단)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지난 2020년, 지난해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기관 2년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학교등하교 안전지킴이, 클린존 만들기, 사회공헌지원 활동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도 개발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동네카페_마실), 서해선안내도우미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시니어클럽은 천사랑, 여러분농장, 조리GO,볶GO, 꿈틀배추, 실버카페(시니나떼)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 공동체 협력사업 '반려식물 병원'을 오는 9월과 10월 각각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식물 병원은 지역 청년농업인과 시흥시가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다양한 협력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는데 참여자 만족도 97.7%를 이끌어내며 생태문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등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농업, 농예에 특화된 지역농업인들이 반려식물 재배에 필요한 자문과 주의사항, 교구재를 활용한 실습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평소 근로자와 인근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과 목감아트하우스27이 반려식물 병원으로 재미있게 탈바꿈한다. 먼저 예약자 확인과 발열체크, 처방전 제공 등이 이뤄지는 ‘접수실’,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재배방법, 평소 반려식물을 키우며 쌓였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진료실’, 분갈이 철을 맞아 반려식물의 분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미소컴퍼니(대표 최종환)가 주관하는 야외음악회 ‘달빛항해 부스트업’이 다음달 3일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돼 시민들을 만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소컴퍼니는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미디사운드 위에 국악기의 연주를 결합해 가야금, 해금, 노래, 타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음악을 만드는 예술단체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따뜻하게 위로하고자 마련된 달빛항해 부스트업은 지난 13년 동안 창작한 100여 작품 중 선별된 16곡과 다가오는 가을 정취를 담은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미소뮤직’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최종환 미소컴퍼니 대표는 “오랜 시간 만들어온 아름다운 미소의 음악을 13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니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미소의 음악으로 치유하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