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 시설단체 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6일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공헌한 개인, 단체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00년 개원부터 현재까지 시립공공청소년수련원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과 특화사업 및 소외 청소년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에 공헌한 점을 기반으로 시설단체분야에 선정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 소식이 전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며 경기도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수련활동과 입소형 학교단체 수련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4일까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영·유아 및 가족 대상 ‘유모차음악회’, 초등학교 구성원 대상 ‘마수리 교실 극장’, 어르신들을 위한 ‘민요공연’ 등을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주최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 주관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25일 밝혔다. ◈ 8월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일정 ▲ 8월31일(수) 10:00 서정리초, 학생들과 교직원의 문화예술 체험 <서정리초 마수리 교실 극장 ‘과학퍼포먼스’> / 주관: 문화예술과 ▲ 8월31일(수) 11:00 평택남부문예회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 ‘클라시카 밤비노’> / 주관: 평택시문화재단(사전예약) ▲ 8월31일(수) 14:00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 이용자를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스토리텔링 콘서트’> / 주관: 세움지기 ▲ 8월31일(수) 15:00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마술 공연 및 체험’ <우리동네 마술학교!> / 주관 : 드리밍매직 ▲ 9월1일(목) 13:10 죽백초체육관, ‘클래식앙상블’과 ‘마술퍼포먼스’ 공연 <죽백초 마수리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탑동동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단과 장기간 지속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동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되어 공사소음 등으로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탑동동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주민편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민원 해소를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탑동동 자연휴양림 일원(탑동가산로1)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산림복지단지 조성공사 및 자연휴양림 세미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내 제조 중소기업의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및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다음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일정 비율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총 세 개 분야로 참여기업 신청서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이고 종업원 200명 미만인 중소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공공시설물 개보수, 노화 기계실⸳전기실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고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소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자 도비 35%, 시비 35%,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저소득층의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등유바우처 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등유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이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세대당 31만 원의 포인트를 실물카드(등유나눔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세대(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기름보일러(난방용 등유)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이 확정되면 카드사와 가맹이 돼 있는 주유소‧유류 판매소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5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이 지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세대, 연탄 바우처 지원세대(한국광해광업공단),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세대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등유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에 신설된 평택시 동삭동에 주민 체육활동을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체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진 체육인과 주민들로 동삭동체육회가 구성되어 24일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회원 19명으로 구성된 동삭동체육회는 발기총회를 거쳐 평택시체육회 인준을 받아 정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은 동삭동체육회 규정 제정 및 회장, 임원진 등을 선출하여 기반을 다졌으며, 3만 8천명의 동삭동 주민의 체육활동 증진에 힘쓰기로 결의했으며, 더불어 다가오는 9월 남부권 8개 읍면동 한마음체육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승석 체육회장은 “아직 시작은 미약하지만 동삭동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장려에 힘쓰고, 회원님들과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삭동체육회 활성화와 주민의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민간·공공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8월 말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결핵상담실 운영현황 점검 계획을 밝혔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사전예방하고 결핵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을 결핵관리 협력사업 의료기관으로 관리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결핵관리 사업이 부진해질 것을 우려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의료기관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관리 협력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 예방, 전파 차단으로 체계적인 결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1일 승진자 104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부천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 고려하여 승진과 발탁,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수행 능력, 연공 서열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노고,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도 함께 고려하여 민선8기 핵심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위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의 배치 기준에 변화를 모색했다. 그동안 퇴직 직전에 잠깐 머물다 가는 자리로 인식되어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온 동장 인사에 대해서도 시민과의 소통능력과 업무능력 평가를 통해 시본청 국장으로 발탁하는 등 공직을 마치는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직원 개개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승진, 발탁, 순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첫 번째 인사로 역점사업과 누적된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역량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5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박형덕 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해,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유기한 업무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위문할 예정”이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소방관계자, 군장병 등 모두가 다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선셋네이비)은 오는 27일 감성보컬 ‘수안’의 어쿠스틱 공연, 매직텔러 김수영의 퍼포먼스 마술공연, Kontras 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선셋퍼플)은 다음달 3일 인디밴드 카키마젬, 노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동시에 하는 ‘OHZE’, 떠오르는 R&B 스타 보컬리스트 양중은의 공연이 늦여름 해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