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21년 4월 27일까지 120일간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21년 2월 26일까지 사전적격 심사 1단계인 평가서류를 사업제안서로 제출하면 된다.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 구간은 은평구 6호선 새절역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사업 추친 총사업비는 15,20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공사 착공으로부터 72개월, 운영기간은 개통후 30년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새로운 교통축인 서울과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교통통로를 완성하고, 기존 도시철도 1, 2, 6, 7, 9호선과 환승·연계되여, 도로교통 혼잡이 완화 되4고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제공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달 중순 완료 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밝힌 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시에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의 탈출이 용이하고,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 있어서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 광고판은 기존 아크릴 소재에 비해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기 때문에, 광고의 선명도를 크게 높여 광고주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 접이식 광고판의 크기와 규격은 기존 고정식 광고판과 동일하다. 작년 8월 2호선 왕십리역 시범 운영결과, 비상문 개방시간이 1~2초로 짧고 탈부착이 간단하고 안전・유지 관리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의 다리 역할을 하는 지하철에서 접이식 광고판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철 사고 안전 확보와 광고를 통한 수익추구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광고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원여가프로그램인 생태와, 생활문화프로그램 ‘생생온(on)’을 온라인 B축TV로 제작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6편의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학교필수 예방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으로서 <매봉산 풍경산책>,<손으로 싹스공예>등 코로나 시기에 혼자 떠나는 안전한 온라인 여행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 손직조와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로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시리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답답하고 암울한 연말연시에 시민들의 삶을 달래 줄 온라인 ‘생생온(on)’ 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민청학련 동지회는, 지난 17일 긴급조치 사람들 외, 유신청산민주연대와,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발표 했다. 지난 11일 김명수 대법원은 70년대 박정희대통령이 발동한 불법적 긴급조치에 저항했던 한 모씨 등 5인이 평생 강요 당했던 피해를 국가에 배청구한 민사소송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던 내용을 17일 제1차 심리를 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박정희대통령 유신 정권에 항거하며 민주회복을 위해 투쟁한 민청학련동지회는 12월 17일 대법원의 긴급조치 국가배상 청구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를 계기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을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2007년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담화를 통해 유신시대 사법부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 일이 있으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이를 판결로써 부정했고. 이번 전원합의체 회부를 계기로 판결을 바로잡음으로써 유신시대 사법부의 과오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여야 한다고 설명 했다. 한편 민청학련동지회는 판례변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민주·인
서울시는 성수방면 월계1교부터 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이달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설된 도봉지하차도는 성수방면으로 상계교 이전 본선에서 진입하여 초안산 앞까지 총연장 약 3km, 편도 3차로로 이어져 기존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가 변경된다. 시는 교통정체 최소화와 혼선을 피하기 위하여 ‘21년 5월까지 기존 창동교부터 녹천교 1개차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통정환에 따른 모니터링과 전후 교통상황을 비교해서 개선대책을 마련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는 왕복 4차로로 그 기능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번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도봉지하차도가 연장되고 기존 도로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된다. 도봉지하차도 상부 마들길을 확장 개통되어 지역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성수방면 개통에 따라 성수방면 3차로를 ‘12.30개통하여 교통 체증 해소 및 강북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환경부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으로, 오는 25일부터 서울지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의무화 된다. 먹는 샘물과 음료 투명 페트병을 합성수지 플라스틱 용기류와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플라스틱류 수거함과는 별도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비닐, 마대 등 을 비치해야 한다. 또한 단독주택은 내년 12월부터 비닐과 투명 페트병만 배출‧수거하는 ‘요일제’가 의무화되며,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의무화 후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고품질 폐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 30만 톤 중 페트병 경우 80%가 재활용으로 24만 톤 정도로 재활용률이 높다. 그러나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고 있어서 고부가가치 재활용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 및 자치구는, 서울시 전지역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상가지역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범운영 홍보해 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에서 서계동, 중림동, 후암동, 회현동 등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총 7.6km의 7개 길의 이름을 '서울로공공길'로 정하고, 모든 길과 시설물에 공동 적용될 통합브랜드로 공개 했다. 7개 연결길이 품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과거와 현재의 풍경, 서울로와 주변 골목길이 공존하는 길’, ‘함께 채워가는 길’ 등 시민이 직접 채울 수 있도록 의미를 열어 놨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건축가 비니마스가, 서울로 7017을 설계했으며, 방사형 보행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도시재생을 제안함에 따라 시작되었다고 한다. 골목건축가들이 발굴한 다양한 프로젝트들 중에 실현성이 높은 사업들을 선별해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입해 13개 시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로 7017과 연계해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는 취지다. 'SOAP’는 ‘제부도 문화예술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IDEA 디자인 어워드 국제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업체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 일반공개경쟁입찰과 제안서 평가를 거쳐 디자인스튜디오 ‘SOAP’를 용역사로 선정하고, 7월 '통합브랜드 개발 및 안내시설물 제작‧설치 용역'
지구는 코로나19 사상 초유의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12, 19일 오후 4시 40분 기준, coronaboard 실시간 상황판 의하면, 대한민국 확진자 48,570명, 사망자 659명, 격리해제 34,334명, 치명률 1.36%, 총검사자 3,656,247명으로 확인 됐다. 전세계는 76,038,932 확진자와 사망자 1,681,1881명으로 치명률 2,21%에 달한다. 서울시는 19일 오늘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대책현황을 보도 했다. 市 확진환자는 14,240명으로 전일대비 384명 증가 했다. 멈출줄 모르고 연속되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도 했다. 서울 주요 집단 발생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 내 환자, 간병인, 보호자 등 30명이 추가 확진 되면서, 구로구 병원소재 총 31명 확진자 발생, 성북구 소재 교회에서, 총 24명이 확진됐고, 동대문구 소재 교회에서 총 13명 확진자가 발생됐다고 전했다.
가습기살균제 시민운동 단체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2차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소위 위원장 등 고발 기자회견 보도자료 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 참사진상규명소위 위원장 등 공정입찰방해로 고발 했다. 시민단체는 “시민운동 신뢰회복 위해 읍참마속 심정으로 고발에 연대협력”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특조위 최예용 부위원장을 업무방해의 죄(형법 제314조 2항), 직권남용(형법 제123조), 강요의 죄 (형법 제324조)와 박항주 진상규명국장은 업무방해의 죄(형법 제314조 2항), 직권남용(형법 제123조), 강요의 죄(형법 제324조), 각 죄에 대한 방조 종범 (형법 제32조), 직무유기(형법 제122조)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참위 제1소위원회 소관인 '2020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조사'용역에 중대한 범죄 혐의가 있음을 인지하고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객관적 증거에 따르면, 최 부위원장은 자신의 권한과 지위를 악용하여 특조위가 발주한 용역입찰이 공정하게 진행되는 것을 방해한 의혹, 낙찰을 받은 업체에 자신이 지정한 특정단체와 협력할 것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오는 23일 부터 청소년들의 과학분야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유튜브 공개강연은 매주 수요일마다 6 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의 멘토단 참여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된다. 정부출연·대학 연구원, 작가, 창업가 등 각 분야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의 젊은 과학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화상 멘토링은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 종사중인 11명의 과학자들이 멘토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멘토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1인당 최대 6명을 모집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성과 자발성을 끌어올리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진행되며, 양질의 멘토링 운영을 위해 회차 당 만원의 참가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