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서 일자리와 지속적 활동을 이어가도록 일자리 플랫폼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을 구축 ,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는 4일 밝혔다. 현재 200여명 되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물리·사회·경제적 회복과 활성화를 구현하고, 행정·주민·전문가와 소통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부터 스펙 관리, 일자리 매칭, 채용 후 역량 강화이뤄지는 인적자원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모두 다 들어오라‘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 일자리 연결과 취업정보나 소식을 알기 어렵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코디네이터들 교육추진기관이 큰 고민꺼리였다. 이에 시는 현재 활동중인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양성교육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과 일반교육 수료생이 이용가능하며, 플랫폼을 알리고. 홍보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전문가 자원과 현장센터 매칭 기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 오픈에 앞서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일자리 매칭사례도 나왔으며,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 3명, 현직 코디네이터 1명 모두 4명의 일자리를 찾아 근무
전 세계적으로 점점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커지고 있다. 기관이나 단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제는 개개인들이 모여 사회혁신의 주체가 됨으로써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설 시점이라는 의견이 점점 힘을 받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이런 사회적 경향에 발맞춰 미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해 함께 손을 잡고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달 2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의 1기 수료식이 열리며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나눔채널공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가 이뤄졌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및 1기 수료생 30명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1부 수료식과 2부 프로젝트 발표회로 진행돼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 공유와 예비 체인지메이커로서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시민주주단 100명을 대상으로 26일 온라인 비대면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가 시민주주단에게 사업 성과 및 계획 등을 영상으로 보고한 뒤, 이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시민주주단 앱을 통해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통했다. 총회 영상은 SH공사 사장 인사 말씀, 공사 홍보 영상, 2020년 공사 사업성과 브리핑 및 2021년 사업계획 보고, 공공재개발사업 소개, 생애주기별 공사 주택 브랜드 소개, SH시민주주단 앱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별 공사 주택브랜드 소개 영상에서는 20·30세대를 위한 '청신호'와 '에이블랩', 30·40세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연리지홈', 50·60세대를 위한 '누리재'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시민주주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사업 성과와 계획 등을 보고 받는 한편, 의견 개진과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이뤄져 시민주주로서 공사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SH시민주주단 여러분들이 공사와 소통하고 협력해 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다음달부터 아이스 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매립되는 아이스 팩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아이스 팩 재활용 방안을 계속 고민해왔다. 이에 구는 각 동별로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 팩을 수거해 독산동 우시장과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동주민센터(분소 포함)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해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 팩을 모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모아진 아이스 팩은 세척, 소독, 건조, 포장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독산동 우시장과 전통시장에 제공된다. 재활용 과정에는 금천구 지역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며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 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이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오염된 아이스 팩은 기존대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물타입 아이스 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재활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동안 처치곤란 했던 아이스팩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쓰레
서울 서초구는 22일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서초구 소재 기업인 기아, ㈜KCC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기아 프렌토링'과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지원 사업인 '반딧불하우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아 윤호남 상무, ㈜KCC 심재국 상무,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 협력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 기관(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실무자들도 참석해 2020년도 우수사례 및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2013년 기아(구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160여 명의 서초구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학습, 체험, 진로,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해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에코 멘토링, 친환경 주제 영상공모전, 친환경 챌린지 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관련 멘토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취업시장불황의 장기화와 코로나19악재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청년고용충격을 완화하기위한 방편으로, 서울시는 오는 23일 ‘청년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졸업후, 취업 어려움에 봉착한 청년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분야에서 일과 경험, 직무능력과 일자리, 기업발굴하는 청년 매칭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최대 월223만원 임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며, 4대 보험가입을 지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청년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한 ‘청년자율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업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다. '91년부터 '96년생을 일컫는 ‘에코세대’는 졸업후, 코로나19까지 겹쳐지면서, 신규채용 축소로 인해 ‘3중고’ 속에 진출 지체에 방점을 두고,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은, ①‘포스트코로나’ 일자리 600여 명으로 노동시장 규모확장 가능성이큰, 4대 분야에 집중한다. 그 분야는 미래 핵심산업인 ‘디지털‘ ’기후환경‘ 사회적경제, 청년지원서비스 등 네분야와, ②글로벌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지난 8일 오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해양관에서 7kg의 아기 참물범 수컷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엄마 참물범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상을 소개했다. 참물범은 잔점박이 물범이라고도 불리며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온몸 전체에 퍼져 있는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아빠왕범(12세) 엄마영심(10세)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참물범의 임신기간은 10개월이며, 작년 11월경 물범임신을 확인되었다. 물범은 태어난후 3일내 선천적으로 수영이 가능하며, 엄마가 초반에 새끼 수영지도와 움직이는 방법을 가르치고 다른개체가 못오게 아기를 지킨다. 새끼의 하얀 배냇털이 모두 빠지고 나면 내실로 분리해 먹이 붙임연습예정이다. 이시기 어미는 모유수유로 체중이 많이 감소되며, 새끼체중이 증가되지 않을때 내실에서 미꾸라지부터 성체들이 먹는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직 단계적 먹이붙임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엄마영심이가 항상 아기를 돌보는 모습이 마음찡하게 한다. 앞발로 토닥토닥 아기를 달래고 보살피는 모습과 젖먹는 알콩달콩한모습, 사래걸린 아기를 토닥이는 모습까지,보기드문 장면으로 너무도 따뜻한 모성애로 다가온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해
오는 3월 6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들어갈 수 있는 유람선 운행된다.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던 노들섬이 강변북로 건설로 인해,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재개된다. 하루에 1회 운행되는 유람선은 수요일 부터 일요일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하며 반포대교를 돌아서 노들섬에 도착한다. 약 15분간 정박후 여의도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서울시는 노들섬을 서울시민 품으로 돌려주기위,해 19년 노들섬을 자연‧음악‧책과 쉼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고, 올초에 방치된 선착장을 전망데크와 휴식, 소규모 무대를 갖춘, 수상문화 공간 ‘달빛노을’로 탈바꿈시킨후 유람선 운행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되살아난 노들섬 선착장은, 거대한 인공 달 ‘달빛노들’과 함께 배들이 오가는 노들섬의 수상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노들은 ‘20년 국제지명공모 당선작이며, 거대한 인공 달 ‘달빛노들’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이다. 4만5천개 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다양한 빛줄기와 바람, 강의 출렁거림과 함께 온몸으
코로나 19장기화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사실상 멈춰버린 현실을 고려해서 서울문화재단이 문화활동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6대 문화예술 주요 정책사업을 오는 19일 발표 했다. 올 한 해 포스트 코로나에 역점을 두고 전개하기 위해 총 1,079억 원을 투자한다. ‘위드 코로나’에 맞는 새업기획과, 지원내용 축제 개최방식등 전해 새로운 방식의 포맷과 적극 지원 설계한다. 창작 구상과 준비를 돕는 '리:서치'는 지원금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해 300명에게 지원, 공간 임차료 지원도 기존 작업실, 연습실, 복합문화공간 등 공간의 구분 없이 최대 1,000만 원을 실비 지원한다. 예술지원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정산과, 성과보고등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사이트 ‘서울예술지원시스템(SCAS)’도 새롭게 구축, 22일부터 가동한다 서울연극센터 서울문화재단이 보유한 창작공간에서 장르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과의 멘토와 인플루언서가 예술가를 1년간 긴 호흡으로 전문적 육성예정이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서울전역 소규모로 열되 축제시기를 10월 대신 8월 말~9월 초로 앞당긴다.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는 6월 말 ‘예술청’으로 다시 새 시대를 연다. 6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가 2020년 서울 지하철 접수된 민원 총계와 분류자료를 오는 19일 공개 했다. 1년간 접수된 총 민원은, 92만건 2호선으로, 6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보다는 0.8% 감소 수치이나 민원 건수는 3년 연속 감소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지하철 관련 민원은 ▲고객센터전화번호 1577-1234를 통한 전화・문자 및 또타지하철앱과 ▲고객의 소리인 공사 홈페이지 ▲서울시 응답소 등을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다. 민원 중 98% 이상이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906,412건이었으며, 나머지는 고객의 소리8,603건과, 서울시 응답소 8,078건을 통해 접수된 것이라 밝혔다. 위 통계표에 의하면 호선별 이용객 수는, 2호선 민원이 가장 많고, 민원은 수송인원수에 비례했으며, 1호선, 4호선 민원은 감소한 반면, 5호선, 8호선 민원은 증가했다. 월별로는 5월이후 민원량이 급증하며, 6월 이상고온이 계속된 7월과 8월 장마철 날씨 관련된 냉・난방관련 민원이 전체적으로 증가된 상태였다. 불편민원 중에서 50% 이상이 ‘냉・난방과 ‘마스크’ 관련 민원이 10만 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용시 불편사항요청민원인 ‘불편민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