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9월19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제3회 안성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력단체로, 이번 위원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될 2022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행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별 의견이 제시됐다. 안성시에서는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위해 오는 27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 시작부터 종료 때까지 행사 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축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원활한 행사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 접수를 10월 14일까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를 통해 방문접수 받는다고 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0월 말까지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3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접수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한편 ‘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천명당 5.1명으로 유행 기준인 ‘4.9명’을 넘어 지난 16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분율이란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200곳을 내원한 환자 중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율을 환산한 지표로, 평택시에는 1개 의료기관이 있으며 의사환자분율은 6.5명으로 전국평균보다 높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았던 2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거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현실화 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죽산면은 죽산면농업경영인회가 2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 영농 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퇴비 운반 작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흥 회장은 “퇴비 운반 작업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면내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죽산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죽산면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거래 활성화와 지역의 주거 안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안성에 대한 규제 지역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수도권에서는 안성·평택·동두천·양주·파주 등 5곳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최근 안성시는 주택매매가격지수 변동률 감소, 미분양 주택 증가, 청약경쟁률 미달 등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안성시는 주택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주택시장 침체를 우려해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제조치로 주택대출 및 세제 강화, 전매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되며 안성지역의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주거 안정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678-3022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케이드 상가는 평택역 광장 내에 위치한 1975년 준공된 상가건물(지하 1층, 지상 4층, 2개 동)로 극심한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정비가 요구되었던 건물이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시민요구에 따른 평택역 광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중물 사업인 상가 해체공사를 지난 4월 본격 착수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철거 부지는 초화류와 계절꽃을 심은 도심정원으로 조성하여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재조성 전까지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시민이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을 위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 진행하여, 평택역 주변을 전면적으로 정비해 평택시의
국토교통부가 21일 평택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 발표에 대해 평택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평택시는 2020년 6월 22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양도세, 종부세, 분양권 전매제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를 받아 왔다. 이러한 규제로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한 평택시는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도‧농복합시 및 주한미군기지 등 지역 특수성을 근거로 총 8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평택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에 평택시를 포함시켰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평택시와 함께 안성‧양주‧파주‧동두천시 등 5곳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환영한다”면서 “침체될 위기에 놓였던 평택시 부동산 경기가 이번 발표 이후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규제지역 조정 결과는 오는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제8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동두천 KOREA 50K 대회는 ㈜제이쎄노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였으며, 제6~7회(2020~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전국 트레일러닝 선수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어등산, 해룡산, 칠봉산, 왕방산 등의 임도를 따라 코스별(50㎞, 25㎞, 10㎞)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10개국 28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800여명(50㎞ 300여 명, 25㎞ 250여 명, 10㎞ 2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날 내린 비로 대회 코스가 미끄러운 환경이었으나, 대회 관계자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안전하게 대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전국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의 호응도가 예상보다 높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대회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2023년도에는 더욱 착실하게 대회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50㎞ : 남자(1위 장동국, 2위 고민철
동두천시는 최근 생골산책로~칠봉산 등산로 구간 중 일부가 사유재산권 행사로 폐쇄됨에 따라 대진의료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제생병원 입구에 우회 등산로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십 년간 칠봉산 등산로로 사용되어온 해당 등산코스는 생골산책로와 연결되어 쉼터, 운동기구, 먼지털이기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지역주민들과 칠봉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해왔다. 이번 공사는 등산로 폐쇄 후 발길을 돌려야 하는 등산객과 시민들의 닫힌 길목을 열어달라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자칫 등산로 막힘이 장기화될 상황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제생병원 공사현장 방문 시 병원 관계자에게 시민의 ‘행복권’도 중요하다며 우회 등산로 신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설득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다. 박형덕 시장은 제생병원 내 공사현장의 접근방지 및 사고예방을 위해 난간을 설치함에 따라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존 등산 노선 변경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한 이번 우회 등산로 신설을 계기로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25 락 뮤지션 초청공연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계획되어 있어 동두천시민은 물론 전국 락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인 24일에는 사전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일반부 20개 팀과 학생부 16개팀의 본선 경연대회와 함께 와우터, 유원지,스프링벅, 미국 드래곤힐 락밴드의 초청 공연과 경연대회 대상팀 앵콜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25일에는 전날 수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위대한 탄생 리드기타),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UK QUEEN(영국 헌정밴드)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