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는 10월 19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박석중 연구위원(現신한금융투자 글로벌 리서치 총괄)을 초청해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투자의 미래, 한국이 보아야 할 빅픽쳐”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와 함께 ‘3고현상,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 저성장 기조 등으로 인해 최근 우리 경제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에 앞으로의 글로벌 증권 시장 전망과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대상과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박석중 위원은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투자의 미래, 한국이 보아야 할 빅픽쳐" 라는 주제 하에 ‘분쟁의 비용’이라는 키워드로 강의를 시작했다. 국제 분쟁의 배경과 재편된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해 설명했며, 저성장 고물가의 상황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산업과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박석중 연구위원은 현재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 팀장으로 재직중이며,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8년간 글로벌투자전략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가 지난 17일 열린 제30회 임방울 국악제 농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국악계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임방울 국악제’는 국악 분야에서 전주대사습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대회로서 판소리, 농악 등 총 11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농악 부문은 경기, 충청, 전북,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농악 연주 실력을 겨뤘으며, 동두천 이담농악이 농악 부문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동두천시 무형향토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이담농악’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이담농악을 보전·계승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10월19일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출전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박용선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출전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치사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장인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들을 9만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모든 종목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합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최수민, 정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20개 종목 44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동두천시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동두천경찰서는 10월 19일 오후 5시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 기관이 치안협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치안시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학대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원스톱 보호·지원 체계 마련,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맺은 협약을 계기로 시청-위원회-경찰서가 삼위일체가 되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발전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1일 건강 유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장애 당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영양제 3종류(혈액순환, 간, 비타민D)와 수제 청귤청 1병, 마스크 세트, 독감예방접종방법 및 영양제 복용법 안내문까지 키트로 담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송탄하늘약국(약국장 한경진)에서 영양제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회장 김정아)에서는 수제 청귤청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본 서비스 이외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및 의료지원,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bbjb.or.kr/main.do)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http://pf.kakao.com/_xilM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면분회로부터 부대찌개 밀키트 75인분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 가정에 전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여성회, 고덕면분회등 평택시지역 분회는 금일 부대찌개밀키트를 직접 조리해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추석 명절 기념 후원, 재가장애인가정을 위한 일상생활용품지원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면분회 김미리나분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한끼나눔♥ 사랑나눔♥’ 으로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8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됐던 포디움가을음악회를 통해 뜻깊은 선물을 후원받았다. 포디움은 소프라노 이강미와 그의 제자들이 이끌어가는 단체로 올해로 벌써 20번째의 가을 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음악회를 통해 입장료나 화환 대신 라면을 받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이번 20회 연주회로 모인 라면(130box)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더욱 따뜻한 연주회를 마무리했다. 포디움 가을음악회 소프라노 이강미는 “음악회를 통해 나눔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취약계층 및 장애 당사자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 하며 “향후에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포디움 소속으로 음악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장애 당사자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이 조직의 이미지 손상과 직무수행 저하 등을 초래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서민순 젠더 전문관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식변화와 고위직의 역할, 성희롱 피해자를 위한 올바른 태도와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을 위한 인식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해 관리자는 어떤 실천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특히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피해 동료에 대한 지지자 역할 등 사례 위주로 올바른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사고와 인식을 개선하여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조직의 리더로, 관리자로, 직원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사유재산권 행사로 폐쇄됐던 칠봉산 등산로 중 생골 산책로~제생병원 쉼터 구간의 우회 등산로를 신설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입구 쪽에서 임야로 넘어가는 구간을 목재데크 계단(약 30m), 유도 및 경계용 난간(70m), 목교 및 침목계단, 흙길노면 다지기 등 각종 시설물 설치 및 등산로 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등산코스는 콘크리트의 급한 경사로를 따라 직선으로 올라가야 하는 기존 폐쇄 구간과 달리 제생병원 안쪽 가로수를 따라 산으로 넘어가는 난간 및 계단으로 이루어져 가파르지 않고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참나무 등이 그늘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칠봉산 우회 등산로 신규 개통으로 등산로 폐쇄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기쁘다”면서 “생골산책로와 칠봉산이 새로이 연결되는 이 구간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출장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복지 취약계층으로 추측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중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조사 대상자로 통보된 3가구의 주소지에 출장 및 유선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불가해 향후 복지통장과 2차 조사를 추진하고 최종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복지 위기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이 관내에 거주하는지와 관련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가구별 복지 욕구와 문제 해소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