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1일 포천 일원에서 소통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2022년 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크숍은 노사 상호 간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협력적 관계를 증진하는 등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나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임원 및 간부, 대의원을 중심으로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노사 발전 방향 토론,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숙한 노사문화를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라며 “정기적인 워크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위한 협력적 관계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유아, 노인, 임산부를 동반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을 설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배려주차장은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동반한 자가 보건소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반영한 포용력 있는 양성평등 정책으로 어느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쉽게 주차 및 승·하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누구든지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이달 30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숲속 핼러윈 체험“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은 멸종동물 이해, 호박씨 심기, 플로킹 등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실천을 통해 방문객에게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가슴 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멸종동물 도도새 포토존 △지구를 위한 착한 실천 오리엔티어링+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캠페인 △숙박객 대상 ‘잭 오 랜턴 체험’과 사탕나눔 행사 ‘트릭 오어 트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숙박객 대상 체험을 제외하고 사전 신청 없이 10월 30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 휴양림 운영시간 내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객 대상 프로그램인 잭 오 랜턴 체험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 앞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나무 친구 목수와 목수 친구 목각인형이 함께 하는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공연이 오후 2시, 4시 1일 2회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회당 30분이며 공연 당일 방문객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인형극을 관람할 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야간상담을 재개하고 부동산분야 분쟁상담에 특화된 상담위원을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무료법률상담실은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안산시와 경기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경기지방법무사회 안산지부가 함께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 1회 실시되던 야간 법률상담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재개되는 야간법률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산시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부동산 분쟁상담은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야간에 실시되며 지역 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선희 혁신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를 일소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납세자 본인의 가상 계좌번호를 확인해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해 8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2천8백여 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으며, 향후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청 세무과(☎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DDC 할로윈 거리예술 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보산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할로윈 축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않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첫날인 29일에는 "캠프보산 마칭쇼"로 화려한 포문을 여는데, 1980년대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여상 고적대’를 중심으로 전문 마칭밴드팀들이 합동 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여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할로윈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힙합의 전설인 ‘다이나믹 듀오’와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인 ‘조광일’을 비롯해 ‘슈퍼비’, ‘호미들’, ‘한요한’ 등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다수 출연한다. 콘서트는 2일간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이고 선착순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 할로윈 분장체험, 할로윈 코스튬 퍼레이드, 가면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하여 밀레니엄세대가 함께하는 경기 북부 최고의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덕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시의 주요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국가산업단지(30만평 확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 ▲2023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확보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평소 중앙, 지방, 당 등과 함께 뛰는 협치와 정책 공조를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도 동두천시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한규 부지사는 동두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대표 희생지역으로 시가 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새로운 동두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10월20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롯데제과를 대상으로 현문현답(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한다)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덕 아이파크의 현문현답 화재 안전 컨설팅은 ▲ 롯데제과 직원들의 소화, 통보, 피난 등 주기적인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 ▲관계인에게 위험물 저장소 주변 연소 물질 철저히 관리 ▲각 동 앞 공터로 피난이 용이하나, 건물 내부가 복잡해 피난 유도시 유의 등의 교육 및 당부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롯데제과의 경우 공장 내부가 넓고 복잡해 내부 진입 및 인명 대피에 어려움이 따라 소방력을 적절히 운용하기 위해 사전에 대비를 위한 컨설팅이었다”며, “이러한 대형건축물에서는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재난 발생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사업체에서도 교육을 등한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대중교통을 통해 동두천 놀자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놀자숲까지 운행하는 60-3번 버스는 롯데마트에서 놀자숲까지 오가는 버스로 전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동두천중앙역 3번 출구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청이 현재 위치에 자리한 후 시청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10월 21일부터는 경기도 공영버스 5번, 6번 노선이 시청 앞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버스노선 개편 등 교통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구호에 맞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 동두천 놀자숲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서도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시정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도자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주요 공약사항과 안성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며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안성시민을 위한 무료 버스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성시와 안성2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는 안성대교 및 안성교 인근 교통사고 예방, 아양지구 내 학교부지 활용 방안, 전통시장 내 금연구역 지정 및 유휴 공간 활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