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korea Land Development Frofessional Association) 가 지난 3월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 거문고A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협회는 금년 1월부터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창립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공전협’ 소속 사업지구 주민대표들의 주된 참여를 통해 정회원 130여명을 확보,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협회와는 별개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는 독자적으로 활동을 계속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근 LH투기 의혹과 관련, 공전협 소속 69개 사업지구에 연계된 100만 주민•토지주들의 분노를 담아 LH를 비롯한 지자체, 사업시행자들의 “땅 투기” 적폐 청산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4개 항의 대정부 메시지를 채택했다. 특히 이 메시지에는 “헐값에 강제수용당하는 토지주들에게 ‘로또’ 운운하는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에 수용지구 주민들은 또 한 번 절망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날 채택한 메시지에는 ①적폐청산은 LH만이 아닌 공공개발사업 시행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 모두에 적용하여 신속
포스코건설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FT(Task Force Team)를 운영한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TFT는 소음 · 진동 · 재료 · 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 TFT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소재 개발은 물론 설계와 시공기술 전반을 개발해 최단 기간 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성능 몰탈과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은 올해 중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TFT를 통해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신축보다 얇은 바닥두께로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층고제한으로 두꺼운 소음저감 소재 사용이 어려운데, 이번에 리모델링 주택에서도 신축 공동주택 수준까지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철학이 담긴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원 성수1 단독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2층/지상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365.38㎡ 및 근린생활시설 810.27㎡ 로 계획 했다고 보도했다. 사업부지는 중랑천 남측에 위치하며, 풍부한 공원 한강산책로와 연계되어 반경 11km 이내 서울숲과 성수구두테마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한양대학교와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장소다. ‘붉은벽돌 마을’ 사업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시가지경관의 권장 마감재인 벽돌을 적용해, 따스함과 편안함을 주는 벽돌을 사용해서, 색채와 패턴 부대복리시설 디자인에 적용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 개방감을 위해 넓은 통경축을 확보했고, 공공보행통로와 나눔장터등, 주민소통이 이뤄지며, 단지내 중앙휴게마당을 배치해, 입주민 주거환경을 향상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지형에 순응하는 절·성토량을 최소화하고, 층수로 변화와 리듬감 있는 스카인라인을 건축물 14층에서 22층까지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원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집수리전문과닝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3월 9일부터, 단열 및 방수, 노후 건축물 상태진단, 집수리 방법 상담하고 안내해 주는 내용을 보도 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주택에 직접 방문해서, 간단한 공사부터 증축, 리모델링, 복잡한 공사까지 행정서비스로 집수리전문관을 확대하고 입면디자인까지 서비스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집수리전문관을 개편하고, 인력을 기존 71명에서 109명으로 확대, 자격요건 갖춘 건축사 및 건축시공기술사로 강화했다고 전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 저하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방안, 건축물 상태 진단을 통한 유지관리 방법 안내등 공사 당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물 외벽 재료나 페인트 색상 변경, 담장 재조성, 쉼터 또는 화단 조성 등 외관의 변경공사가 포함되어 있는, 집수리 신청중 일부 선정해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사 내용 및 규모를 고려, 입면디자인 지원 시 개선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신청 건에 대해 서울시 및 자치구 선택에 의해 지원된다. 입면디자인 지원은 외관 변경공사가 포함된 집수리의 경우,서울시 제안대로 외관공사 시행시에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ESG 경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은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금 중 일부를 ESG금융상품에 가입한다. 포스코건설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발생한 이자 수익을 ESG 경영 취지에 맞도록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양사는 회사 임직원과 중소협력사를 위해 모바일 금융상품 및 상생결제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함께 ESG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생태계 전반에 ESG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사장 직속 `기업시민사무국` 산하에 ESG전담 팀을 신설해 ESG경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지난해 서울시는 10월부터 146개소 위험건축물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 완료하고, 위험건축물 안전관리 3개 분야 안전점검,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등 8개 세부 추진과제를 오는 4일 정비 개선을 추진하기로 발표 했다.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직원, 건축기술사, 구조기술사 전문가 등 3명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서, 안전등급 D, E등급 위험건축물에 대해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44개소와 안전조치 필요한 53개소 지적되었고, 21개소는 철거,보수·보강 , 등급상향등 위험건축물이 해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전관리 3대 분야는 ▲안전점검 지원,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과 세부 8개 추진과제로 안전점검 지원 분야는 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정밀안전과, ②정기안전점검에 추가로 정밀안전점검을 자치구에서 2년마다 1회 실시, ③ 취약시기 해빙기, 우기, 태풍, 명절, 동절기 발생하는 침하, 전도, 화재 등 계절별 사고 요인 발견과 취약시기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위험시설 정비 분야는 ①환경피해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관리 부실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를 추진② 실태점검을 연 3회 정기적으로 실시 부실관
서울시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서 일자리와 지속적 활동을 이어가도록 일자리 플랫폼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을 구축 ,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는 4일 밝혔다. 현재 200여명 되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물리·사회·경제적 회복과 활성화를 구현하고, 행정·주민·전문가와 소통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부터 스펙 관리, 일자리 매칭, 채용 후 역량 강화이뤄지는 인적자원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모두 다 들어오라‘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 일자리 연결과 취업정보나 소식을 알기 어렵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코디네이터들 교육추진기관이 큰 고민꺼리였다. 이에 시는 현재 활동중인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양성교육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과 일반교육 수료생이 이용가능하며, 플랫폼을 알리고. 홍보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전문가 자원과 현장센터 매칭 기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 오픈에 앞서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일자리 매칭사례도 나왔으며,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 3명, 현직 코디네이터 1명 모두 4명의 일자리를 찾아 근무
iH공사는 ‘주택(Housing)’공급 강화와 함께 ‘SMART경영을 통한 일류 공기업’이라는 2021년도 경영목표에 걸맞게 공식 웹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메뉴 및 콘텐츠를 단순화해 접근성이 우수하도록 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화질의 비주얼을 통해 기업 이미지 어필과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행사업 및 고객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사업 현황 총괄표를 제공해 사업 진행의 전반적 상황을 파악하기 쉽게 했으며, 상세정보의 최신 자료 반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도모했다. 아울러, 인터넷 접속 환경 변화에 맞춰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고, 모바일 장치를 이용한 접속을 가능토록 해 고객의 이용 편익을 위한 스마트 환경을 구현했다. 공사는 신규 홈페이지에 심미적 기준을 특히 강조해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 및 아이콘을 활용하고, 방문객 성향을 분석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등 SNS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전달은 물론 바이럴마케팅 요소도 고려했다. iH공사 사장이승우은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사업정
iH공사 인천도시공사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검암플라시아(PLACIA=Platform+Gracia)’라는 품격을 갖춘 플랫폼 도시에 걸맞은 주거단지 탄생으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주거단지 조성 사업(대지규모 79만3천㎡, 약 6,900세대·16천명 입주 예정)이다. 검암역 인근 교통 요충지에 ▲서민중심 주거공간 확보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 ▲다양한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9월 지구지정 이후 2024년 하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는 협의보상과 대토보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토보상의 경우 작년 11월 대토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2개 필지를 대토보상 대상토지로 배정했다. iH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중 대토보상 대상자와 대토보상계약을 진행하고 신청규모 등에 따라 추가신청 및 대상 토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협의보상은 작년 3월 보상공고를 거쳐 이번 달 초 협의보상에 착수했다. 협의보상 기간은 4월말까지이며, 자격요건 등에 따라 보상금은 현금, 채권 및 대토로 받을 수 있다. iH공사가 이번 사업에서 자산관리회
iH공사는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린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생동감”과 “꿈의 책방”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프로젝트˝는 매년 1곳씩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마을에 생기와 감동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수행하는 주민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꿈의 책방˝은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1곳씩 아동 눈높이에 맞는 책방 조성과 도서 지원을 통하여 아동들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서환경 조성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 시작으로, ˝꿈의 책방˝은 3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직접 접수를 받으며, ˝생동감˝은 3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나눔홍보부(032-260-5153)로 문의하면 된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민이 꿈꾸는 아이디어와 참여로 지역주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더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iH공사의 핵심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