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안내서를 자체 제작해 주요 관공서 등에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정보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인 시청각 장애인들이 감염병을 예방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주요 증상 ▲개인별 위생 관리 및 방역수칙 안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선제검사 방법 ▲자가격리 시 준수사항 ▲백신 예방접종 방법 등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자와 청각장애인용 수어동영상으로 각각 제작하였다. 점자책자는 A4 크기 12매 분량으로 40부를 발간해 구청 민원실 및 15개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했으며, 수어동영상은 15분 분량으로 동작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내 인터넷 방송국-홍보마당)에 게시 중이다. 특히,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점자책자는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 수어동영상은 서울시 농아인협회 동작구지부의 자문을 받았다. 코로나19 안내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장애유형별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료가 부족한 실정에서 동작구에서
참바로병원 (원장 이주홍)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8월 2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올바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이주홍원장은 리얼스탁 문지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참바로병원 이주홍 대표원장은“사고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특히 많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에 만전을 기울이며 안전하게 운전해 슬픈 일을 당하는 분들이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홍원장은 박성준 현 서울중구 국회의원, 박장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울중구 협의 의장, 조영훈 서울중구 의회 의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참바로병원은 척추, 관절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모든 최첨단 의료장비와 깨끗하고 안락한 치료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고난이도 수술적인 치료까지 환자분들의 상태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참바로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에서의 풍부한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단장 송제용, 지휘 길현미)이 지난 7월 21~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민속, 종교, 일반 부문 각 금메달 및 종교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는 우수 합창단을 발굴, 육성하고 합창을 통한 세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합창 경연대회이다. ‘HEALING & HOPE’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남양주소년소녀합창단, 중국 심양 콘서트 합창단, 홍콩 어린이 합창단 등 7개국 26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출전한 3개 부문(일반, 종교, 민속)의 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메달을 수상한 팀들과 겨룬 종교 부문에서는 루마니아의 작곡가 György Orbán의 <Gloria>를 선보여 대상을 거머쥐었다. 마포구립합창단 단장인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지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마포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문화도시 마포의 위상을 드높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공모절차를 통해 장명선(張明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가 지난 30일 제9대 양평원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장명선 신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헌법 석사 및 젠더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자체평가위원, 서울시성인지예산운영협의체 위원,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명선 신임 원장은 여성입법 및 정책개발, 여성대표성 확대 및 여성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입법안 마련 등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임기는 2024년 7월 29일까지이다.(3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프로필 ◆ 성 명 : 장 명 선 (張 明 善) ◆ 출생년도 : 1959년(만 62세) ◆ 주요학력 ○ 1985. 2.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 1991. 2. 이화여자대학교 헌법 석사 ○ 2007. 2.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 박사 ◆ 주요경력 ○ 2014. ∼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
정철승 LA한인회 회장은 사색의향기(박희영 이사장) 본사에서 지난 7월 29일 crowd1 미국 개척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e-sports서포터즈 박희영 총재, 김재덕 총괄단장, 김치국 홍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crowd1 미국 LA 첫 진출을 자축하며 미국의 스폰서 프론티어로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힘을 보태며 나눔을 실천하는 전 세계 문화 친구로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날 김재덕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총괄단장은 crowd1 공유경제 플랫폼은 세계e-sports 기반시설 이어서 게임산업으로 지구환경 나무심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또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는 현재 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서 전세계 30억명의 게이머를 한곳에 모을 수 있는 핵심(key)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철승 LA한인회 회장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열결되는 초연결 시대에 crowd1 플랫폼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LA에 crowd1 center가 open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김치국 프론티어에게 주문했다. 또한, 정철승 LA한인회 회장은 세계e-s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병석)은 30일부터 국민들이 운전면허 민원서비스 및 시험안내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봉스마트면허’ 홈페이지 모바일․PC버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수도권 운전면허시험 전면예약제가 시행됨에 따라 국민들이 예약을 위해 이용하려는 서비스를 찾는 데 겪는 어려움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사용자는 그간 개인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찾았던 운전면허발급, 운전면허시험정보 등을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는 ‘도봉스마트면허’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과 연계해 예약서비스까지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봉스마트면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운전면허증 발급과 갱신/영문운전면허증소개, 사진규격/신분증, 운전면허시험 절차, 시험자격/결격, 학과/기능/도로주행시험 채점기준과 동영상, 온라인예약이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김병석 단장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도봉스마트면허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공감하는 쉽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7,0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 소득기준(본인)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 원 이하에서 월 255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까지 완화한다. 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다. 오 시장은 ‘청년서울’ 공약을 통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확대를 공약했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15만 원을 2~3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2배 이상으로(이자 포함) 돌려받을 수 있다. 예컨대, 월 15만 원씩 3년 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매칭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협력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온라인 편집샵 29CM에서 ‘수요입점회’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요입점회’는 매주 수요일 선정된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단 24시간 동안만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평소생활의 대표 상품들을 최대 66% 할인된 온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가 혜택에 더해 ‘수요입점회’만의 29% 추가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평소생활은 여름을 맞아 체온 조절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인 ‘크림매트리스’는 후덥지근하지 않은 침대 매트를 찾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크림매트리스 표면에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바람길인 ‘에어터널’이 구현돼 통기성이 우수해서다. 또한 통풍이 탁월한 대나무 소재 커버와 체온이 고이지 않도록 냉감을 주는 ‘쿨링캡슐’이 첨가돼 열대야에도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중간보다 더 단단한 감도로 설계돼 있어 너무 푹신하지 않은 잠자리를 선호하거나 허리에 통증이 있는 이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아이스크림 베개’는 시원한 감각을 선사하는 평소생활만의
서초구립 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은 다음달 6일 은유 작가 초청 ‘읽고 쓰는 존재로 살아가는 법’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읽고 쓰는 존재로 살아가는 법은 반포도서관 독서동아리(늘솔)가 추축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대표 도정일)의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선 은유 작가는 쓰기의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올드걸의 시집, 글쓰기의 최전선, 다가오는 말들 등의 작품을 펴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자유기고가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은유작가는 자기 생각을 자극하는 읽기와 자기 언어를 만들어가는 쓰기는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강연한다. 타인을 이해하기는 어렵고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기는 더 어려워지는 시대에 읽고 쓰는 활동이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여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초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3일부터 반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에 전례가 없습니다. 수도권에 딱 하나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이 있다. 터널이 관통하는 삼두 아파트는 벽에 금이 가고 건물이 기울어 위태로운 상태다. 항동지구와 똑같은 폭약 발파 굴착 방식으로 같은 심도 50M에서 공사를 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강동구 명일동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현장도 마찬가지다. 학교와 아파트 사이의 도로를 따라 공사를 하는 도중에 학교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물이 새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선생님들이 먼저 발파작업 중단 시위에 나섰겠습니까?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차고 넘치는데 확실한 안전이 확인 된 사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터널 수직구 공사 위치는 항동초와 항동중의 통학로 한 가운데다.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도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이대로 공사가 시작되면 레미콘, 덤프트럭을 비롯한 중장비 공사차량이 최소 5년 동안 24시간 수직구로 진출입을 하며 통학로를 가로 지른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입니다.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한가운데의 위험천만한 공사판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항동 터널 공사구간 중 항동중 바로 옆 아파트는 기계식 굴착 방식을 적용한다고 한다. 폭약 발파 굴착 방식보다 건물에 미치는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