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O&M이 급변하는 경영 트렌드와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 요구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시한다. 포스코 O&M은 ESG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리스크 분석, 개선과제 도출, 지표개발 등을 실시하는 T/F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ESG지수 기반 내부 진단, 외부환경 분석, ESG 공시방향 제언을 중심으로 ESG 관리체계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주요 ESG 평가 중 국내 인식도가 가장 높은 지수 중 하나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지수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Sustainalytics ESG Risk Rating을 반영해 내부 리스크 진단을 실시하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의 평가를 통해 재무적· 비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외부 환경 및 리스크 분석을 위해서는 미디어 분석과 글로벌 표준 분석을 하고 우수기업의 ESG경영 현황을 벤치마킹한다. 특히, 포스코O&M 사업 특성에 맞춘 자체 진단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비재무적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인천 등 전국 4개 해안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시켰다. 클린오션 봉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해양환경 보전 업무협약 6대 과제 중 해양정화 활동의 핵심사업이다. 이에 따라 15일 인천·삼척·울산·새만금지역 해안 인근의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 합동 봉사단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부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당 지역의 수중이나 연안 쓰레기 정화를 실시하고 기름오염 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대규모 작업이 필요할 경우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 트럭 등의 중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이 운영 중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양경찰청이 함께해준 덕분에 이전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해양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부터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개발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재협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재협상과 관련해 6·8공구 개발을 정상화하고 공모 진행 후 3년 가량이 지나 사업 환경에 적지 않은 여건변화가 있었음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의 건설, 경제자유구역 개발 취지에 부합한 4차 산업 및 유수 기업의 유치, 산업 자산인 업무시설의 확보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화·관광 시설의 확보, 도시경관의 고도화 등을 세부 재협상 목표로 정했다. 송도 6·8공구(38만평)의 규모 및 위치를 고려할 때 송도국제도시의 미래발전에 핵심지역임을 감안하여 최상의 개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계획이다. 재협상은 7일부터 협의된 장소에서 개시되며 기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지침에 따라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단지를 장식할 스틸아트 작품을 대학생들과 문래동 소공인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스틸아트 디자인이 가능한 전국 대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신진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철을 소재로 하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주고 문래동 소공인들에게는 예술분야의 새로운 일감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신청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기한 내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스틸아트를 디자인하여 제작도면 등과 함께 이메일(corporatecitizenship@poscoenc.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 2차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섯 참가자는 문래동 소공인과 팀을 이뤄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해 스틸아트을 제작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인스타그램을 통한 인기투표와 사내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에 3백만원, 우수작 2점에 각 2백만원, 장려작 3점에게는 각 1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 6점과 포스아트 액자로 제작된 본선 진출작 18점은 서울시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2주간 전시되며,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iH공사가 꾸준히 실행해 온 30여개의 사회공헌 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비전이 반영되고, 창의적·독창적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모든 사회공헌 사업에 공통 적용이 가능한 명칭을 찾고 있다고 공모의 방향성을 전했다. 전 국민 공모는 오는 23일까지이며,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sr@ih.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나눔홍보부(☎032-260-5153)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30만원(2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작은 다음달 21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 행복 증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깜짝 드론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동행의 메시지를 전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를 펼쳤다. '더샵이 송도국제도시와 함께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글로벌을 의미하는 지구본 ▲바다 위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센트럴파크의 봄 ▲희망을 전하는 하트 ▲OUR SONGDO, OUR THE SHARP 등을 형상화해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과 화합의 상징들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없이 게릴라로 진행했으나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길어진 코로나 시대로 무료한 일상을 보냈는데 창문을 통해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들이 색다른 볼거리에 많이 좋아했다', '불꽃놀이처럼 시끄럽거나 화약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연은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샵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hesharp)에 업로드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발전해온 포스코건설이 코로나
iH공사(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24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공사 핸드볼선수단(남자)에 포상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06년 창단해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iH핸드볼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및 핸드볼코리아리그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가며 달성하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로, 남자와 여자 핸드볼 선수단을 모두 보유한 핸드볼의 메카 인천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치열했던 4개월간의 핸드볼리그에서 공사는 준우승을 달성했다. 남자부 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리그에서 공사는 6연패에 도전하는 두산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선전하였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 정강욱 감독, 유동근 플레잉코치, 심재복 주장 등이 참석한 격려 자리에서 이승우 사장은 “공사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팀 창단 15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인천 시민과 공사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선수단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442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모 발주 1조 5,956억원(12건), 공사 발주 1,898억원(96건), 용역발주 387억원(255건), 자재구매 201억원(75건) 등 이며, 추정 미정으로 포함되지 않은 ‘송도 R2 복합개발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더 큰 규모의 발주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공모 발주의 경우 지역건설사 30% 참여, 하도급율 50% 이상을 의무화하여 인천 건설사의 일감 확보와 우량사업에 적극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예정금액의 약 60% 인 1조 1,1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검단신도시 설계형 주택공모(AA28BL, AA29BL, AA32BL), 검단신도시 오수중계펌프장 및 관로공사, 검단신도시 2․3단계 스마트도시 관로공사, 부평십정 더샵 정비기반시설공사, 송도 글로벌캠퍼스 교수아파트 건립공사 등으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발주
포스코건설이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세 종류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하는 지속가능채권은 환경(Green)과 사회(Social)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약 6,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려 ESG채권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번 ESG채권을 포함한 회사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 등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더불어 함께 발전한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발맞춰, 녹색건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건축물 건설과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공사기성금 조기지급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국내외 국채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수요예측이 흥행을 함에 따라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을 추진했으며,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검단넥스트시티에 고급브랜드를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이 원활하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50%와 코오롱글로벌 20% 외에 인천지역 건설사 30%(국원건설·원광건설 각 8%, 풍창건설·선두종합건설 각 7%)참여하였고, 건설공사 시 지역하도급 비율이 50% 이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원, 대지면적 88,640㎡, 총 세대수 1,535세대로(85㎡이하 1,070세대, 85㎡초과 465세대) 계획해,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금년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