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박현석)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안준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가 지난 10월 14일(목) 강원도 철원 고석정과 DMZ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특강 및 평화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은 여성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여성단체와 연계한 보다 실효적인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일교육협의회 박현석 상임의장과 구영모 시민분과위원장, 이규일 청년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여성분과위원회 소속 단체 임원 및 회원, 철원예림회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여성분과 신수식 간사 사회로 진행된 강원대학교 강원통일교육원 차승주 연구원의「여성단체와 연계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통일특강에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철원지역 노동당사, 소이산전망대, DMZ생태평화공원 등을 방문해 전문가로부터 지역(장소)에 얽힌 역사성 및 가치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남북평화통일 중요성과 통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도심이 아닌 북한과 접경지인 철원에서 개최한 점과 현지 여성단체가 참여했다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문 법률사무소 ‘최앤리(대표 최철민)’가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봉석)와 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앤리는 창업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으로 발란, 피치스, 노티드도넛, 스파크플러스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온라인 법인등기 리걸테크 서비스 ‘등기맨’을 출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최앤리는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창업지원 연계 및 인적교류 지원 ▲창업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을 협력 범위로 적극적인 초기 및 예비 창업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앤리는 그동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아산나눔재단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창업자를 지원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창업가들이 자주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한 컨설팅 및 법률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앤리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성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용수)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을 각 부문 수상자를 확정해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33)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박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시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부분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심사 기준을 엄선하여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여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 주관하여 본상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1 파이오니아 그룹 후원과 본행사 미디어 주관으로는 (재)국제언론인클럽,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사)한국어논사협회, 연합경제TV, 복지TV 호남방송, 장애인문화신문, 신한일보, 시정일보, 우리일보 등이 참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정세균 (전)국무총리, 이철규 국회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국세청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국민이 사용한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소득공제(이하 문화비 소득공제) 현금영수증을 국세청 홈택스에서 결제일 다음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 등록업무를 담당하는 문정원과 실제 현금영수증 발행분을 소득공제로 적용하는 국세청 홈택스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국민들이 지출한 문화비 현금영수증이 소득공제로 반영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정원, 국세청은 문화비 현금영수증 발급 정보 연계 방안을 모색하였고,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문정원은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 정보를 국세청에 매일 송신하게 되며,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해 문화비 현금영수증 발급정보를 반영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국세청 홈택스 현금영수증 조회서비스를 통해 현금영수증 발급여부를 결제 다음날부터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문정원에 등록한 사업자에게 도서‧신문‧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해당하는 재화를 구매할 경우, 연
SK증권(대표 김신)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전국 맹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시각장애 초등학생을 위한 생명나눔 교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19년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이제까지 1만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당 교육에 참여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SK증권의 후원으로 점자 교재와 오디오북이 탄생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출판된 책 중 점자책 비율은 0.2%에 불과했다. 특히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도서는 제작하는 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번 교육 교재 제작을 통해 이제까지 점자 및 음성 교재가 부재해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받지 못했던 전국 236명의 시각장애 초등학생들에게 제약 없이 해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나눔뿐 아니라 봉사활동 및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배우는 기회 교육 교재에는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가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10월 9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현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총 1000여 명의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240여 개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으로 서울의 사회혁신 가치와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6개 대학의 루키가 개발한 결과물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및 배리어프리 분야에 대한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결과물은 6개의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의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멘토로 참여한 기업으로는 환경 분야의 세상에없는세상, 비건카페달냥,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탠버린이며, 배리어 프리 분야의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모아스토리다. 발표팀을 제외한 루
“마음챙김 명상은 어떻게 최고의 교육이 될까?” 공공교육 정책으로서의 ‘명상’을 조명하는 2021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및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펼쳐진다. 컨퍼런스 직후인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다양한 명상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퍼런스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명상과 관련한 국내외 권위자들을 한데 모아 유익한 특강을 제공하여 호응을 받았던 명상컨퍼런스가 올해는 ‘교육’에 집중했다. 이미 미래세대를 위한 기초 교육수단으로 명상을 활용하고 있는 서구 사회의 사례와 한국 명상교육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자리다. 2021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주제는 ‘마음챙김이 있는 교실(Mindfulness in Education)이다. 1일차에는 ‘명상, 교육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명상교육의 현주소와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일차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을 주제로 유아·어린이의 인성 및 정서 능력을 계발하는 명상 교육법을 알아본다. 3일차에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자존감과 공감능력, 관계 등 청소년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명상법을 공유할 예정이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양천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도모하며, 사회복지환경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지난 9월 2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 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1자살예방백서의 연령대별 자살현황을 보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구 10만명당 60대는 (33.7명), 70대 (46.2명), 80세 이상은 (67.4) 순으로 높으며, 51세 ~60세는 경제생활문제, 정신적 · 정신과적 문제, 육체적 질병문제 순으로 높았고 61세 이상은 육체적 질병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정신적, 경제적 문제순으로 자살률이 높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지원 및 상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도 행복한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전문상담기관으로 24일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공유오피스 가라지가 입주사 맞춤형 비즈니스 서포터인 ‘그라운드'를 론칭하고 현재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그라운드(G-ROUND)'는 2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서비스 명칭으로, 하나는 ‘GARAGE(가라지) ROUND(라운드)’의 줄임말로서 가라지 내에서 이루어지는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담았으며, 또 하나는 단어 그대로 그라운드(ground, 땅)를 뜻하는 의미로 가라지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입주사들의 기반이 되겠다는 가라지의 의지를 담았다. 가라지는 그라운드를 통해 입주사에 운영 중인 사업체 현황에 맞는 정부지원금 혜택을 소개 및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라지 전 지점의 입주사 현황을 알 수 있는 정보를 그라운드 가입 입주사에게 공유하여 필요로 하는 내/외부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포팅을 제공한다. 가라지 입주사라면 누구나 그라운드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입주 기업이 아니더라도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가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그라운드는 멤버 개별 사업 현황에 따른 맞춤형 비즈니스 서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비슷한 서비스들과 차별점을 지니고 있으며, 실질적인 비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살아 숨쉬는 31가지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을 선보였다. SK SUNNY는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실행하는 ‘SK SUNNY 챌린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10월 3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들은 SK SUNNY의 5대 사회상(△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기획·실행·검증·공유한 뒤 이를 개선할 구체적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총 31개의 솔루션이 공개됐다. 가장 많은 솔루션이 개발된 분야는 노인 소외·장애인 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소외 없는 사회’였다. 구체적으로는 △소외 없는 사회 17개 △교육이 다양한 사회 6개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5개 △모두가 안전한 사회 3개 순이었다. 우수 모델에는 총 다섯 개 솔루션이 선정됐다. 우수 모델의 영광을 안은 팀은 지하철역 계단에 스티커로 붙일 수 있는 지하철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