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의 시대, 지속가능한 삶의 지혜를 모색하는 특별한 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 (주)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온라인 홈페이지(https://bexpo.kr/)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전통문화와 불교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장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연기관을 바탕으로 한 ‘에코 다르마’에 의거하여 불교 및 전통문화가 지닌 친환경적 요소를 집중 조명한다.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3관에 걸친 주제전과 2개의 기획전, 릴레이 강연. 라이브 커머스,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붓다아트페스티벌 등을 골자로 한 산업전에도 212개 업체 360개 부스가 참여한다. 주제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불교와 문화예술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꾸려진다.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한는 1관 ‘녹색불교가 미래다’전은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한 생명살림 활동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전윤경)는 지난 27일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청년이음중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윤경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장과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청년이음중앙센터 관장이 참석하였으며,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지역에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발굴부터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 상호 연계, 기타 청년 정책 및 연구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서울지역에는 1인 청년가구가 늘어나고, 코로나 시대가 깊어짐에 따라 사회적 고립 청년이나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청년 발굴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역센터 간의 협력을 시작으로 서울 각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청년센터 오랑’과 ‘청년이음센터’ 간의 업무 협업도 진행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연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전윤경 센터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021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가 후원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를 담은 작품(글, 그림)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수상자들의 수상소감 영상을 통해 공모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부 문학 긴 글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최현성님(숭실대학교)의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어라>가 선정되었다. 성별에 대한 편견에 맞서고자 하는 내용을 ‘복싱’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경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청소년부 문학 짧은 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정예진님(서울삼육중학교)의 <엄마는 진짜로 심심해서 박사학위를 땄을까?>는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은 서로에 대한 존중,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인 제이플렉스(JFLEX)사는 자사의 프로젝트 토큰인 BTSc를 글로벌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상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시작으로 제이플렉스는 전문적인 글로벌 거래소로의 추가 상장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싱가폴에서 시작한 제이플렉스(JFLEX)사는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 회사이다. 제이플렉스(JFLEX)는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플랫폼 내의 기축화폐로 비티에스씨 토큰(BTSc Token)을 발행하고 운영하고 있다. 제이플렉스(JFLEX)는 2021년내에 오픈할 새로운 메타버스 월드인 플렉스-월드(FLEX-WORLD)의 서비스를 위해 국가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플렉스-월드(FLEX-WORLD)는 구성이나 유아이유엑스(UIUX), 캐릭터 구성이 기존의 3D 형 메타버스와는 매우 다른 독특한 쿼터뷰(Quarter View)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제이플렉스(JFLEX)는 엔터테인먼트 및 이-스포츠(e-sports)등을 위하여 전문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크립토(Crypto)분야의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팀으로 지난 1년간 활동해 왔었다.최근
본 쓰임을 다한 물건을 우리는 쓰레기라 부른다. 그러나 쓰임의 용도와 방향은 무궁무진하다. 코로나19, 기후위기 등의 이슈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쓰레기를 자원으로 삼아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작업이 주목받고 있다. 자원과 쓰레기, 그리고 지구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전시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열리는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3관 주제전 ‘그린라이프’전을 통해서다. 그린라이프전은 세계의 업사이클링 트랜드와 한국의 업사이클링 그룹 활동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자리다. 먼저 ‘바다를 건너 만나는 업사이클’ 구역에서는 세계의 업사이클 브랜드와 작가들의 제품 및 작품을 소개한다. 여행 중 만난 업사이클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아프리카 등에서 전개되고 있는 업사이클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을 필두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8팀의 업사이클러들의 재활용 아이디어 상품과 기발한 환경운동을 소개하는 ‘업사이클러 마켓부스’ 구역도 있다. 3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마포구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 <꿈타래 엮기>를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2차에 걸쳐 총 13개 초․중등학교, 청소년 3,93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를 공급한다. 10월부터 2,343명을 대상으로 1차 공급이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2차로 1,592명에게 콘텐츠를 추가 공급 할 계획이다. <꿈타래 엮기>는 마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기획하고 공급 체계를 마련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학교 교실에서 예술가가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양질의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영상+예술체험키트+매뉴얼 제공)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팀을 구성하여 콘텐츠를 개발하는 해커톤 방식을 도입하여 독창적인 비대면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는 연극치료, 추리, 업사이클링 공예, 사진 등 총 8개 분야로 청소년의 오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창립 116주년을 맞아 10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신희영 적십자 회장, △윤성호, 장예순 부회장, △대표수상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최소 인원으로 참석 규모를 축소하고, 대한적십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쌔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었다고 밝혔다. 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적십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 온 총 37,426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을 수여했고, 대표 수상자 15명이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한 세기 동안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의 씨앗을 뿌려 나누는 삶을 실천해오다가 지난 8월 작고한 각당복지재단 故김옥라 명예이사장과 지난 31년간 캐냐와 말라위에서 묵묵히 의료봉사에 헌신하며 ‘말라위의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아프리카미래재단의 백영심 선교사에게 공동 수여되었다. 故김옥라 이사장은 한국전쟁 때 피난지 부산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오는 11월 1일 ‘디비전 월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 시간 기준 11월 1일 오후 3시 디비전 월드 출시일까지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동시에 디비전 월드에 대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디비전 홈페이지와 디비전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디비전 월드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제작해 메타버스에 접속할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디비전 월드의 보다 원활한 접속을 위해 조만간 사전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디비전 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과 디비전 팀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디비전 월드는 최종적으로 20개의 메타시티(메타버스 도시)로 구축될 것이며, 각 메타시티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디비전 월드 출시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디비전 월드의 청사진이 담긴 깃북을 공개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깃북을 통해 디비전 토큰(DVI 토큰)을 이용해 서비스나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태국 방콕에 '한옥' 홍보영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30초짜리 영상은 방콕 최대 번화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현지시간 27일부터 한달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옥 영상은 다국적 모델이 등장하여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한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청마루'라는 독특한 열린 구조, 사방의 창으로 자연과 맞닿는 '사랑채' 등 한옥의 독특한 구조와 기와, 온돌 등 한옥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조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를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뉴욕에서의 한복 영상, 런던에서의 한식 영상 이후 세 번째 홍보영상으로써 유튜브 및 각 종 SNS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도 전 세계 누리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린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10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캄보디아 여성부』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과정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여성부의 성인지 정책 이행 역량 강화 및 양국 간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본 워크숍에서는 메콩지역에서의 기후변화와 젠더, 여성의 인권을 중심으로 성과 재생산 건강, 정보통신기술(ICT), 성별격차와 여성역량강화, 그리고 유엔 내 여성의제의 발전과 여성차별철폐협약 등 최신 의제들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두 국가의 성평등 현황과 정책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캄보디아의 여성 정책 아젠다 도출 등을 통해 관련 정책적 수행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양평원은 향후 캄보디아 여성부와 지속적 협업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시아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양국 간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평원과 캄보디아 여성부는 2010년 KOICA 협력교육을 시작으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