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1~22일 이틀에 걸쳐 제56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학의 달 특별프로그램’은 학생 및 가족 100여 명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과학의 날인 21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콘서트’가, 22일 오전에는 ‘과학의 달 특별 개인체험’이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콘서트는 21일 1부 ‘과학 놀이로 소통하기’, 2부 ‘과학 원리를 이용한 일상 속 발명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청소년지도사협회 이사인 유장석 전문MC가 1부 진행을 맡았다. 1부는 가벼운 몸풀기부터 시작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에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간 협력놀이를 진행하며 놀이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도록 운영됐다. 이어진 2부는 괴짜 발명가로 알려진 김명철 선생님의 발명에 대한 이야기와 실제 고안한 발명품 시연을 통해 학생과 부모의 호기심을 자극해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22일에는 과학의 달 특별 개인체험이 펼쳐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2개 반, 고학년 2개 반 대상으로 우주인 쌍안경 만들기, LED 창작 진동카 만들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4월에서 12월까지 공·사립유치원 35개 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체험-디지털·미디어 교육’활동을 총 70회 운영한다. 23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체험학습과 특별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의 학습권과 놀이권 보장과 현장 지원에 목적을 둔다. 미디어 전문 강사가 화,목요일 주 2회 유치원으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공·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기획했다. 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시청 습관을 위해 유아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 크로마키 체험 및 스마트기기(패드) 활용 등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최근 유아의 미디어 이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유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을 위해 미디어에 대한 접근 역량 강화 및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에 대비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2021년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유아 및 교사 미디어 교육을 위해 센터와 지속해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2일(토)~23일(일) 이틀간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우주를 향한 전남과학, 창의융합으로 쏘아 올리다’라는 주제로 ‘2023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남과학축전에는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 창의 융합 과학체험 △ 우주 천체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창의융합 표현활동 등 4가지 영역, 120여 개 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지역 초‧중 과학교육 교사연구회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이 운영하는 과학체험 부스를 비롯해 과학관, 대학, 경찰청 등 10개 참여단체와 전국 과학교사들이 마련한 한마당 행사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또,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과학동아리, 시·군 영재교육원 학생들도 축제에 동참해 미래의 꿈을 키웠다. 특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우주탐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 로봇 우주탐사, 우주과학관 방탈출 게임, 우주체험VR 등의 프로그램과 우주발사체 발사장 견학 등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2023년 전남과학축전은 참가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렴서포터즈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남교육청은 4월 22일(토)과 23일(일)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남과학축전과 제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행사장에 청렴부스를 만들어 학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개선 활동을 벌였다. 전남교육청 청렴서포터즈는 청렴부스에서 청렴다짐 서약, 청렴나무 만들기, 청렴퀴즈 맞추기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청렴 포토존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청렴부스 체험을 마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특히, 청렴 포토존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도 쌓고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성환 부교육감은 “청렴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공사(공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작성·운용 등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되는 부서가 수행해야 할 조치목록과 조치내용,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이 수록된 행동지침서다. 이 교육은 각 담당 부서 직원들에게 매뉴얼의 필요성 및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재난대응체계 및 위기관리 매뉴얼의 중요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업무체계 이해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내용 ▲13개 헙협반 역할 ▲매뉴얼 개선방안 및 활용 등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41개 매뉴얼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매뉴얼 개선방안 발굴을 위한 1대 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주관 부서 직원들이 매뉴얼을 숙지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자치구별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장소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자치구별로 ▲동구 푸른길분수공원 5월12일 오전 10~낮 12시 ▲서구 풍암호수공원 5월3일 오전 10~낮 12시 ▲남구 물빛근린공원 5월10일 오전 10~낮 12시 ▲북구 문화근린공원 5월2일 오전 10~낮 12시 ▲광산구 경암근린공원 5월9일 오전 10~낮 12시에 열린다.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및 근력강화 운동법 안내, 코스 걷기 등으로 진행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이후 5개 치매안심센터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시 공무원들이 롯데월드타워 계단을 오르며 광주비엔날레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는 공무원 20여 명이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수직마라톤 대회는 롯데월드타워 123층,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높이 대회다. 이 대회에는 광주시 공무원 20여 명을 포함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참가했다. 광주시 공무원은 내부 직원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비를 털어 대회 참가접수를 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 등을 활용해 아파트 계단 오르내리기와 무등산 산행을 하며 단련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수직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광주비엔날레 리플릿을 나눠주며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인형탈을 쓰고, 등 뒤에는 0홍보 깃발을 부착하며 123층 코스를 완주하는 등 색다른 홍보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우철(회계과) 주무관은 “대회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알리고, 다섯 가지 매력을 갖춘 도시 ‘오매(五魅)광주’를 홍보했다”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고환율 등 세계적 경기 불황 속에서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억 4천51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수출 호조는 전남도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과 수출직불금 지원사업 등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수출 호조세가 돋보이는 품목은 배, 유자차, 분유, 전복, 미역, 톳, 멸치 등이다. 신선 농산물인 배는 미국, 베트남 등 수출로 지난해보다 120% 증가한 32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버섯류는 53.4% 증가한 76만 달러로 집계됐다. 농산가공품 분야에선 한국산 유자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인식 확산으로 유자차가 지난해보다 16.4% 증가한 761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과자류는 119.4% 증가한 289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한국 분유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난해보다 44.5% 증가한 1천24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전복은 4.6%, 미역은 42.4%, 톳은 18.1%, 멸치는 379%가 각각 늘었다. 반면 김이 6.7%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발 비관세 장벽 해소로 향후 상승세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2일까지 2일간 전남도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친환경농업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친환경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유장수)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엔 전남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시군 추천을 받은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기농업 토양관리 및 미생물의 이해 등 이론 강의와 전남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설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향후 정보 교류 등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장수 전남도 친환경농업협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처할 방법은 땅을 살리는 유기농업에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올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22년 말 기준 3만 6천106㏊로 전국 6만9천815㏊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발굴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질 청년 핵심리더 육성을 위한 ‘제1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22일 고흥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제1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 2월 출범식을 개최하고 명사 특강, 현장학습 등 5회차로 운영됐다. 교육은 ▲1회차 김경일 교수의 ‘도전의 심리학’, 김연준 신부의 ‘희망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2회차 박명성 예술감독의 ‘역사 속 호남 청년’,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의 ‘청년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법’ ▲3회차 (현장학습) 오임종 전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장의 ‘역사의 진실은 침묵하지 않는다’▲4회차 유현준 교수의 ‘공간의 미래’, 유영만 교수의 ‘한계는 한 게 없는 사람의 핑계다’▲5회차 주현정 전 국가대표 양궁 선수의 ‘성공하기 위해 협동심이 중요한 이유’, 이원희 전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도전과 실패,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운영됐다. 전남도는 ‘제1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수료자 8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교육생 5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