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기존에는 혁신교육지구로 불렸다. 지난 1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과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자율, 균형, 미래 등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6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안산품은 학교, 안산미래교육 플랫폼, 꿈키움 자율동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이민근 시장이 장진수 신임 평택해양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안산-대부도 뱃길 운항 등 시의 주요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양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해양 안전 협력방안과 사고 대응을 위한 방안 등을 상호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대부도 뱃길 운항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여름철 방아머리 해변 이용객 등을 위한 해양레저 활동 안전사고 대응, 시화호 불법 어업활동 단속, 갯벌 체험 등 연안 체험활동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해양경찰관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14일 부시장과 국장 및 각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4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2023년에 5,89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재정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재정자립도가 13.9%에 불과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지원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상사업을 미리 구상하고, 사업별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시에서 마련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31개 사업, 4,157억원이다. 지원사업별로 구분하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80%를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5개 사업 ▲행정안전부로부터 50%의 지원을 받는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4개 사업 ▲경기도로부터 75%의 지원을 받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4개 사업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공모 등을 통해 지원받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2일 22시 38분경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산 6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3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1대(소방차 31), 산불전문진화대원 93명(예방진화대 10, 공무원 4, 소방 79)을 투입하여, 23시 14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공장 화재가 비화되어 산불로 번졌으며, 민가 반대방향으로 산불이 진행되어 인명피해가 없었고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로 조기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건물화재가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 인접지 건물내 인화물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 이연희 기자】경기도 시흥시 목감고등학교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이 10일 오후 3시 30분 목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은 목감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시흥시청과 시흥시체육회,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가둔데 이용희 목감고등학교 예술체육부장과 신민희 시흥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안광률 경기도의원, ▲안돈의 시흥시의원, ㅍ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당선인,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과 김종웅 전무이사, ▲조보익 한국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한건석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이상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철 경기도 교육청 장학과,▲ 김희순 목감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김용상 목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흥시에는 진말초등학교와 시흥능곡중학교 그리고 국가대표 이유림을 배출한 장곡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있었다. 하지만 장곡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갑자기 해체되면서 능곡중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안타까운 사항을 시흥시 체육회와 권오만 시흥시배드민턴협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는 평일, 복지관 교육실에서 배움의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상·하반기에 나누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84개 강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춤을 배우고 있는데, 가족들이 요즘 즐거워 보인다.‘며 응원해주고 있다. 배우러 복지관 오는 길이 너무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e-스포츠프롬(대표 전옥이)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e-스포츠단 창단 업무협약식을 9일 오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e-스포츠프롬 전옥이 대표, 이대형 원장, 하남시지회 청년위원장 조정민과 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인프라 구축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e스포츠 프로·아마추어 선수 양성 ▲e스포츠단 창단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e-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 영역으로 인정 받아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과 프로게이머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스포츠프롬 전옥이 대표는 "여가선용을 넘어 스포츠의 한 분야인 e-스포츠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직업으로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직업군 창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스포츠단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22일까지이며, 리그오브레전드 활동 서버 골드 티어 이상 전포지션 10명을 선발할
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두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자녀 2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지역 내 가정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도합 20가정을 모집한다. 모두가족 봉사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거쳐 환경정화봉사활동, 정서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주거훈련시설 ‘이음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이음채’는 안산시가 LH로부터 다가구주택 3가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주거훈련시설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이음채는 정신보건전문 요원 4명을 배치해 개인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훈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체계적인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입소 대상은 생활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퇴원 후 사회 재활 훈련이 필요한 경우 또는 자립 및 독립주거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거주 만 19세 이상의 정신장애인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안정적 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정신장애인들이 이음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립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채 이용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안전사고로 인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고의를 제외한 과실·원인불명 사고까지 보상해주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1층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의무가입 대상시설 가운데 하나로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록구의 보험 가입 대상 571개의 음식점 가입률은 99.1%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구는 100% 가입을 목표로 보험가입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신규업소 1:1 매칭 홍보, 보험가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병열 구청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업주,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장치로 가입률을 적극 높이고 홍보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