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시흥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 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 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먼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PERFECT 사무회계전문가, 아쿠아펫(관상어)관리&판매전문가, 디지털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을 새일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사, 웹콘텐츠디자인, 반려동물 수제간식(창업),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공익활동, 사회 서비스,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가 마련한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은 총 5325명으로 지난해보다 300명이 증원됐다. 사업 유형은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 활동형(4170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503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372명), 업무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280명)으로 구분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곳(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과 사업별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2월부터 전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사업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운영,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을 진단하는 시니어안전관리지원 활동 사업 등으로 총 70개의 사업이 마련돼 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호수공원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새단장하며 올 상반기 시민과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은계호수공원은 은계지구 택지개발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 2000여 평(17만 444㎡)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해 일부 공사 중인 구간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된 후 야외무대와 수변데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현재 해당 공원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음악분수 등 상징물을 통해 공원의 특성을 강화하고 조명과 꽃길을 조성하며 완전한 체질개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북부권의 상징이 될 음악분수는 무대 뒤 호수 중앙에 설치한다. 문화예술 공연 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바라보는 산책로에는 가로등 꽃걸이화분과 독특한 빛글씨를 송출하는 LED 고도조명을 조성해 낮과 밤 경계 없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호수공원 곳곳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문화를 향유하고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들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생활 지원 방안, 도로 및 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6일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공사 및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다음해까지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다음해까지 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쯤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김홍도 장사씨름축제는 김홍도 축제와 연계한 대회 개최로 안산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
오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 과천농협도 조합장 선거가 실시될 예정으로 (현) 이경수 조합장과 (전) 과천농협 이효철 이사가 맞붙어 양자구도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는 경기도 과천농협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과 그동안의 과천농협운영에 대한 평가가 조합장 선출에 중요한 변수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경기도 과천시는 최근 급격한 개발과정에 있으며, 특히 과천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천시의 3기 신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과천농협 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농협도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선거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의 과천농협 운영과정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실시한 과천농협 리모델링 공사비 100억여 원의 지출이 과다하였는지 아니면 적정하였는지에 대한 조합원들의 판단도 선거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재선에 도전하는 이경수 조합장은 3선의 과천시의원 출신으로, 지난 2019년 (현)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에 맞대결을 펼치는 이효철 후보는 현재 과천을 중심으로 한 7 개시 유림회장을 역임하며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14일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위해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한 어린이집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 2개소, 민간어린이집 3개소 등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동두천형어린이집’ 육성사업은 동두천시가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통한 공보육 확충을 위해 작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023~2025년 3년간 총 62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돕는 동두천형어린이집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관내 가정·민간어린이집 총 29개소가 사업설명회에 참여했고 그 중 기본참여요건을 갖춘 13개소가 신청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공공어린이집 평가표에 따른 점수를 산출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의 지정기간은 지난 2. 1.~12. 31.까지로 11개월이며 놀이공간 환경개선 기능보강비, 우수프로그램 운영비 등 공공형어린이집에 준하는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공공형어린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3호 숨쉬는놀이터(시흥국민체육센터)’ 2층에 ‘메이커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14일부터 한 달 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14일 정식 개장한다. 숨 쉬는 놀이터는 시흥시가 지난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준비한 놀이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외부 요인에도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조성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호는 ABC행복학습타운내에, 2호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3호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메이커놀이터는 어린이가 ‘자신의 생각을 실물로 마음껏 구현해보는 곳’으로 작업 공간, 공구영역, 재료영역으로 구성됐다. 이곳에 들어온 어린이는 공간 설명, 공구 사용을 위한 안전교육, 작업공정에 대해 안내받는다. 작업공정은 준비된 종이에 만들고 싶은 물건의 도면을 그리고 운반상자를 이용해 필요한 공구와 재료를 가져와 마음껏 만들 수 있다. 작품이 완성되면 남은 재료, 도구, 운반상자를 원위치하고 작품은 놀이터에 한 달간 전시한 뒤 분해해 재료로 다시 사용한다. 어린이는 이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창의력, 문제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갯골축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을 운영하는 시흥시는 올해 첫 공모전 주제로 시흥갯골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풍성한 축제를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시흥갯골축제 운영에 대한 제안으로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시흥갯골축제 체험 관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전시 프로그램, 축제를 통한 시민 행복증진, 건강증진 활성화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즐길거리(프로그램, 이벤트 등), 먹거리(음식, 간식, 특산물 등), 살거리(마켓, 기념품, 특산물판매 등), 볼거리(전시, 온라인 콘텐츠(영상, 음원 등), 생각거리(시민 행복증진, 인구감소, 환경 캠페인 등) 등이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시흥갯골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시흥시청 누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9년 연속 최우수 실험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 시험으로 시험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 값을 제출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기술인력, 시설, 장비, 분석 자료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현장평가를 점검받고 올해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해 분석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은 지난 1997년부터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저수조, 옥내급수관, 제조업체 공정수 등에 대한 수질분석을 의뢰받아 연 평균 약 3000건 이상의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신 분석 장비와 국제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 뿐만 아니라 지하수, 약수터, 비상급수 등 먹는 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