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책 읽는 돌봄교실을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책 읽는 돌봄교실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5일, 초등학생 방과 후 하루 5시간 이상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돌봄교실은 아동 출·퇴 관리, 매일 무상 간식제공, 학습·숙제 및 일상생활지도, 주 2회 이상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지원함으로써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작은도서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 1개소를 선정했다. 노루우물작은도서관의 책 읽는 돌봄교실은 현재 3월 오픈을 위해 돌봄 참여 아동과 돌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돌봄 참여 아동은 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돌봄 자원봉사자는 주 3일, 4시간 이상 아동돌봄이 가능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제작을 위한 시민명예기자단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 뷰티풀시흥은 매월 1만부씩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다. 2월 현재 통권 236호를 발간하며 연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취재·제작에 시민명예기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2023, 시흥은 지금 ▲기획기사 ▲문화가 있는 시흥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이라는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생활, 문화 정보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시민명예기자 공개모집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시흥시의 소식을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목록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mhgeniu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명예기자의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3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흥시 시민명예기자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정소식지와 시흥시 블로그에 기사 게재를 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원고료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시가 일정 금액을 보증기관에 출연하면 보증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제1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증해 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했다. 앞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5개 은행(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과의 협약을 지난주에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상권육성구역의 경우 5천만원, 청년(만 19~34세) 소상공인의 경우 최고 4000만원,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정책을 통해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1~2%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0일 12시 12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지안리 산 61-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8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15대(진화차 2, 소방차 13)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예방진화대 5, 공무원 7, 소방 35, 의용소방 23)을 긴급 투입하여, 13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산림과 인접한 주택에서 낙엽 소각 중 발생한 산불로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신규 후원처 6곳을 발굴해 올해부터 후원받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신규 후원처인‘호수식당’은 동두천 내 부대찌개 맛집으로 복지관을 위해 선뜻 후원에 동참해 주기로 하였으며 지역 내 재가장애인 중 다자녀가정을 선정하여 월 1회 음식을 후원해 주고 있다. 또한 ‘올소’와 ‘예삐플라워’, ‘흰곰베이커리’는 매월 어르신 생신잔치에 필요한 점심식사 제공 및 꽃다발, 케이크를 후원해 주기로 했으며 ‘크린토피아 양주지사’와 ‘런드리위드카페’는 신규 자원연계사업인 세탁지원 서비스에 동참하여 복지관 이용인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하기 힘든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를 받은 한 이용인은 “깨끗해진 이불 덕분에 잠이 잘 온다”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신규 후원처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이용인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끊임없는 후원처 발굴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불경기 속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해 망설임 없이 후원에 동참해 주시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20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보육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안심 보육을 위한 2023년 동두천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기준인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인구소멸 지역의 보육여건 반영을 위한 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등 총 3가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경제적 부담경감과 어린이집 운영여건을 고려하여 국공립 특별활동비 월3,610원 인상, 그 외 항목은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농어촌지역 특례는 동두천시 자체 보육여건을 고려하여 인정하지 않기로 의결하였다. 해당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연간 보육정책을 수립하여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보육환경을 수립하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3년간 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1개의 영역(재정) 외 모든 영역에서 최고점수 ‘A등급’을 받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동인 원장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질 높은 직업재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 한선희 기자】송탄소방서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기 위하여 화재 피해자에게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모금 운동 후 개선 환경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평택시 진위면 소재 주택화재 피해자는 취약계층으로 화재로 인한 열악해진 생활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송탄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피해자의 아내는 거동이 불편해 외부에 위치했던 화장실을 사용함에 불편함이 있어 이를 실내로 설치하여 일상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특히, 송탄소방서의 이러한 뜻깊은 지원에 대해 가람환경건설의 조경수 대표가 함께했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 피해로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돼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차량 및 보행자 통행안전에 위협을 끼치는 불법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로 재생시키는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시흥시는 신도시 아파트 분양 및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지난 2021년 대비 지난해 현수막 수거량이 약 2배(8만 여장) 급증했다. 이로써 연간 약 40톤의 폐현수막 소각 및 7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소각비용에 투입한 데다 매립지 포화로 인한 대책 마련 역시 시급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여러 부서와 협의를 거쳐 폐현수막 재활용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낙엽 및 재활용품 수거마대를 월 1만개 제작해 가로청소, 공원 및 녹지대, 공동주택 등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폐현수막 재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양득을 이루고 재활용사업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 선정은 이달 말 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음달 2일부터 하상동(시흥시 관곡지로 260)에 위치한 연성청소년복합센터의 문을 연다. 연성청소년복합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70.45㎡ 규모의 청소년 전용시설로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꽃향기작은도서관으로 구성돼 있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내부는 1층 청소년소통홀 ‘청소년카페’, 연꽃향기작은도서관, 2층 녹음영상제작실 및 다목적실, 3층 이동상담실, 댄스연습실, 활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프로그램별 특화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녹음영상제작실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유튜브 방송이 가능한 1인 미디어실 3개와 촬영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어 관내 청소년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거점 장소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부터 만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9시~21시, 토요일은 9시~18시, 일요일은 10시~17시까지 운영한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128.7㎡(39평) 규모로, 도서 열람·대출공간과 창가 전망형 열람석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 독서 특화 작은도서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