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및 강연 등 차별화된 예술지원 서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중앙역 인근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우리 주변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이용 신고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및 시설구조물이 매우 약화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주변에 균열이나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내 기업인 기보스틸 주식회사(회장 최승옥), 디자인본부A(대표 이호순)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하애), 재단 박애숙 이사(금양화학(주) 대표)가 함께해 총 87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자 중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퇴임 이사인 최이락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된 고미경 이사를 위촉해 환영했다. 또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지난해 재단 결산심의(안), 학교복합시설 위·수탁 협약 변경(안)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전형으로 1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회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 체험 교육 사업인 ‘나눔의 숲 캠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은 사회·경제적·정책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국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박 2일간 진행한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욕구 조사를 반영해 올해도 캠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나눔의 숲 캠프에는 총 36명이 참가해 2박 3일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경상북도 예천군 문필마을)에서 숲·균형놀이, 숲속 힐링미션, 탄소중립·제로, 다스림 숲 산책, 힐링 카프라 등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활동에 필요한 숙박비, 식비, 전세버스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참가 아동들이 자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또래 간 한층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캠프 활동에 참가한 아동들은 “여름방학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치아가 크게 손상되거나 상실된 상태로 뒤늦게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 절개와 출혈 등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문제는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다 시기를 놓쳐 큰 시술로 이어지는 경우다.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도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이 가운데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치아 발치와 절개 등으로 출혈과 통증이 동반하고 회복기간이 늦어져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러한 공포증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 피한다면 상황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치아를 상실하고도 장기간 방치한다면 치열 변형은 물론 충치와 치주염이 생기기 쉬운 조건으로 전체적인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신속하게 치료에 임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런 치과 공포증을 해결하기 위해 ‘수면 임플란트’를 도입했다. 수면 임플란트는 편안한 수면 상태에서 통증을 덜 느끼면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수면 치료는 가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통증과 두려움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먼저 정확한진단을 위한 3D-CT진단과 얕은 수면상태에서 극소마취후 시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2017년~2019년도 직불금 미지급 농지도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어 전국 56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년에 기본직불금을 수령하였고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은 스마트폰, ARS를 활용하여 2월 중 비대면으로 기본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 신청인이 아닌 농업인은 3월~4월에 농업기술정보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하여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및 변경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라는 목표 아래 6개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도 대표성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확대된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에 주력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8개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복지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행결과 평가를 통해 시행계획의 추진 과정상 한계와 문제점을 진단하여 차기년도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반영하여 줄 것”과 “지속적인 민·관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주민주도 자율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체활동은 자발적 의지가 중요한 만큼 시는 주민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해 걷는 자율걷기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중부권(목감, 매화, 신현, 연성, 장곡, 능곡)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주민주도 자율걷기동아리 활동은 3~5인의 지인, 가족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자율걷기 활동 후 네이버 카페 걷기홀릭 365에 활동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동아리원으로 신청하면 사전·사후검사(혈액·혈당검사, 인바디), 운동프로그램 우선접수, 매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전원에게 운동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걷기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을 통해 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 제작 등 걷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중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