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17일간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문화재는 지정 문화재로,‘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 광주정씨소장 고문서(道 유형)’,‘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道 등록)’,‘어유소 장군 사당(市 향토유적)’등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및 매뉴얼 배포 ▲ 문화재 다량보관시설 훈증소독 수요조사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동두천 문화유산의 상시보존관리·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 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동두천시협의회 홍영환 회장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 의견해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92명, 재활 32명, 생활승마 10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 실시하며, 1회당 1시간(기승시간 30분 이상)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학생),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 대상으로 시스템 무작위 추첨, 신규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기존 체험자를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후보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단원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19세 이하 청소년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활동 서버 기준 ‘골드 티어’ 이상급으로 전 포지션 총 10명을 3월 24일(금)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접속하여 네이버폼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테스트 면접을 위해 신청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한다. 오프라인 테스트 면접은 3월 25일(토) 14~18시에 진행되며, 단원으로 선발된 선수는 수련관 2층 e스포츠 존에서 4월부터~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7~19시까지 2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정기훈련과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참가 등 활동을 한다. 선수선발은 지난 2월 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과 이스포츠프롬(전옥이 대표)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르는 것으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인프라 구축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e스포츠 프로·아마추어 선수 양성 ▲e스포츠단 창단과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 위함이다.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고, 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가계통신비 절감 및 보편적 정보통신 인터넷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 중인 2023년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 사업에 25개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는 101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102,500여명이 약 15TByte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도래하고, 동영상 등 고용량 콘텐츠 중심으로 시민들의 데이터 이용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많은 장소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접속 품질 개선 등 양적,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26개소에 연 21,0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편적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지역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김광재 전 에스비씨인증원 대표이사가 2일 취임했다. 김광재 신임 원장은 정명근 화성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동탄 LH 인큐베이팅 센터를 방문해 창업공간 및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화성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LH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 거점을 통한 창업공간 운영 및 소공인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투자펀드 조성과 R&D 지원 확대 등 기업도시 화성에 걸맞은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주요 정책 및 기획부서를 두루 거친 중소·벤처기업 지원·육성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현직 시절, 중기부 내에서 정책 역량과 현장 감각이 뛰어난 정책통으로 알려졌다. 소상공인정책국 지원과장, 공공판로지원과장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에스비씨인증원 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에스비씨인증원 대표이사 시절에 한국사회복지협
【동두천 - 이정희 기자】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 김석훈 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북한이탈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는 사회 공동체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족한 사회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활발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꾸준한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3월2일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을 3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채임순 명예시장은 현재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으로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일례로 지난 2021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며 칠순잔치를 하는 대신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상자에 다양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통업을 운영하며 동두천시 착한식당에 동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채임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
【동두천 - 이정희 기자】경기 동두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락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22일에 열린 경기도 지역축제심의회를 통해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경기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23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동두천락페스티벌은 중위등급에 선정돼 최대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은 신중현, 키보이스 등을 비롯한 한국 초창기 락 밴드들이 활동했던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이다. 올해 열릴 제23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은 9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장소는 협의 중이다.
【부천 - 김웅렬 기자】부천시가 2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참여 지도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170명의 지도사를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생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천시는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15년부터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현재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70명의 안전 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 도시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분야에서 매년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교·학부모 및 안전 지도사 95%가 ‘아주 잘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