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복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변인 이름으로 한국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는 "전통 문화(한복)는 한반도의 것이며 또한 중국 조선족의 것으로, 이른바 '문화공정', '문화약탈'이라는 말은 전혀 성립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한국의 역사·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한국 측도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먼저 중국대사관측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한복만을 가지고 한국인들이 크게 분노한 것이 아니다"며 "이미 중국에서 지금까지 너무 많은 '한복공정'을 펼쳐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 '한복은 한푸에서 기원했다'는 왜곡을 하고 있고,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제품 기업인 샤오미 스마트폰 배경화면 스토어에서는 한복을 '중국 문화(China Culture)'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것을 사례로 들었다. 특히 서 교수는 "샤이닝니키 등 다양한 중국 게임에서도 '한복 논란'은 끊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의 과정으로 실시하는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양성교육’은 요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예정자), 간호사,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장애당사자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에게 발생한 사고나 위기상황에 개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위기 대응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이틀간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오는 18일(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장애 인권교육, 정신건강의 이해, 도움콜 사업의 의미와 역할, 장애인 학대의 이해와 대응방안, 장애인지원의 철학과 가치 등 6과목으로 구성된다. 19일(토) 교육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장애인의 이해와 장애유형별 대처방법, 발달장애인과 관계 맺기, 장애인 응급상황 및 대처방법 등 3과목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19일 교육에는 신규 요원과 보수교육을 받는 기존 요원이 함께 참여하며, 위기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월 가왕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쉼없이 선행을 이어온 가수 김희재는 어느덧 선한트롯 가왕전상금의 누적 기부금액이 1,453만원에 이르렀다. 가수 김희재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환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도움으로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아의 간병으로 인해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동안 감내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든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
갑질 추방을 위한 한국노총-민주노총 노동자 연대회의(이하 노동자 연대회의)는 2월 8일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갑질을 일삼은 여당 국회의원 김모 비서관의 엄중문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노동자 연대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당 국회의원 김모 비서관이 권한을 남용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을 호출하고 보안검색요원 직고용을 추진하라는 압력을 행사하고, 이에 항의하는 보안검색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하여 막말, 폭언, 협박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여당 국회의원 김모 비서관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통화 과정에서 “무례하다”, “어따대고 따지냐”, “가만두지 않겠다”, “국토위 등 자신의 인맥을 동원하여 공사를 탈탈 털어버리겠다”, “국회는 대통령 다음으로 힘이 센 기관이라 내가 악에 받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라며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한 폭언과 협박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노동자 연대회의는 이러한 비서관의 폭언과 협박에 충격을 받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보복의 두려움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실이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에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갑질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 디너 ‘러브 유 액추얼리(Love U Actually)’를 2월 12일~ 1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보인다. ‘러브 유 액추얼리’ 의 발렌타인 특선 코스 요리는 참치가 들어간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우둔살 비텔로 토마토, 가지를 활용한 멜란자냐, 단호박 수프, 파프리카 푸실리 파스타가 제공될 예정이며, 메인 요리는 등심 스테이크가 서브된다. 식사 후 발렌타인 데이 특선 초코무스가 각 테이블 별로 제공되어 사랑하는 연인과의 소중한 디너를 완성시켜 준다. 더불어, 평소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표현하거나 사랑을 고백하기에 좋은 로맨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한 커플 당 스페셜 코스 메뉴와 사랑의 무드를 한층 더 올려줄 미니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과, 와인 칠링 백, 미니 초콜릿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별히 사전 네이버 예약 시 원하는 문구를 담은 칠링백 레터링 서비스 혜택까지 누려볼 수 있어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단 2
성악가 겸 팝페라가수 박종수(33, HUNK TENOR)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세계적 명성의 ‘산레모 음악제(Festival della canzone italiana di Sanremo-Sanremo Music Festival)’의 ‘산레모 신인가요제(Sanremo Festival New Talent)’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그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7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종수가 지난 5일 저녁 7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의 항구도시 ‘산레모(Sanremo)’에 위치한 공연장 ‘카사 산레모(Casa Sanremo)’에서 열렸던 ‘제72회 산레모 음악제(Festival della canzone italiana di Sanremo-Sanremo Music Festival)’의 ‘2022 산레모 신인가요제(Sanremo Festival New Talent)’에서 역대 동양인 최초로 ‘우승(Win)’을 거머쥠과 동시에 ‘성인가요상(Premio Senior)’까지 총 2관왕에 올랐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가 부상으로 2만유로 상당의 제작비가 지원되는 데뷔싱글 발매계약을 하게 되었단 사실도 함께 전하였다. 아울러 지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는 지난 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다이너마이트 호남본부 발대식에 석성민 한국청년위원회 광주광역시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다이너마이트 호남본부 발대식은 ‘청년이 돌아오는 호남’ 더 리턴즈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만 18세 학생들에서부터 MZ청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 민형배·박용진 국회의원, 이동학 최고위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위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후보, 박기수 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 지역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서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패널 5인이 정책을 제안하는 '호남공약 발사식'이 있었다. 석성민 한국청년위원회 광주광역시 위원장은 패널로 참석해서 '복합쇼핑몰 입점 및 지역청년 우선채용건'을 제안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다방면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찬원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노력으로 선한트롯을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이 어느덧 1,460만원을 돌파하며 희망과 온정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생일 키트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간 힘든 투병생활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일 기념 선물 키트를 집으로 발송해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엄마는 아이돌', JTBC '톡파원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Chinese New Year'는 잘못된 표기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초반에 등장한 'Happy Chinese New Year'의 문구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설날을 맞아 큰 행사가 진행돼 왔고, 이로인해 뉴스의 한 장면으로도 많이 소개가 되어 'Chinese New Year'로 인식되어 온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설날이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Lunar New Year'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교수는 "아무리 자국에서 개최한다 하더라도 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를 중국만의 문화인양 소개하는 것은 문화 패권주의적 사고방식이자 올림픽 정신에도 위배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특히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서 교수는 전 세계에서 잘못 사용된 '중국 설'(Chinese New Year) 표기를 '음력 설'(Lunar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는 봄 체절 요리로 채워질 ‘봄 내려온다’ 프로모션을 2022년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봄 내려온다’ 프로모션에서는 다양한 제철 봄나물을 활용 한 건강식 요리로 구성된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셰프들의 정성이 담긴 봄나물 비빔밥, 해물탕, 렌틸 굴라쉬, 그릭요거트 샐러드, 아보카도 퀴노아 샐러드, 두부크럼블 낫또 샐러드, 디톡스 주스 등의 다양한 봄 제철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 먼저, 봄철 향토 특산물인 산나물을 소재로 봄향기 가득 담은 봄나물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돈나물, 두릅, 유채, 도라지, 곰취, 곤드레, 달래간장, 굴밥’ 등 8개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가득 담은 ‘봄나물 비빔밥은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필수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 여기에 ‘꽃게, 홍합, 전복, 새우, 쭈꾸미, 모시조개’ 등의 신선한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지면서 깊고 감칠맛 나는 육수맛을 내는 해물탕은 피로 해소를 촉진하고 몸의 원기를 보충하는데 제격이다. 이외에도 향긋한 봄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샐러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