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업무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맞춤형 법제교육을 통해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이 되는 법령해석 방법론, 행정의 원칙과 기본이 되는 행정기본법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과목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조정필 법제관 등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특히,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법령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공무원들은 법령해석 방법에 대한 이해 및 법령 해석을 실습으로 진행한 ‘법령해석방법론’ 강의에 크게 호응했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최근 다변화된 교육행정 수요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현실을 감안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대민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이 4일부터 6일 사이에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수방 자재 전진 배치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및 정전 대비 점검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2020~2021년 수해 피해지역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선전화를 통해 “길었던 가뭄을 일부 해갈해주는 단비같은 강수가 예상되지만 국지적 집중 호우로 저지대와 침수 위험지역 주민에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과거 호우피해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급경사지 및 산사태·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점검, 만조 시기 전후 저지대 주민 대피 등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기상악화에 따라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목포해양경찰서 관할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오는 7일까지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파고가 예상되며,특히 서해안은 대조기 기간(6~9일)과 겹치는 6~7일 새벽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가 요구된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연안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파․출장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낚시객 및 행락객은 해안가 출입을자제하고 해양종사자는 선박의 침수, 전복사고에 대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4일까지 2일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직무능력 향상과 우수시책 발굴로 고품질·선진 지적행정 서비스를 위한 ‘2023년 지적 및 재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국토교통부, 대학 교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유관기관 등에서 산·학·관 지적업무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적 발전 정책과 지적측량 드론 활용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연찬회는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운영됐다.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에선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지적 분야(공무원·유관기관) 10편과 재조사 분야 우수사례 5편을 발표했다.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 결과 지적 분야 공무원 부문 대상은 ‘드론을 활용한 지목변경 업무처리 방안’을 발표한 구례군이 차지했다. 유관기관 부문에선 공간정보사업처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 재조사 분야 우수사례에선 ‘지적재조사를 통한 공설시장 주민 숙원 해결’을 발표한 여수시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연구과제 3편은 전남도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밖에 특별과제 발표로 박정일 목포대학교 교수가 ‘지적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4일, 여수신항 엑스포 행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적극행정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20년 MOU 협약체결 후 4번째로 진행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날 행사이며, 올해는 여수아이꿈터 교사와 어린이 41명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등)과 해양경찰 제복 체험행사를 실시하였고, 항만 견학 및 항해 체험도 진행하였다. 이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장래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해양경찰은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서해해경청 양회철 여수 항공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도록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도양읍 쌍충사 일원에서 녹도만호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쌍충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쌍충제전은 임진왜란 직전인 1587년 왜구 침입을 막다가 손죽도 해전에서 순절한 충렬공 이대원 장군(1553~1587)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 수군 주력을 격파하며 영남 해안을 수호한 충장공 정운 장군(1543~1592)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사단법인 녹도진쌍충사모충회 주관으로 매년 4월 30일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고흥군수, 해군3함대사령부 부사령관, 고흥군교육장, 고흥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의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충사 경내에서 진영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념사, 공로패 시상, 후손들의 감사 인사, 헌화 및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필두로 해군 의장대가 뒤따르고 고흥산업고 학생들이 녹도진수군기, 이대원 장군 만장, 정운 장군 만장, 발포진 수군기, 여도진 수군기 등의 깃발과 조선수군기의 의상을 입고 조선수군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추진하는 이번 합동단속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 어업감독공무원 46명이 참여하고,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16척이 투입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 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 불법어업 우심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집중 배치해 이뤄진다. 또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 근절을 위한 육상 지도·점검과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계도·홍보를 함께한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정지,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을 한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수산자원 이용을 위해서는 불법어업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을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코씨드바이오팜과 화장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원료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로 임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산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장제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과 산림자원 대량 공급을 위해 생산 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외국 자원에 의존하던 화장품 산업계가 국내 토종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남 특산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소재 공급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가와 협력해 우수 산림자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한 코씨드바이오팜은 로레알, 셀트리온, LG 생활건강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천연 화장품 원료 제조사다. 2022년 기준 연매출 122억 원을 달성한 충북 스타기업이다. 달팽이 크림 원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해외 유통망 확장 및 신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유치부 10팀, 초등부 10팀 등 총 20팀을 모집하며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선 15~30명으로 팀을 구성해 시군 소방서 예방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치부는 소방동요, 초등부는 소방동요·만화주제곡·트로트·케이팝 등 안전을 주제로 한 자유곡으로 참가 할 수 있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유치부와 초등부 각 대상 1팀, 최우수 3팀, 우수 6팀을 선발하며 각 대상팀에겐 9월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곤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부르는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오는 6월 23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4일 오후, 임명길 서해해경청장과 직원들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을 방문, 기념선물 등을 전달하며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