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제9대 김종철 신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8일 송도 G타워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당일부터 주요 산업·개발 현장을 직접 찾는 등 본격적인 현장 중심 행정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통상협력국장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을 역임한 김 청장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통상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 관료 출신이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투자유치 ▲산업생태계 ▲문화웰니스 ▲동반성장 등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일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기업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난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신속히 해소하는 것이 경제청의 본분”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법을 찾겠다”고 피력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 청장은 첫 일정으로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이 첨단 반도체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인프라 지원 및 투자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헤어케어 전문기업 렉스윤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다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고품격 탈모 완화 기능성 신제품 샴푸를 공식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 렉스윤 윤성남 대표는 신상품 출시를 알리며 회사의 글로벌 재도약을 선언했다. 렉스윤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해외 판로가 전면 차단되면서 도산 직전의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등 극심한 경영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렉스윤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26년간 한 분야에 매진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투자 경험을 집약해 승부수를 띄웠다. 전 연령대에서 높은 신뢰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트롯 요정' 김다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영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한편, 장기간 연구 끝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두피케어 신제품을 완성했다. 렉스윤은 4반세기를 넘어선 업력과 탄탄한 품질 노하우라는 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대대적인 국제 시장 공략에 다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성남 대표는 “시중에 수많은 샴푸 제품이 나와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26년의 전문성과 위기 속 절치부심의 노력이 결합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iH(인천도시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잡고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춘 공공주택 혁신 모델 발굴에 나선다. iH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수도권 3개 주택공사가 함께하는 '2026 수도권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주택 공급자를 넘어, 커뮤니티 디자이너로'를 대주제로 삼았다. 최근 시행된 통합돌봄법과 인천시의 외로움 돌봄국 신설 등 급변하는 인구·사회 복지 정책 흐름에 발맞춰, 단순한 물리적 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주민 커뮤니티 중심의 통합 돌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 류윤기 iH 사장을 비롯한 3개 공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 세부 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iH 류윤기 사장 등 세 개 기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분석 기반 도시·주거단지 조성 방안 ▲Aging In Community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전략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iH 육아·시니어 커뮤니티 친화 주거모델 등 세 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이어진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2026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의 첫 포문인 ‘I♥FEsta 송도’가 지난 9월 12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관람객 5천6백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Culture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국회의원, 연수구의회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막 세리머니와 축하 인사를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 최초로 시도된 '수상무대' 연출과 축제 통합 브랜드인 ‘I♥FEsta’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브랜딩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포토존, 부스 상단의 브랜드 삼각현수막, 브랜드 로고 종이의자·테이블 세트 이벤트 기념품, 빈백 피크닉존 등이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의 자연과 어우러져 편안하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축제의 메인 하이라이트인 ‘K-STAGE’ 공연은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수상무대, 센트럴파크 야경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했다. 고영열, 박애리, AUX(억스), 김동규 등 정상급 클래식 및 국악 크로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인천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경력·재직자의 직무 고도화(Up-skilling) 및 재교육’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천인자위)는 관내 바이오 기업 119개 사(복수응답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바이오산업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강원·충북 지역 인자위 및 화학·바이오 산업인자위와 공동으로 지역별 바이오 산업 특성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 과정을 설계·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은 응답 기업의 70.6%(84개 사)가 친환경 생물소재·공정을 다루는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전통적인 레드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교육훈련 필요 인력(771명) 중 경력직이 581명(75.4%)으로 신입직(190명, 24.6%)보다 3배 이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단순 기초 교육보다 현업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고도화 훈련이 현장에서 훨씬 절실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주요 직무별 교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도시공사(iH)가 검암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 검암 공공주택지구 첫 공공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청약 흥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4세대 모집에 총 2,161건이 접수돼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60㎡A 타입에서 나왔다. 단 2세대 모집에 263건이 접수되며 132대 1의 최고 경신을 기록했다. 이어 60㎡B 타입 역시 11세대 모집에 447건이 몰려 4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8월 31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36세대 모집에 총 1,158건이 접수돼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60㎡A 타입 특별공급은 23세대 모집에 163건이 몰리며 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흥행 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 조건이 첫손에 꼽힌다.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검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3개 도시인 송도, 영종, 청라가 하나의 글로벌 축제 브랜드 아래 한데 모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3개 도시의 축제를 하나로 묶은 IFEZ 대표 축제 브랜드 ‘I♥FEsta(아이페스타)’를 통해 오는 9월 12일 송도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영종, 10월 24일 청라까지 릴레이로 ‘2026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시작된 ‘I♥FEsta’는 각 지역별로 개별 개최되던 축제를 하나의 거점 축제로 연계·통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IFEZ 대표 축제로서의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K-Culture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3개 도시의 독창적인 인프라와 컨셉을 결합한 총 3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STAGE’를 테마로 고품격 클래식·국악 크로스오버 공연과 송도국제도시 특화 K-Fashion(한복 패션쇼, 한복 입기 체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K-BEAT’를 주제로 에너제틱한 락·국악 크로스오버 무대와 함께 영종국제도시 특화 K-Food(K-디저트 브랜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9월 1일부터 가스 사용량이 많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특정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가스 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경제청은 유관기관인 도시가스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를 포함한 송도 21개소, 영종 25개소, 청라 10개소 총 56개 시설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명절 기간 인파가 몰리는 대형 유통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시설의 정기검사 수검 여부 ▲안전관리자의 법정 상주 여부 및 안전교육 수료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갱신 여부 등이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추석 연휴는 명절 준비 등으로 대형마트 등의 가스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