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노틀담복지관(관장 신인미)은 지난 18일 노틀담복지관에서 2018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일자리사업 종결보고회를 진행했다. 2018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일자리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노틀담복지관에서 사업을 진행하였다.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총 23명이 현장훈련을 실시하였으며 21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다. ▲장애학생 현장중심 일자리사업 종결보고회[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홍보실] 현장훈련은 주 4회 순환식 훈련으로 진행하고 집합교육은 주 1회 진행하여 예비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장생활 예절, 성희롱 예방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취업역량강화 및 동기부여를 하였다. 종결보고회에 참여한 인천의 한 특수교사는 순환식 현장직업훈련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현장적응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내실화된 현장중심의 직업실습 제공을 통해 훈련생 뿐 만 아니라 가정, 학교에서도 실습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이였다고“ 이야기했다. 노틀담복지관에서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이후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참여 기회와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용찬 기자】인천시가“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질 40종에 대한 집중 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환경부가 관리하고 있는 유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은 벤젠을 포함한 17종인데 이 물질을 포함한 유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40종을 조사 항목으로 선정, 2018년 월별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은 인천관내 15개 지점이다. 조사결과,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은 0.50ppb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기환경기준치(1.5ppb/년)의 1/3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오염물질은 톨루엔 7.43ppb, 디클로로메탄 4.22ppb, 에틸벤젠 1.18ppb, 트리클로로에틸렌 0.97ppb 및 1,3-부타디엔 0.88ppb으로 나타났으며, 대기환경기준치가 설정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유해대기물질 집중 조사[사진제공=인천시청 홍보실] 특히,1,3-부타디엔의 경우 영국 환경기준치 (1.0ppb/년) 와 비교하였을 때 88% 수준으로 나타나 집중 관리가 요구되는 물질로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광 노동조합(정승섭 위원장)과 디와이㈜ 조병호 대표이사 등 모두 12명에게 상패와 깃발,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직장동료를 비롯해 박남춘 시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제28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근로자,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하여 선정하였다. 단체분야에서 노동조합과 기업체 각 2곳, 개인부문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 등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단체분야는 E1컨테이너터미널노동조합, 선광 노동조합이〈노동조합 부문〉수상, SK인천석유화학(주), 디와이(주)가〈기업체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개인분야에서
【박현구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이 지난 20일 서구 노숙인 요양시설 광명의 집에 방문하여 그간 모아온 370여점의 의류를 기증하였다. 이날 사랑의 의류 기증 행사를 위해 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을 비롯하여 하늘문화센터 회원, 영종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동참하였다. ▲사랑의 의류 기증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매년 광명의 집에 의류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8여점을 기부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영종도 지역주민과 작은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기증활동에 동참하고자 지속적으로 사랑의 의류 기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류기부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 활동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0일 관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물을 중점관리하기 위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건물)을 말한다.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 [사진=남동소방서 제공] 심의기준은 화재취약요인, 화재진압요건, 화재발생시 다수 인명피해 수준을 적용하여 기존대상 86개소와 추가 신규대상 3개소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소방관서 자체심의 위원회를 구성,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분야 등 안전관리측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상물에 대하여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8일 도화동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추홀구, 도화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개관식[사진=미추홀구청 제공] 송림로 194(도화동)에 위치한 도화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88.03㎡로 거실과 할머니, 할아버지방, 남·녀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는 2012년 8월 입주를 시작으로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장명진 기자】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제천 화재 참사가 1년을 맞았다.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이 참사의 원인분석을 통해 드러난 가연성 드라이비트 외장재 사용 및 필로티구조 건축물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한 안전정책을 지난 1년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1월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이후 마련된「건축법」및「소방시설법」에는 6층 이상 또는 22m이상인 건축물의 외벽 마감재료는 불연 또는 준불연재를 사용하고, 6층 이상 모든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으나 여전히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연립주택과 같은 5층 이하 건축물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화재 안전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천소방서는 5층 이하 건축물 소방동의 시 건물 외장재를 표기한 도면을 요구해 최소 지상 1층과 2층 사이 마감재를 불연성 단열재 사용을 권고해 35개 건축물에 대한 마감재 변경을 유도하였다. 또한 필로티구조 건축물의 출입구 위치를 개선하여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곳이 아닌 주차장 외부 또는 별도통로 구성을 지도하고 3개 건축물의 방화문 위치변경과 추가설치를 이끌어냈다. 스프링클러 설치대상 건축물에 대한
【김용찬 기자】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돌잔치 Special Event를 진행한다. 소중한 아기의 첫돌을 호텔에서 품격있게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에서 오크우드 돌잔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내 예약 시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월 31일까지 예약 접수하시는 고객에게는 먼저, 식음료 10% 할인, 선택 사항인 돌상은 업체 ‘쇼콜라베베’ 선택 시 15% 할인(디럭스/프리미어 전통돌상 2종) 및 한복 무료대여, 모바일 초대장 무료제작 혜택을 제공하며, 업체 ‘내리사랑’ 선택 시 15% 할인 및 주문금액에 따라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추가 특전사항으로는 60명 이상 예약 시 객실(스튜디오룸) 1박 및 2인 조식 무료이용권 제공, 축하용 케익 및 스파클링 와인 1병 무료, 성장 동영상 무료 상영, 5시간 무료주차 등을 제공한다. 돌잔치 최소 인원은 10명이며, 홈페이지 접수 후 2주 내 방문상담, 계약, 확정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는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호텔 돌잔치를 합리적인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17일,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기·폐수·비산먼지 배출사업장 130개소의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실무자를 대상으로‘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실무자 교육’은 환경분야 배출시설 관리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개정법규 및 적용 등 교육을 통한 자율적 환경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인교육[사진=동구청 제공] 특히 이번 교육은 ▲환경시책 추진방향 ▲각종 환경관련법 제·개정 내용 ▲환경법 위반사례 및 사업장 조치사항 ▲대기·폐수배출시설 관리 ▲소음·진동배출시설 관리 ▲악취발생사업장 관리 ▲비산먼지 관리(비산먼지 엄격한 기준 적용 등)으로 분야별 주요 위반 사례 논의 등 환경오염발생원 저감과 관련한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 생활환경에 밀접한 대기, 수질, 악취 등 환경오염물질의 저감 방법을 모색하고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환경실무자에게 주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배출사업장 교육을 통하여 동구의 환경개선 도모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행정안전부 2018년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인천지역‘우수상’을 수상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환경산림, ▲재난안전,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시책별로도 행정기획, 복지서비스, 지역 문화기반, 여성시책, 환경변화 대응, 재난안전관리, 지방규제 개혁 등 모두 10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에 올랐다.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 주요 시책에 대한 공공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10개 분야, 31개 시책, 72개 지표(208개 세부지표)에 대한 군‧구별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구는 공동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담당자 회의와 교육, 담당자 간 간담회 및 관리카드 운영, 주기적인 부진지표 분석 보고회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이와함께 구에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컨설팅 추진과 담당자 격려를 위한 인센티브 표창, 평가방법 변화에 대한 대비 등을 추가 보완할 항목으로 꼽았다. 이번 수상에따라 구는 내년 2월까지 사업비(1억 5천만 원)와 포상금(2천만 원)을 포함해 1억7천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