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8일부터 현재 김포-제주노선에서 운영 중인 생체정보(손바닥정맥, 지문)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를 14개 전국공항※ 국내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생체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는 국내선 출발 항공기 탑승 전 본인 신원확인 절차를 신분증이 아닌 지문과 손바닥정맥을 활용하는 것으로, 승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신분증 분실로 항공편을 탑승하지 못하게 되는 만일의 불편 역시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용게이트를 사용하여 수속을 신속하게 하고 신분증 육안 확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적오류를 사전에 방지하여 항공보안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생체정보 인식 김포공항[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며, 김포/제주공항에 설치된 유인 등록대※ 와 8개 공항※ 셀프 등록대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 및 신분증 확인, 휴대전화 본인확인여부를 거쳐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단 셀프로 등록한 경우에는 최초 이용시 출발장 보안요원에게 신분증 확인을 마쳐야한다. 현재 김포-제주노선 서비스 시행기간(1월29일~12월26일) 중 생체정보를 등록한 국민은
【박현구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7일 공단 임직원 및 시설 이용 고객 등 지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인권경영헌장’선포식 및‘2018년 경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인권경영헌장은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것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인권경영의 실행 △인권영향평가 실시 △근로자 차별 금지 △노동권 보장 △강제 및 아동노동 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노력 △정보접근권 보장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 조치 등 10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사진= 인천시설공단 제공]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2018년도 경영성과 보고회에서는 금년도 경영성과 및 결산, 감사결과 등 공단의 경영 전반에 대한 주요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인권 보호와 차별 없는 경영문화를 확립하여 인권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이행하고, 향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서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열린 경영 구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지난 27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트라이보울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시설 전반을 살피며 화재예방을 위해 개선할 사항 등을 지도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연말연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들떠있는 시기일수록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연장은 화재 발생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소한 부분이라도 더욱 세밀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시설관리공단은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공단 본부가 있는 삼산 복합건물과 부평구청 청사 기계실 등 2곳이‘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인정받은 사업장이다.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사진= 부평구청 제공] 공단은 회의와 교육을 진행해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전 근로자와 공유하고, 위험성 감소 활동 등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향후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다른 사업소에 대해서도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겠다는 목표다. 박한섭 이사장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2018년도 부평구 도시재생 결과 공유회 <아듀2018>’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기록을 전시하고, 결과 자료집을 만들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들과 공유했다. ▲2018년도 부평구 도시재생 결과 공유회[사진= 부평구 제공] 또 연말까지 전시회를 열어 도시재생 결과를 공개하고, 2019년에도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등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원도심이 재생하려면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다”며“주민이야말로 지역을 가장 사랑하고 이해하는 창의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평지역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구민은 센터(갈월서로 4 삼희빌딩 402호)를 방문하거나 전화(☎032-509-745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 남구 용현1·4동 한마음새마을금고가 관내 불우 이웃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정봉학) 는 27일 오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대의원, 회원, 임직원 등이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52포(20kg)를 모아서 전달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기부행사[사진=한마음새마을금고 제공] 한마음새마을금고는 매년 쌀 한 줌을 덜어 조그만 단자(좀도리 항아리)에 모아두던 절미 운동에 착안, 매년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모은 쌀은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며, 모인 현금은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좀도리 운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에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정봉학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은“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하는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국민은행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인천2지역본부장 김철균)는 지난 24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희익)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박희익 석남1동장, 김철균 본부장, 김영일 지점장, 김미연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국민은행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석남1동에 성금전달[사진=서구청 제공] 국민은행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철균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익 석남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국민은행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에 감사드리며,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석남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내년 인천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개항장이 될 것이라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중구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개항장 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에「개항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2019년에는 개항장이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된다[사진=중구청 제공] 개항장 일대는 관광객의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역사, 문화, 예술적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에 비해서 관광객의 체류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방문객들을 개항장 일대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전략 구축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중구는 2019년 용역을 통해“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연계한 역사·문화·예술자원 조사”,“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구축방안 도출”,“문화·관광 코스별 차별화 전략 및 마케팅 전략 수립”등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이 가미된 체험활동 등 개항장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개항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개항장 일대가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지였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일례)는 지난 21일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계양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 일일 산타가 되어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선물 꾸러미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날 센터 아이들의 축하공연과 선물전달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들의 행복선물 꾸러미사업 실시[사진=계양구청 제공] 김일례 보장협의체 위원장은“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 선물을 하나하나 준비하면서 너무 즐거웠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아이들에게서 우리가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영수 작전서운동장은“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전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찾아내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용찬 기자】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24일 3층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년부터 18년까지 소방차량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습득(긴급자동차 관련 법령, 방어운전 방법 등)의 필요성을 위해 실시됐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사진=계양소방서 제공] 도로교통법 29조 긴급자동차의 우선통행 내용 중에는 긴급자동차의 운전자는 도로의 중앙 우측 부분을 통행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도로의 중앙이나 좌측 부분을 통행할 수 있고, 정지하여야 하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정지하지 아니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차의 운전자는 교차로 외의 곳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한 경우에는 긴급자동차가 우선통행할 수 있도록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는 부분이 있다. 계양소방서 정재광 안전보건팀장은“이러한 교육을 실시함으로 소방차량의 사고발생률이 감소하기를 바란다”며“또한, 우리 소방대원들 뿐 만아니라 운전전문학원이나 운전교육기관 등에서 긴급차량에 대한 교육을 시민들도 함께 받으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