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구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5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이날 신년사에 이어 계장동우회(6급 간부공무원 모임) 및 백일홍회(여직원 모임) 대표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을 가졌으며, 전 직원은 기해년 한 해 강화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유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은 군민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숙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민선7기를 맞아 교육․복지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2019년 본예산 편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1월 2일 중구에 따르면 2019년 본예산은 3,7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0억 원(13.53%)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3,620억 원으로 507억 원(16.28%)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169억 원으로 운서토지구획정리사업분 55억 원(△24.65%)이 감소했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영종국제도시 주민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이 201억 원이 증가한 1,237억 원, 사업수입 및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이 331억 원, 자치구별 재정자립도를 감안한 조정교부금이 273억 원, 국시비 보조금이 305억 원(25.92%)가 증가한 1,485억 원이 편성됐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교육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361억 원에서 97.44%가 늘어난 733억 원이 편성되었다. ▲인천 중구청사 사진 [사진= 중구청 제공] 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공기청정기 운영비, 무상교복 지원 및 교육경비 지원예산 증
▲인천서부소방서,소방공무원 승진 임용식 개최[사진= 인천서부소방서 제공] 【박현구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일 오전 9시 2층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공무원 근속승진에 따른 5명 대한 임용식으로 승진을 축하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각자의 업무능력에 맞게 서부소방서의 각 과 및 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새해에 새롭게 승진 임용된 점을 축하하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청렴하고 정직한 공무원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인천시 정책 실행기관’및 ‘도와주리(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경영환경 구축이라는 2019년 경영목표를 공식 선포하고, 지난해 부채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매각·회수 노력으로 5년 연속 흑자경영의 경영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지속가능 발전과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목표로, 핵심사업인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10개 필지)의 토지공급 성공을 필두로 검단14블록 공공분양 완판, 십정2구역·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계약체결 및 착공 등 주요 개발사업들이 정상궤도에서 차질 없이 추진됐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지구, 검단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등 인천시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새로운 한해를 맞아 공사는 가장 먼저 ‘인천시 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적극적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현실화시킬 예정이다. 또,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분야에서도 ‘도와주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박근원 기자】위급상황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119신고전화가 인천에서 작년 한해에만 59만여 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119종합상황실로 걸려온 긴급신고 전화는 총 594,611건이며, 이중 화재신고는 21,405건, 구조신고는 29,648건, 구급신고는 150,174건, 의료상담 등 안내문의는 139,976건, 민원 등 기타출동은 8,144건을 각각 차지했다. ▲인천 119종합상황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신고방식은 휴대폰으로 신고한 경우가 399,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선전화 신고는 63,546건을 기록했다. SMS ․ APP ․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다매체신고는 18,764건을 기록했으나, 오접속 ․ 무응답인 경우가 많았다. 의료상담이나 응급처치 지도를 요청하는 전화도 크게 늘었다. 2018년 의료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건수는 각각 5,532건, 23,036건으로 전년도 4,236건, 22,044건 대비 각각 30%, 4.5%나 증가했다. 가까운 응급실이나 야간 ․ 휴일 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을 묻는 전화도 매년 2만 여건 넘게
【박현구 기자】정전 65주년을 기념해 만든‘남북평화의 종’이 31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 정상에 설치됐다. 9m 높이의 UN문자 조형물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놀드 슈왈츠만(Arnold Schwartzman)이 디자인했으며 화합과 협력을 의미하는 체인형태의 청동구조물이다. 전통적인 범종 제작기법으로 주조된 2m 높이의 남북평화의 종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원광식 주철장(주종장)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과 애기봉 성탄절 철탑, 6.25 한국전쟁 희생자 발굴현장에서 수거 된 탄피와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내외 동포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제작됐다. ▲‘남북평화의 종[사진= 김포시청 제공] 앞서 김포시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17년부터 남북평화의 종 제작에 힘써왔으며, 첫 타종식은 특별 이벤트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일인 4월 27일로 예정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 협의를 거쳐 매년 한국전쟁 발발일(6월 25일), 정전기념일(7월 27일), 유엔의 날(10월 24일), 12월 31일에 타종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한강하구와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이 드디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장명진기자】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오후 2시 2019년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조천용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기해년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도약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길 바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8명의 의원들이 여러분들과의 많은 소통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일 남부·북부·동부·서부 교육지원청에 각각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을 신설 구축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1월 22일 학교폭력예방 특별대책 기자회견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 구축을 포함한 8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확보하고 책임교사 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지원 조직을 구성하여 학교가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교육청 전경[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의 구성은 교육전문직원과 일반직, 상담사 각 1명씩으로 하며, 향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정책 분야의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여 대응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에 5급 교육행정사무관 1명을 추가 배치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 구축업무를 지원한다.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의은 두 개 학교 이상 관련된 중대 사안 및 학생대상 성 관련 중대 사안의 처리 지원, 언론 보도 중대 사안 등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생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여자 축구 국가대표인 장슬기 선수가 구월근린공원에 남동구 유소년축구단 어린이들에게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함께 물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장슬기 선수는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구단 미드필더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주관 2018 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남동구가 배출한 대표적인 선수다. 장 선수는 인천지역사회 축구 꿈나무인 남동구 유소년축구단 어린이들과 지난 31일 구월근린공원에서 만나 그동안 기술 및 경험을 전수하는 재능기부와 동계 야외 체육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장슬기 선수는“국가대표 및 프로팀 일정관계로 짧은 시간이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향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활동을 돕고자 2004년에 창단하여 현재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중에 있으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 등 다수의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일 오전 11시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주요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 조동성 총장 신년사, 신년인사회 등으로 진행됐다. 조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 정부의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고, 평가를 받은 대학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기록했던 한 해였다. 인천대 평가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향상되었다.” 밝혔다. ▲인천대학교 2019년도 시무식 개최[사진제공=인천대학교 홍보실] 조 총장은 “인천대 가족이 된지 벌써 2년 5개월이 지났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여러 가지 추진했었고, 이제 남은 1년 7개월 동안 그동안 추진했던 일 중 인천대와 가장 맞는 일을 압축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조 총장은 “그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보람 있는 것은 교직원에게 석박사 학위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금까지 4학기 걸쳐 총30명이 학위과정에 입학했고, 올 3월에 11명이 또 입학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총장은 “행복한 사함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