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3일 ‘신년 맞이 굴포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생단체 4곳과 동 직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월놀이공원에서 집결해 굴포천 둘레길 코스인 서부3교~굴포1교까지 걸으며 새해 소망을 빌며 신년 인사를 건넸다. 또 떡국을 함께 먹으며 올 한 해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갈산2동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정미량 갈산2동장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굴포천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 깊었다”며 “황금 돼지띠 해를 맞아 바라는 일을 모두 이루는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일부터 남성의 육아참여 분위기 확산과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급시점은 육아휴직 시작일이 1월 1일이후인 근로자부터 적용하며 지원대상은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 계양구에 1년 이상 거주자로 육아휴직 대상 아동이 신청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고 「고용보험법」 제70조 규정에 의한 지급 요건을 충족한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지급한다. 지원내용은 매월 70만 원을 최대 3개월간 지원(최대 210만 원)하며, 신청절차는 고용센터에서 올 1월1일부터 육아휴직 1개월 후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한 남성 육아휴직자가 육아휴직지급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휴직기간이 명시된 회사서류와 함께 계양구청 여성보육과(출산정책팀)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계양구는 그간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정책과 출산장려지원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출산율 향상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명진기자】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강한소방,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8년은 유래 없이 덥고 추운 날씨 속에 화재, 구조, 구급 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피해건수가 2017년 대비 30~40%가 늘어나며 화재 440건, 구조 5,693건, 구급 26,651건을 기록했다. 작년 초부터 발생한 밀양요양병원, 고양송유관공사, 아현동 KT통신구, 종로 고시원 화재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됐지만 부천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화재사망 제로화”에 성공했다. ▲소방강화방안을 발표하는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사진= 부천소방서 제공] 더욱 안전한 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강신광 서장은 ▲ 패트롤, 불시단속팀 가동을 통한 소방시설 정상운영 환경조성 ▲ 강한소방에 대한 목표와 체계를 갖춘 훈련의 내실화 ▲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동아리 활성화 ▲ 시민참여형 안전모델 완성을 위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5개 분야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2019년에는 작년
【김용찬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올해 1월부터 영흥면 주민의 평등한 해상교통권 보장을 위하여, 옹진군 타 지역 도서민과 동일한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관내 중 유일한 연륙도서인 영흥면 주민에 대해서도 차량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도서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흥면 주민 차량은 영흥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등록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영흥면에 주민등록을 필하고 30일 이상 경과된 자의 비영업용 국산 차량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해수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확대 지원에 따라, 1,000cc 미만의 경차는 차량 운임의 50%, 1,600cc 미만의 소형차에 대해서는 30%까지 지원 확대하며, 그 외 5t미만 화물차․2,500cc 미만 승용차 및 15인승 이하 승합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2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민 차량 운임 지원 확대 및 그동안 대상자에서 제외되었던 영흥면 주민들의 차량 운임 지원으로, 도서민 정주 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1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신년음악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빈 신년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작곡가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만끽할 수 있다. 연주회의 시작은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서곡으로 연다. 뒤이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이 이어진다.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프라노 이윤경과 독일 카셀극장 전속가수로 유럽에서 데뷔 후 독일 하노버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한 테너 허영훈이 각각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 등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오페라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 등을 함께 부르며, 연주의 흥을 올린다. 후반부는 엄선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들을 들려준다. 춤의 반주음악에 불과했던 왈츠를 보다 예술성 높은 ‘감상용 음악’의 경지에까지 끌어
【이현숙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해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신년사에서,“2018년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올해는 소통,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주민소통 기회를 확대해 구민들의 소망과 바람을 구정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구민 모두가 구청장인 열린 행정 도시 조성▲사람 중심의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 ▲일상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더불어 일하고 함께 나누는 일자리경제도시 구축 ▲균형 있고 조화롭게 성장하는 미래첨단 도시 조성 ▲삶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명안전 도시 조성 등 6가지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고남석 구청장은 시무식 행사 후 구청 식당에서 따뜻한 떡국과 함께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건네며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김순호 부구청장, 간부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골목에서 주민들과 소통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며 “재개발 쓰레기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결하고 마을골목을 꽃과 시화로 구며 골목 갤러리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골목의 소소한 변화를 보면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시무식 [사진= 미추홀구청 제공] 이어“올해에는 주민의 참여와 혁신을 통해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 마을혁신의 해’를 통해 골목의 희망 찾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개인과 공동체가 소외되고 지역적 특성이 무시된 획일화된 정책에서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공공의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중점정책을 ‘주민참여 마을혁신의 해’로 정하고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구정 5대 전략목표를 ‘같이 잘 사는 미추홀구’, ‘진짜
【김용찬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화재, 붕괴, 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 · 신체 ·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이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보험가입대상은 숙박업, 관광숙박업, 주유소, 1층 영업장 사용 면적 1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등 19종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 보험료는 음식점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이고, 신체피해는 1인당 1억5000만원(사고당 인원제한 없음), 재산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상되며 원인불명의 사고·방화까지 보상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미가입 대상자에게는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발생 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보험으로 신규가입뿐만 아니라 보험만기(1년만기 갱신 필요)가 도래하면 재가입하여야 한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재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018년 12월 28일 병방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초기에 발견해 소화기로 진압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김모씨(남, 65세)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 앞을 지나고있는데 건물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있어 119에 즉시 신고했다. 그리고 때마침 인근 장소에있던 김모씨(남, 56세)가 소화기를 가지고와 자체진화를 시도, 신고 즉시 출동한 소방대원 39명과 13대의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화재를 진압했다. ▲용감한 계양시민들의 화재진압 [사진= 계양소방서 제공] 용감한 시민들의 초기진화가 성공한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는 화재였다. 이처럼 화재를 발견함과 동시에 119에 신고전화를 하고, 초기 진압을 실행하면 화재 확대의 위험은 최소한으로 감소한다. 계양소방서 현장지휘팀 박준희 팀장은 “화재를 발견하게 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훌륭히 초기진화에 성공해 정말 다행이다.”며“앞으로도 화재 초기에 소화기 1 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낸다는 것을 떠올리면서, 이러한 상황에 놓인다면 가장 중요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한 다음에 초기진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황금 돼지의 해”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만사형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우리 구는 인천시 자치구 중 인구 1위가 되었습니다. 1988년 15만 4천명으로 시작하여 30년 만에 큰 발전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 구는 공항과 항만이 인접하여 지리적 ․ 교통적으로 우수한 여건과 인천 내륙 면적의 40%에 달하는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추진되고 있는 크고 작은 사업의 70%가 서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인구, 면적, 재정 규모의 지표 3가지가 모두 TOP 10 안에 들어가는 전국 유일한 자치구로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에는 1조원 시대에 진입하게 됩니다.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우리 서구는 이런 자원을 기반으로 인천의 중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도시를 꿈꾸며 힘차게 기해년(己亥年) 새 해를 출발합니다. 하지만 이런 외형과 달리 서구의 도시 인프라 및 환경안전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인구나 재정규모에 비해 낮은 도시브랜드가 서구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88년 개청 이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