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구 기자】2019년부터‘안전신고 포상제’를 도입한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지역안전도 개선을 위해 우수 제안과 안전 신고를 한 시민에 대한 포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주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방법은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 또는 안전신문고 앱(구글 Play 스토어 or 앱스토어)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거나 정책을 제안한 경우, 일정 심사를 거쳐 위험요소 개선에 공로가 인정된 경우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포상시기 : 연2회(상․하반기) 신고 대상은 ▲도로파손, 맨홀파손, 도로구조개선, 안내표시판 미흡 등 교통시설과 ▲절개지, 노후 옹벽‧축대, 가건물 등 취약시설(노후건축물) ▲여객선․철도, 유원시설, 캠핑장 안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상수도,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안전 관련 공공시설이다. 시는 안전신고 포상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쳐 안전신문고 가입과 홍보를 독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안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는
【장명진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문체부에서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지원 및 국내외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펜타포트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인천의 대표 축제이다.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인천 곳곳을 찾아가는 라이브 딜리버리 공연을 비롯하여 인천의 라이브클럽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인천 시민 할인, 지역 소외계층 초청, 인천 사회경제적 기업 참여,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정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수준 있는 음악과 공연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에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상당한 축제이다. 2018년 기준으로 축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14억 원에 달했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에는 지역
▲한구종합환경,라면 100박스 기부[사진=옹진군청 제공] 【김용찬 기자】한구종합환경(김근회 대표)은 3일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라면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라면 100박스를 기부한 김근회 대표는“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하다 올해에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찾다보니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이번 기부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달라며 영흥면에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영흥면장(이주환)은“겨울방학이 되면서 한부모가족 아동들 중에는 식사를 혼자 챙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이하 ‘센터’)에 대한 올해 예산을 5억에서 6억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한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를 위해 2014년 경명대로 1048(계산동)에 설치되었으며 그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 향상 등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시비와 별도로 구 자체 임금 보전비를 지원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전국 최고의 센터, 전국 최고의 어린이 급식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현재 계양구에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263개소가 있으며 센터에서는 이들 급식시설을 등록하여 순회방문 및 맞춤형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급식용 식단과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계양부모 서포터스(GPS) 운영과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성장 체조교육 및 영양컨설팅 프로그램, 4주 쌀체험프로그램(米라클), 뮤지컬 공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민에게 정서적 감동을 주면서 봄과 어울리는 문안을 15자~25자 내외로 1인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문안은 ‘부평구 공감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5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작 1편은 20만 원, 우수작 2편은 각각 15만 원, 장려작 2편은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2019년 봄편 공감글판’문안 [사진 = 부평구청 제공] 문안 제출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구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재 겨울편 공감글판으로 김미정님의 창작 문구인 ‘빨간 동백꽃 하얀 눈 속에서 더 힘을 내는구나’ 문안을 청사와 부평어울림센터 등에 게시해 주민들과 좋은 글로 소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509-3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기자】부천시가 올해 단비일자리 채용을 앞두고‘2019 단비일자리 채용계획'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천형 공공일자리 사업인 단비일자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공익을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일자리다. 2016년 61개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3년간 257개 사업에서 1만4천여 명을 채용하며 청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사업별 모집인원과 근로조건 및 지원자격 등 단비일자리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가 안내돼 있다. 단기간 근무부터 시간제 근무 등 다양한 근로형태를 제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주부,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도 맞춤형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에는 100여 개 사업을 통해 총 6천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자세한 채용계획은 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 단비일자리 채용계획’ 가이드북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천FC1995 국태정 선수[사진=부천FC1995 제공] 【장명진 기자】부천FC1995가 측면 수비수 박요한(26)과 국태정(25)을 영입했다. 2016년 강원FC에 입단한 박요한은 183cm, 78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강릉제일고 시절 주장이자 10번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그는 단국대에 진학해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바꿨고, 프로에 입단해 라이트백으로 한 번 더 변신했다. 체력과 스피드는 물론 본래 공격수 출신인 만큼 공격 가담 시 크로스 패스와 슈팅이 좋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면서 수비력도 키웠다. 2018년에는 김해시청으로 임대돼 꾸준히 경기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했다. 포항에서 임대 영입한 국태정은 180cm, 70kg의 탄탄한 체격으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능력과 공수를 넘나드는 활동량이 장점이다. 2017년 전북에 입단해 고교시절부터 수비와 공격력을 모두 갖춘 측면 수비수로 인정을 받았다. U-19, U-22 대표 팀에서 홍명보와 신태용 감독에게 꾸준히 부름을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U-23 대표 팀에도 승선한 기대주다. 부천FC1995 송선호
【박현구 기자】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유관 기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용섭 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광주형 일자리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시청을 찾는 민원인을 인사로 맞이하자는 의미의 ‘안녕하세요, 기해년!’ 퍼포먼스, 시민의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성공의 시대적 소명을 인식하고 완성차 공장 유치에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자랑스러운 광주, 당당한 광주, 돌아오는 광주의 위상을 세우고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기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광주가 갖고 있는 역사와 전통, 문화와 사람 등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성공 개최하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전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며 광주가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도시, 평화도시 광주’로 도약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 시장은 “당면한 광주형일자리 사업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
【이현숙기자】충남도가 3일 산림청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2019 기해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1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신년음악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빈 신년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작곡가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만끽할 수 있다. 연주회의 시작은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시니의‘윌리엄 텔’서곡으로 연다. 뒤이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이 이어진다.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프라노 이윤경과 독일 카셀극장 전속가수로 유럽에서 데뷔 후 독일 하노버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한 테너 허영훈이 각각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 등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오페라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 등을 함께 부르며, 연주의 흥을 올린다. ▲테너 허영훈 [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후반부는 엄선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들을 들려준다. 춤의 반주음악에 불과했던 왈츠를 보다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