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 지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시기에 시작된 인천 청년들의 헌혈 캠페인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헌혈을 통해 얻게 된 혈액은 수술, 사고, 출산, 암 치료 등에서 환자들에게 필수적이지만 보유량이 기준치보다 낮아질 경우 응급 환자 중심으로만 수혈이 가능하다. 이렇듯 혈액 수급이 중요하지만, 방학이나 휴가, 추석 연휴 등의 기간에는 불안정해지는 추세를 보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인천지역연합회(지역연합회 회장 이승곤・이하 위아원 인천지역연합회)가 ‘2024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part2’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헌혈에 나선 것이다. 위아원 인천지역연합회는 상반기에만 1295명이 헌혈을 했으며, 하반기에도 헌혈 참여자 1230명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위아원 인천지역연합회 소속의 한 헌혈 참여자는 “나의 헌혈로 인해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위아원은 올해도 헌혈 참여자가 부족해지는 시기에 변함없이 약속을 지켜줬다”며 “생명나눔의 사랑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의장대와 관악대 등이 도열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지난달 부천 호텔 화재 사건과 인천 서구 전기차 전소 사건 등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요령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신동문·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화재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6일 오전 인천시 산곡동에 위치한 교회 인근 상가로 나섰다. 이날 신천지 인천교회에서는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안전한 에어매트 착지법 등을 기록한 안내문을 준비해 지역 상가와 주민에게 전달했다. 또 아직 상가에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은 곳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직접 가게를 돌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함께 소화기를 무료 나눔했다. 소화기를 전해 받은 상인은 “그렇지 않아도 최근에 화재 소식이 들려서 불안하던 참이었다”며 “소화기도 주고 안내문까지 만들어 주니 도움이 된다. 잘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화재 소식을 보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 주변의 상인과 주민을 위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활동이 무엇인지 열심히 찾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성경에 예언된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빌립지파 강릉교회를 방문, 성경의 예언과 성취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 22장 18~19절에 성경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으니 더하거나 빼면 안 된다”라며 “내가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도 증명할 수 있으니 우리가 모두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교에는 경서가 있어서 종교마다 다른 경서를 가지고 신앙하는데, 개신교는 성경을 보며 신앙을 한다. 그중 대한민국 개신교 교인들 중에는 목회자로부터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원하는 이가 많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 개신교인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응답자 55%가 답했다. 또 교회 출석자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교회에서 제대로 된 성경 교육을 받고 싶고, 이를 해소하지 못해 상당수의 교인들이 교회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하자 종교계가 골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향후 각 종교의 허리가 돼야 할 미래세대들이 떠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개신교회의 상황이 더욱 절망적이다. 미래의 교회를 이끌 교역자를 육성하는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최근에는 미달하거나 1점대 경쟁률을 보인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방증인 셈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러한 수치를 마주한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나올 수 없는 수치’라며 말도 안 된다고 손사래 친다. 기성교회에서는 일반 교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수 회에 그칠 뿐이다. 그런데도 10만여 명의 신규 교인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세대 간 갈등’, ‘고독사’, ‘다문화’, ‘기후변화’ 이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풀어내야 하는 숙제이자 현시대의 고민거리다. 저출산 고령화로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더욱 살기 좋고,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과제들인 셈이다. 정부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전국의 다수의 시민단체가 한뜻이 돼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달 대한민국의 170여 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대국민 캠페인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동행’ 캠페인은20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시민 주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 농촌의 근대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국가적 발전을 이뤘듯이, 동행 캠페인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지역·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4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8월을 맞이하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재장애인을 위한 협회애 정천용 회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최문철, 김철, 조하은, 조민서 등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기부금 후원을 했다. 정천용 회장은 “8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9월달에 ‘2024 자원봉사 재능나눔축제 행사’ 및 ‘안녕 그린 미추홀 8월 친환경 자원순환 체험활동’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면서 “무더운 폭염으로부터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홍보하며 진행된 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