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 인원은 총 11만 1628명이다.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수료식을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인사를 초대해 열게 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설교말씀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성경 전체를 통달한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좋은 일이냐”며 “서로 규탄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협력하고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말 빛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이번 수료생들은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 이어 네 번째 10만 명 이상이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하루 만에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지만 안전과 질서를 중점에 두고 교통 안내와 봉사가 이뤄져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는 해외 수료생 1만여 명과 국내외 종교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수료한 목회자 수료생만 3377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 또한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명예훼손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제1민사부는 지난 17일, 고(故) 백모 목사의 아들 백 모 씨가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설교와 교육 내용이 고 백 목사가 명예를 훼손했다는 원고 측 주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족 백씨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설교에서 고인을 ‘멸망자’, ‘일곱 머리 짐승’으로 언급하며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과 교육 및 설교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설교 내용이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는 범위에 속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해당 설교 내용은 종교적 교리와 관련된 의견 표명에 불과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정도의 위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재판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법원에 의해 확인됐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당시 장막성전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교단 변경 사실과 그 의미, 청지기교육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수봉공원을 자주 오게 되는데 현충 시설 의미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생각하니 숙연해지네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가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 일대에서 진행한 ‘제6회 현충보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이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현충보감이란 충성스러움(나라 사랑)을 세상에 널리 나타내어 떨치고, 본보기가 될 만한 정말 귀중한 사물과 그 행적을 알리기 위해 주안지부에서 정한 봉사활동이다. 주안지부는 인천 지역에 설치된 48개의 현충 시설과 애국의 정신으로 귀감이 된 인물들의 활약한 행적, 문화적 이야기가 적힌 패널로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또한 동참한 시민들에게 태극기 배지와 바람개비 태극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국가보훈부에서 2024년 10월의 인물로 선정한 ‘6.25 전쟁 영웅’ 남제평 경감과 독립운동가 임천택, 서병학, 박창운 선생의 업적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알고 있는 현충 시설 개수에 스티커를 붙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메시지를 작성하며 감사한 마음을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우리나라에서 연간 600번 가까이 산불이 나는지 몰랐어요. 애써 가꾼 숲이 불태워 없어지면 안타깝지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 약수터 입구에 설치된 산불 예방 캠페인 부스에서 산불 원인과 피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한 어르신이 이같이 말했다. 해마다 가을철이 되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가 지난 17일 ‘자연아 푸르자’ 일환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 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봉사 활동이다. 서인천지부는 석남 약수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소방청에서 발행한 ‘119 안전교육’ 책자를 나눠주고, 등산로 입구에 버려진 폐현수막과 페트병 등 150리터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한 시민은 “인화성 물질을 산에 가져가지 말라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담배꽁초와 쓰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수백 명의 목회자 참석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만희 총회장의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인천에서 ‘계시록 토요 특강’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계시록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 ‘계시록 토요 특강’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신동문·이하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주관했으며, 신동문 지파장이 강연을 맡았다. 신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며 “읽어도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이뤄지고 있는 이때 직접 듣고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을 왜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는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때문에 이번 ‘계시록 토요 특강’이 신앙인들에게 평소 어려웠던 요한계시록을 접근하기 쉽게 알려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시록 토요 특강’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내가 가진 지식이 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참석했다”며 “단순히 알아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알고 믿어서 지키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3년간 천주교를 다녔다는 한 신앙인은 “평소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평소엔 금연 구역에 대해 관심없었는데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하면서 금연 규정에 대해 잘 알게 됐어요” 지난 12일 계양구 된밭공원에서 금연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현(78·남·인천 계산동)씨가 신천지자원봉사단 계양지부(지부장 차재명·이하 계양지부)‘자연아 푸르자‘ 봉사자들에게 한 말이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을 비롯해 관련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시설과 길거리 정화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계양지부는 금연 포스터와 전단지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퀴즈 및 뽑기 이벤트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 금연 구역(버스 정류장부터 10m, 지하철 출입구부터 10m, 학교 출입구부터 10m)을 정확히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손호(45·남·인천 계산동)씨는 “그동안 몰랐던 금연 구역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규정을 잘 지키고, 건강을 위해 금연을 고려해 보겠다”고 전했다. 차재명 계양지부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지난달 말부터 13일까지 20일간의 쉽게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이 풀린 축제의 현장이 전북 전주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3일 목회자 250여 명을 비롯 총 1만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 본관과 별관은 물론 실외주차장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그럼에도 현장 수용인원의 한계와 안전을 고려해 참석을 희망한 모든 이를 초청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으로 청취한 목회자가 200명을 넘겼고, 전체 온라인 시청자 수는 11만 7000명에 달했다. 이날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에는 시작 4시간 전부터 인파들로 붐비고 행사 2시간 전부터는 건물은 물론 실외주차장에 마련된 좌석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또 일찍부터 찾아준 참석자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전주IC 인근 ‘호남제일문’부터 행사장까지 1km 이상의 거리에 늘어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환영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군악대와 농악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전도 대성회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 교단 목회자 250여 명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도대체 청년들이 왜 몰려가는지 이유를 확인해 보기 위해 참석했다. 와 보니 틀린 말이 없어 반박하거나 부정하기 힘들었다.” 장로교에서 찬양 사역을 맡고 있는 한 40대 목회자가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뒤 밝힌 고백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9일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 대성회 현장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청년들이었던 점도 고무적이었다. 또 자리가 협소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전도 대성회를 시청한 목회자는 300여 명이다. 이 같은 인파가 몰린 것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홍대와 신촌 등지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이뤄진 홍보 활동과 앞선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에는 노란색 풍선을 든 1000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성도가 거리를 걸으며 전도 대성회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홍대입구역 앞을 지나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홍보 행진 중이었던 이준범(32·남·서울 은평구) 씨에게 “신천지예수교회에 청년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조선 말기 전파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전화기가 한반도에서 최초로 들어온 곳은 인천이었다. 개신교 복음이 가장 처음 들어온 곳도 인천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닌 인천에서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의 소식 전파의 물결이 다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는 마산, 부산, 서울 등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속으로 열렸다. 앞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청년이 많은 집회’, ‘목사가 배우는 탁월한 말씀’,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등을 호평하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입소문을 탄 것이다. 때문에 이날도 목회자 150여 명, 총 참석자 1만 5000여 명을 기록했고 20·30 청년의 비율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또 약 13만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행사장 주변에 늘어서 현장을 방문하는 목회자 등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주황색 풍선과 전도 대성회를 알리는 각종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참석자는 물론 주변 시민까지 이를 핸드폰으로 촬영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 서울 영등포 대림동 4km 거리가 오색풍선이 환호로 활기가 넘쳤났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이날 개최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400여 명 총 1만 4000여 명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我는 누구인가" 주제로 참석자들을 향해 성경을 보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지 알아보자며 “요한계시록과 4복음서 내용이 너무 어렵게 기록돼 이해하기 힘든 것도 분명 있다”면서 “그 때문에 더욱 그 예언의 실체가 나타나야 하고, 그 실체를 토대로 깨달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람들이)믿지 못하는 것은 결국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목회자들이 먼저 노력하고 깨우쳐야 잘 가르칠 수 있다. 우리 교회로 오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이 “과거에 자신이 가르치던 것과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이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 때에 맞는 영적 양식을 성도들에게 줘서 알게 하자는 것”이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20·30 청년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불교 등 타종교에서도 5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