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오랜 세월의 흔적을 품은 골목 담장이 새로운 색을 입었다. 인천 남동구 만수2동에 자리한 만부마을 이야기다. 주거 경관 정비를 위해 현장을 찾은 신천지 자원봉사단 남동지부(이하 남동지부)의 활동이 이어지며 골목 분위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노후주택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원도심 환경 정비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만부마을 역시 같은 여건에 놓여 있다. 이 지역은 6·25 이후 피난민 정착과 1960~1970년대 이주민 유입으로 형성된 주거지로, 오랜 기간 유지된 밀집 형태가 특징이다. 다만 복합적인 소유권 구조와 분담금 부담 등으로 대규모 재개발 추진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 특히 고령 거주자의 비중이 높아 자발적인 환경 정비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 현장 기반 활동, 공공 협력 구조로 이어지다 당장의 물리적인 주거 환경 개조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시작된 것이 만부마을 벽화 봉사다. 만부마을 벽화 봉사는 마을 고유의 색채를 되찾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에서 출발해 지난해 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러한 현장 밀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이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해양, 하천, 도심까지 아우르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2주간 국내외 83개 지부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2718명과 이웃 봉사단체 회원 118명, 일반 시민 6987명 등 총 9823명이 함께했다. 이 기간 수거된 쓰레기는 약 14만 리터, 무게로는 34톤에 달한다. 500㎖ 생수병으로 환산 시 약 170만 개에 달하는 막대한 양이다. 봉사단 측은 “폐기물들이 방치되었을 경우 잘게 부서져 수조 개의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해양 생태계와 우리 식탁을 위협했을 것"이라며 "쓰레기 수거를 통해 오염원을 사전 차단해 지구와 사람의 안전을 지키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고질적인 행정 사각지대를 민간이 직접 해결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가 정화 활동을 펼친 김포 아라대교 인근 주민과 상인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바다 쪽으로 떠내려가 기관에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인력과 예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무종교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한국갤럽의 ‘한국의 종교현황’ 조사 결과, 비종교인 인구는 60%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주요 교단들은 교인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다음 세대(주일학교) 급감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은 채 존립의 위기에 직면했다. 기성 교계의 몸집이 줄어드는 사이 오히려 외형적 성장을 거듭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있다. ‘대면 인프라‘ 확충으로, 2년 새 10.35% 성장한 신천지예수교회는 몰려오는 대면 수강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96개소였던 국내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올해 3월 기준 437개소로 10.35% 늘었다. 추가로 신설된 수치 외에도 수강생 증가 때문에 리모델링 등 확장공사를 진행한 곳까지 포함하면 센터의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해외 역시 대면 수강 수요에 맞춰 리모델링과 강의실 확장 등 꾸준한 인프라 정비를 이어가며 평균 340여 곳의 글로벌 거점을 유지하고 있다. 늘어나는 현지 수강생들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모습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역연합회(연합회장 이석구ㆍ이하 인천지역연합회)가 지난 18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갯골유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제56회 지구의날’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진행한 연합 환경정화 활동이다. 인천에서는 7개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해 용현갯골유수지에 장기간 방치된 해안 쓰레기를 정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유수지 전반에 걸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와 사전에 파악된 쓰레기 적치 구역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졌다. 수거된 쓰레기는 100리터 마대 150개 분량으로 확인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김지현(30·가명·여·산곡동) 씨는 “유수지 안쪽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 놀랐다”며 “치우고 나니 눈에 보일 만큼 주변이 정리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 박민수(26·가명·남·구월동) 씨는 “함께 정화 활동을 하면서 주변이 정리되는 모습을 보니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현장을 지켜본 시민 박모(56) 씨는 “유수지 일대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느라 급급했던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달라지고 있다. 먼저 교류를 시작한 목회자들은 간증을 통해 신천지 말씀을 들어볼 것을 권하는가 하면, 대성회 현장에서는 얼굴을 드러내고 소감을 밝히는 목회자까지 등장한 것.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지파장 이석구·이하 신천지 마태지파) 연수교회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목회자와 종교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 서울,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강연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그 실상(성취 과정)을 1시간가량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이 믿으라고 한 그것은 요한계시록의 실체들을 보고 믿으라는 것”이라며 “신앙하는 사람으로서 이 한 가지는 알아야 한다.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계 22:18~19)”고 단언했다. 이어 “신천지는 예언이 이뤄진 실체들을 증거할 수 있다”며 목회자들을 향해 “이 말씀을 열심히 깨달아서 내 것을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도, 성경도, 천국이라는 목적도 같으니 서로 외면할 필요 없이 하나
【우리일보 홍지수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제물포교회(담임 김수천·이하 신천지 제물포교회)는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을 계기로 지역 환경 개선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화동 일대 도로와 골목길 곳곳에 방치된 담배꽁초, 비닐류, 종이류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 기준에 따라 처리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유년회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집게를 활용해 도로와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하모(10) 양은 “쓰레기를 주우니 동네가 깨끗해진 것 같다”며 “버려진 쓰레기가 더 잘 보였다”고 말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 김창호(53·가명·남·인천 도화동) 씨는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거리가 전보다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천지 제물포교회는 지난해 7월부터 도화동 일대를 중심으로 월 3~4회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연수지부(이하 연수지부)는 지난 2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서 통학로와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에 이어 옥련중학교 주변 통학로와 인근 버스 승강장 2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는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연아 푸르자’는 지역 내 환경보호 실천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이다. 현장에서는 승강장 유리면 오염물 제거와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작업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용 빈도가 높은 통학로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져 시민 이용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보호 실천을 안내하는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병행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환경보호 실천을 안내했다.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 박모(68) 씨는 “버스를 기다릴 때마다 먼지 때문에 의자에 앉기 조심스러웠는데, 정비 이후 훨씬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용욱 부지부장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이하 동인천지부)는 지난 28일 동인천 북광장에서 수문통거리 일대까지 우수관(빗물받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심 내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사전 안전신문고 관련 교육을 바탕으로 동인천 북광장에서 수문통거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보행로와 도로변을 따라 우수관 상태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낙엽과 생활쓰레기 등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확인하고, 막힘이 확인된 여러 지점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막힘이 확인된 구간에는 ‘빗물받이 막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편 사항을 신고했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부서로 전달돼 현장 확인 후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됐다. 현장을 지켜본 김모(50) 씨는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던 부분인데 이렇게 점검하고 신고까지 하는 과정을 보니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정유진 부지부장은 “우수관은 평소 관리 상태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이렇게 많은 목회자가 모였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계시 말씀을 듣기 위해 광주에서 온 김신실(가명, 장로교단) 목사가 밝힌 소감이다. 지난 28일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진행된 ‘2026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성취 실상증거(이하 대성회)’에 참여하기 위해 목회자 43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성회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아는 것에 흠이 있으면 안 된다”며 “말씀 앞에서 내가 진리에 섰는지 비진리에 섰는지 자기 자신을 판단하고 잘못됐으면 다시 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것은 목사님들과 성경으로 대화하는 것”이라며 “성경을 통해 맞으면 맞다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는 게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자세다. 다시 나는 심정으로 새로워지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강연 후 2부 순서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목회자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는 지난 24일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 일대에서 ‘현충보감’ 보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현충시설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현충보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4월 시작 이후 이번이 16회째다. 이날 현장에서는 3·1운동을 기념한 ‘대한독립만세’ 문구가 담긴 판넬에 시민들이 참여해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1운동과 관련된 현충시설이 인천 지역 곳곳에 조성돼 있다.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수봉공원 현충탑을 포함해 인천 지역에는 총 49개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이 중 3·1운동 관련 시설은 6곳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모(79)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역사와 희생을 다시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황주 지부장은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 뜻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억하고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