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9시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사령관, 관내 소방서, 보훈·안보단체장, 관계기관장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 명칭 공모 결과 ‘평택아트센터’로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한 명칭 공모 접수 결과 총 460여 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이번 당선작은 상징성·창의성·명료성·국제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택아트센터는 지역을 대표하고,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명칭만 들어도 공연장을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평가됐다. 총 8개의 수상작 시상은 대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상당의 평택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작은 브랜드 로고를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아트센터가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건립되도록 2025년 준공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다수의 중복된 명칭이 많았으며, 중복 명칭은 가장 먼저 접수한 신청자를 평가 대상으로 올린다는 원칙에 따라 공모가 이루어졌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필욱 경기도지사 부회장,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삶이 힘든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할수록 커지는 변하지 않는 희망의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9일 ‘2024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내고등학교 한충렬 강사가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특강은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 대입 정시 기본사항 △2024 수능 분석 △정시 지원 유의사항 △주요 대학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수능에서 과목별 난이도가 높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정시전형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시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최신 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가 지난 8일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주요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평가 마무리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이천석 새마을지회장은 “어려운 시절 다 같이 잘살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회는 함께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상생과 연대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과 이웃 공동체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표창으로 경기도지사상,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새마을운동 중앙회상, 경기도 새마을회장상, 경기도 새마을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대한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가 8일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인기 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기 더욱 힘드실텐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주시는 대한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강인기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자유총연맹 서정동위원회가 지난 3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20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이재숙 자유총연맹 서정동 위원장은 “요즘 물가가 상승해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이 큰 줄로 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평택시꿈드림)에서 지난 2일 꿈서포터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꿈지음(꿈을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지어라) 전시회와 성장보고회 꿈라라(꿈을 가지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라)를 개최했다. 꿈라라 성장보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K-POP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영어동화책 출간회, 졸업생 소감 발표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미술 작품, 귀금속 공예, 도예 작품 등을 전시했다. 평택시꿈드림 졸업생 최○○ 청소년은 소감 발표를 통해 “2년 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 자립, 활동,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화(070-4159-5482~6)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2023년 충청북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속적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충북도정의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인정의 증표로, 민선 8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8. 2.) ▲2023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9. 16.) ▲ 제19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11. 16.)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11. 24.)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11. 30.) 등이다. 이와 같은 충북도의 다양한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입지를 굳히는 쾌거로서 도민들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도정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광역지치체 개혁의 '롤모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경기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총 454개소의 휴게시설을 개선할 예정인 가운데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27개 시군 332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휴게시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 참여라고 강조했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특성상 예산을 확보하고 유휴공간이 있다고 해서 휴게시설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양시 문촌마을 15단지 아파트는 입주자회의실 공간을 나눠 휴게시설을 만들었고, 안성시 신원아침도시아파트는 입주민 복리시설을, 김포시 진흥흥화아파트는 사용하지 않는 입주민 운동시설을 용도변경해 휴게시설을 신설하거나 이전했다.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휴게시설 1곳당 최대 500만 원내에서 휴게시설 신설 또는 바닥시설·샤워실 등 시설 개보수, 에어컨·정수기·소파 등 비품 구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021년부터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