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금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층(평택호길 147)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보상업무를 진행한다. 보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참조 및 평택호 보상 현장사무실(☎031-686-981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도시공사는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평택해양경찰서는 3월 3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산 장비 기증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6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53대, 레이저프린터 36대 등 총 21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무료로 기증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며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왔다.
평택시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방역 및 의료대응 전략의 신속한 변화를 시도해 의료기관 중심의 분산치료 및 재택치료 관리로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진단검사체계 개편 우선 시범적용 지역으로 지정돼 PCR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우선검사 필요군)에 집중했고, 이외 대상자는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는 동시에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326명으로 ’21. 12월 대비(일평균 78명) 4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재택치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이 불안감이 없도록 민간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는 외래진료센터 방문 등 외출시마다 보건소에 신고가 필요하며 신속진료 등이 곤란하지만, 오는 9일부터 확진자와 공동격리자의 격리방식도 개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등록 안내 공고문을 지난 1월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2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전기공사ㆍ스마트시티 정보통신공사ㆍ조경공사ㆍ지구외 하천공사, 신장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서정 새뜰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장 상생협력상가 리모델링 공사, 안정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등 여러 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1월23일에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막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되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 이날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화성시와 경계에 있는 청북읍 고잔리 지역 양계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팽성읍 거점소독소로 이동해 축산관계차량의 소독상황을 확인했다. 평택시에서는 거점소독소 2개소(팽성, 안중)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발생농장 및 대규모 농장 출입통제를 위해 선제적 통제초소 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용역을 통해 산란계 및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축사지붕과 울타리 주변 등 소독이 어려운 구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진위천, 안성천, 남양호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출입을 금지시키는 한편, 광역방제기(3대), 가축방역차량(4대), 살수차(2대) 등을 활용해 농장 진입도로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를 권역별로 나눠 매일 순회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지난 20일 청년농부로 알려진 한태웅 씨가 설 명절을 맞아 양성면에 쌀 5kg 20포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쌀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인 ‘태웅米’라고 밝히며 양성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고 요청해, 알려진 대로 효를 중시하는 성품임을 확인케 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직접 농사를 지은 값진 쌀이라 1년의 노고가 느껴진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태웅 씨는 ‘안녕하세요’, ‘인간극장’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태웅이네’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월 22일 LS미래원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및 분과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간 모집해 청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등 4개분과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청년정책분과위원으로 위촉된 위촉장 수여, 분과별 회의를 통한 분과장 및 분과 총무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청년정책 분과위원회 구성을 위해 작년 8월 21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LS미래원에서 청년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워크숍 참석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 문화분과, 복지분과, 일자리분과, 주거분과 등 총 4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안을 도출한 바 있다.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2회 정기회를 진행하며, 각 분과별 회의는 분기별 1회로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앞으로 2년 동안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제안하며 안성시 청년정책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강태진 청년정책공동위원장은 “안성시 청년정책 공동위원장으로서 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캠프를 진행했다. 총 201명의 청소년이 신청했고 난타, AR미션탐험대, 뉴스포츠, 협력게임 프로그램 중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프로그램인 AR미션탐험대에 참가한 청소년의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김○혁(지장초ㆍ6)은 “친구와 같이 협력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컵 쌓기를 할 때 함께 쌓고 부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라온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 황○○선생님은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들이 아이들 하나하나 살펴주시고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친절했다.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하고 좋아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문현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은 “ 코로나19로 많은 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련원은 현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온도 체크 및 정기적인 소독으로 안전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
송탄소방서는 이번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하여 자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로 신속 진압이 가능하며, 화재경보기의 경우 화재 시 발생하는 열·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하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토록 중요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송탄소방서는 송탄 관내 버스정보시스템(BIS)·청사 앞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오는 26일 14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소방차 퍼레이드 ▲시장 내 방송시설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방송 ▲겨울철 3대 용품 안전 사용 안내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음만은 함께하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