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인지 반대인지 밝히라고 했더니 애먼 인수위를 들먹이고,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의 이면합의 의혹을 밝히라고 했더니 애먼 윤석열 정부를 물고 늘어졌지만, 오늘 환경부가 "후보지조차 아직 선정하지 않았고 인수위에도 보고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숱한 도민 기만과 무시로 일관했던 이재명 전 지사를 계승하겠다는 김동연 후보이니 예상못한 바는 아니지만, 며칠도 못가 드러날 거짓말로 도민을 기만한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고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나 다름없는 행위다. 이런 자가 도지사가 된다면 얼마나 많은 거짓말과 가짜뉴스로 도민을 속일지 두렵기만 하다. 이제 더 이상 빠져나갈 곳도 핑계댈 것도 없어졌다. 김동연 후보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묻는다. '포천 매립지'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그리고 박남춘 후보와 이면합의가 있었는지 당당히 밝히라. 그리고 무엇보다 허위사실로 도민을 속이려던 행위에 대해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2022. 5. 20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 황 규 환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환경부가 인수위에 보고한 문건에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로 포천을 검토하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환경부의 ‘수도권매립지 공약 이행계획 문건’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폐기물매립 최소화, 수도권 내 대체매립지 확보 추진 등 원론적인 원칙 내용’과 ‘지자체간 이견이 존재하므로 정부가 중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만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 포천을 포함한 후보 대체부지에 대한 내용은 전무했다. 하지만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방송에 출연해 “대체매립지는 경기북부 포천이라고 지금 알고 있고 서울 및 경기는 포천 매립지를 쓰면 되는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으며,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18일 SNS를 통해 “인수위가 환경부로부터 포천시를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로 보고 받았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 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포천에 두기로 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포천시민에게 사과하라”는 동시에 “최춘식 국회의원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백화점과 야탑역 앞에서 출근하는 도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
19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군포에 있는 롯데택배 군포HUB를 방문해 직접 택배 분류작업을 했다. "모두가 멈춘 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기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경기특별도'를 만들겠습니다"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19일 아침 0시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저는 군포에 위치한 택배물류센터를 찾았다. 생업의 최전선에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땀 흘리는 노동의 현장, 잠깐만 다른 생각을 하면 잘못된 분류로 누군가에게 피해가 될까, 빠르게 돌아가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눈을 떼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었다. 김 후보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충이 수반되는 택배노동자분들의 삶을 보며, 저는 잠시 손을 보탰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분들의 삶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었다. 저 김은혜는 '24시간 깨어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말씀드린 바 있다.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도민 여러분의 삶을 떠받치고 보듬도록 하겠다. 김은혜 후보는 택배노동자분들과 했던 '물류센터확충'과 '노동환경개선'이라는 선거 운동일의 첫 약속을 그 밤의 깊이만큼이나 무겁게 새기며, 남은 14일. '말'이 아닌 '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오전 안철수, 신상진 후보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현충탑에 참배를 드렸다
18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추모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42년 전 오늘 광주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했다. 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며,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 피땀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더욱 전진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유민주주의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듯, 오월의 정신도 그 누구의 소유가 아닙니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 곳에서 오월 광주의 정신은 함께할 것이다. 그래서 오월 광주는 홍콩에도, 미얀마에도, 그리고 우리 안에도 계속 있어야 한다. 저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입니다. ‘지향’은 끝나지 않는 움직임이다. 그 소중한 가치를 위해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월 광주를 위한 진정한 추모와 위로는 그 정신과 본질을 계승하는 것이다. 결코 멈출 수 없는 대한민국의 헌정과 자유민주주의를 이어 가겠다. 오월의 영령과 유가족 여러분께 추모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수도권 매립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대체 매립지는 경기 북부의 포천이라고 알고 있다. 서울 경기는 포천에 그걸 쓰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남춘 후보에게 ‘공식적’으로 묻습니다. 환경부, 경기도청, 포천시도 모르는 '포천 대체매립지'를 누구와 협의했는지 밝혀 주십시오. 만약 근거와 과정을 해명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은 1천390만 경기도민을 무시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김동연 후보 역시 '포천 대체 매립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만약 이면 합의가 있었다면 의혹에 대해서도 경기도민 앞에 소상히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공당의 후보라는 분이 무책임하게 이야기했을 리 없기에 경기도민들은 같은 당 소속의 김동연 후보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김동연 후보가 경기북부를 위한다며 말뿐인 '분도론'을 들고 나온 것이 엊그제입니다. 정작 같은 당 후보가 경기북부를 수도권의 매립지 정도로 치부하는데, 과연 그 공약이 무슨 진정성이 있겠습니까? 오늘 ‘포천 대체 매립지’ 논란 어디서도 현장의 주민들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행정을 책임지는 이들은 그래서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탄소중립경제로 이행지원’ 방안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도시’ 환경공약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남권지역 글로벌 탄소공급망 육성 ▲수소산업생태계 인프라 확대 ▲녹색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순환경제산업 활성화 ▲탄소중립 확산 및 이행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탄소중립경제로 이행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전국의 17.9%)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빠른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산업구조 특성상 온실가스 감축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들의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김 후보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추어 경기도의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여 도내 기업들이 세계 탄소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맑은공기, 깨끗한 물, 푸른도시 환경 공약”을 발표하며 ▲초미세먼지 농도개선 ▲스마트 물 관리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환경공약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2억원 상당의 국고 손실 은폐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동연 후보의 아주대 총장 재직 시절 당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국가장학금을 이중 지급받았지만 아주대는 이를 그대로 지급하였고, 한국장학재단은 2017. 5.경 이러한 점을 알았지만 별다른 반환이나 환수 조치 없이 넘어갔고, 교육부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자 뒤늦게 관련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김동연 후보는 2017. 5. 경제부총리 지명을 받고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2017. 6. 취임하였다. 묘하게도 김동연 후보의 이러한 지명이나 취임 기간과 한국장학재단의 미조치 기간이 겹쳐진다. 우연의 일치 치고는 보기 드문 우연의 일치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알아서 고개를 숙인 것인가? 곧 경제부총리로 영전하게 될 김동연 후보가 예비 부총리 찬스를 쓴 것인가? 하나 명확한 것은 2억원 상당의 국고가 손실된 점에 대해 김동연 후보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다. 평범한 공무원이라면 200만원의 국고 손실을 끼쳐도 중한 징계처분으로 책임을 묻는데 김동연 후보는 책임은 커녕 부총리로 영전까지 했지 않은가? 김동연 후보는 지금이라도 고액의 국고 손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택시기사 폭행 전력은 이미 2017년 김동연 후보의 경제부총리 임명 관련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바 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34년 공직생활을 대표브랜드로 하는 김동연 후보에게 폭행, 그것도 택시기사 폭행에, 그 결과 기소유예 처분까지 받은 전력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충격적이다. 지난 TV토론회에서 택시기사 폭행 질문을 받은 김동연 후보의 떨리는 눈과 당황하는 거동은 더욱 궁금증을 낳는다. 김동연 후보는 "친 적이 없다"라고 항변했지만 죄가 있음이 인정되는 기소유예 사실이 버젓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술은 마셨는데 음주는 아니라는 황당한 말과 다르지 않다. 김동연 후보의 해명은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억울한 바가지 논쟁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김 후보의 변명은 억울해도 법때문에 참고 절차를 밟아 시시비비를 가리는 국민들 보기 부끄러운 말이다. 이것이 김 후보의 법의식인가. 또 김 후보측이 요금을 기사에게 선불로 주었다고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선불 택시요금은 통상적이지 않다. 누가 접대차 내주는 경우는 더러 있다. 그 날 택시비는 김 후보가 직접 선불로 냈는가. 그 때 김 후보자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