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1주일 동안 대회를 진행하면서
평택해경은 지난 12일 오전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C씨를 18일 오전 8시 38분경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8분경 사고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해상을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정)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안산파출소, 신항만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8시 38분경 실종자를 발견 후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오전 9시 10분경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씨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경기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하여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인적사항: A씨 구조 (중국 남성, 50대, 생존), B씨 의식 없는 상태 구조 (한국 남성, 60대, 사망),C씨 실종되었다 발견 (한국 남성, 60대, 사망) 이에 평택해경은 12일 사고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씨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
지난 6월 14일부터 22개국 287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 주인공인 참가 선수단과 더불어 평택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총 인원 674명의 평택 시민서포터즈는 2022년 1월경부터 읍면동을 중심으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대회홍보와 경기응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회 전 홍보자료를 SNS를 통해 주변에 공유하였으며 ‘릴레이 홍보인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지난 1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경기장에 모여 국가와 인종에 상관없이 열띤 성원을 뿜어내 경기장의 감동을 고조시켜 왔다. 시민서포터즈가 경기장에서 대회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렸다면, 자원봉사단은 경기장 곳곳의 숨은 손길이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과 미8군 카투사의 지원으로 대회 각 부서에 총 인원 60명의 통역요원이 배치되었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 숙박운영, 교통주차, 의료서비스 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를 지원해주신 모든 서포터
평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7월 1일 10시부터 7월 6일 16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하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22년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관련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대회를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시를 보여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일제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는 국도 38, 77호선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 서평택IC 인근,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가로변 쓰레기 제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장(이의헌)과 행사 참여자들은 “다가올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포승읍 유관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2년 3분기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은 만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3명을 선발하고 오는 30일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 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 학교밖 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카페 모모, 9개 지역아동센터(꿈꾸는 숲, 합정방정환, 신정, 파란구슬, 평택나눔, 제자, 꿈나무, 진위해밀-i, 평택 열린교실) 등 총 17개 기관에서 3개월간(7월~9월) 활동하게 된다. 담당자 김봉조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문화를 만들겠다”라며,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에 참가를
안성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해 창간한 ‘안성시 소식’ 6월호(통권 제143호)를 발행했다. 안성시 소식 6월호는 지방선거 이후 발행하는 시정 특집으로 시장 취임을 맞아 앞으로 민선 8기 안성시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호 안성시 곳곳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코너는 청량산, 금광호수, 마둔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연 친화적 영농을 자랑하는 금광면이 장식했다. 이웃 주민의 극단적 선택을 막은 우상열 이장의 이야기와 서운산 캠핑장 내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금광면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안성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xj-IhNS1tq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태국 치앙라이 국제 테니스 대회 복식 부분에서 우승한 안성시청 소속 김청의 선수와의 인터뷰, 안성시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활쏘기 체험장 시립 국궁장 마춤정 등이 소개됐다. 한편 안성시 소식지는 종이책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5월 한 달간의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하여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를 위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일 오후 3시 현판식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는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 15명의 인수위원과 15명 이내의 직원, 자문위원 등을 둘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시장 취임(7월1일) 후 20일까지이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으로는 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 등을 임명했다. 또 인수위원회는 미래기획위원회, 시민행복위원회, 지속가능위원회 등 3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위원은 현판식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는 박영준 환경재단 도시환경정책팀장, 전희일 전 안산청소년수련관장, 전경수 소상공인협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불편해소 TF’ (팀장 김연수)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
안성시 죽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 죽산면 위령탑(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정비해 1987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