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에 ㈜카비의 인공지능(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카비 측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차량에 장착된 기기를 통해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은 2022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장비관리과 정비계 소속 이철희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지성준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민남기 경장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이철희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응급수리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주기적인 장비·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비고장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함정의 신속한 외주수리를 통해 치안공백의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1502함 등 11척 28건 수리를 집행, 해군 2함대 2수리창의 협조를 받아 318함 등 6척 수리, 화성도시공사(전곡마리나)협조를 통한 크레인 사용지원 등 함정수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사는“앞으로도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해양경찰의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장비관리 및 함정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지성준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소속으로 삼길포항 앞 해상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을 맨몸
안성시는 사회‧경제적으로 디지털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누구나 집 근처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됐으나, 지난 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는 대면교육도 병행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주민편의동 204호),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움터별 교육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및 디지털배움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체험존’을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에 설치해 키오스크, AI스피커, 태블릿PC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7월 1일 제25대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는 나윤호 소방서장은 2001년 제 11기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팀 대응작전팀장, 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소방청 소방정책과 복무・지방지원팀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팀장, 19년도 소방정으로 승진해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안양소방서장을 거쳐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십과 다양한 행정 업무 및 현장 경험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평택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려면 소방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송탄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에듀 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에듀 테크’는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6월 15일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에듀 테크’의 대체어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이에 대해 문체부는 6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9%가 ‘에듀 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에듀 테크’를 ‘교육 정보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7.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에듀 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1주일 동안 대회를 진행하면서
평택해경은 지난 12일 오전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C씨를 18일 오전 8시 38분경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8분경 사고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해상을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정)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안산파출소, 신항만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8시 38분경 실종자를 발견 후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오전 9시 10분경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씨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경기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하여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인적사항: A씨 구조 (중국 남성, 50대, 생존), B씨 의식 없는 상태 구조 (한국 남성, 60대, 사망),C씨 실종되었다 발견 (한국 남성, 60대, 사망) 이에 평택해경은 12일 사고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씨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
지난 6월 14일부터 22개국 287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 주인공인 참가 선수단과 더불어 평택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총 인원 674명의 평택 시민서포터즈는 2022년 1월경부터 읍면동을 중심으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대회홍보와 경기응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회 전 홍보자료를 SNS를 통해 주변에 공유하였으며 ‘릴레이 홍보인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지난 1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경기장에 모여 국가와 인종에 상관없이 열띤 성원을 뿜어내 경기장의 감동을 고조시켜 왔다. 시민서포터즈가 경기장에서 대회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렸다면, 자원봉사단은 경기장 곳곳의 숨은 손길이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과 미8군 카투사의 지원으로 대회 각 부서에 총 인원 60명의 통역요원이 배치되었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 숙박운영, 교통주차, 의료서비스 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를 지원해주신 모든 서포터
평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7월 1일 10시부터 7월 6일 16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하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22년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관련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대회를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시를 보여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일제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는 국도 38, 77호선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 서평택IC 인근,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가로변 쓰레기 제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장(이의헌)과 행사 참여자들은 “다가올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포승읍 유관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