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3D 진로동아리 4차원주머니는 지난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청소년 3D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차원주머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3D 진로동아리로 4차산업과 관련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다. ‘청소년 3D학교’는 4차원주머니 단원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교육기부활동으로 관내 9세~19세 일반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3D 기초이론과 모델링, 출력, 채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3D학교는 4차산업 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나누는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단순한 캐릭터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출력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에 옮겨보는 값진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장지광 청소년은 “3D는 그냥 어려운 미래분야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흥미가 있었다”며 “3D 프린터로 캐릭터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4차원주머니 오정우 단원은 “청소년 3D학교를
평택시가 3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248건 3,567점의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 10명에게 기증증서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홍승옥(평택 비전동) ▲최형운(평택 원평동) ▲김봉구(평택 지산동) ▲정성권(평택 비전동) ▲성주현(평택 비전동) ▲노윤홍(평택 동삭동) ▲박성복(평택 세교동) ▲강신표(평택 청북읍) ▲현덕 황산3리 마을회 ▲포승 방림3리 마을회 총 10분의 기증자분들은 “소장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에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평택시는 수증 심의를 거쳐 기증을 받기로 결정했다. 기증된 유물은 반닫이, 뒤주, 백자와 같은 생활민속품과 풍구, 새끼줄 꼬는 기계 등 농기구, 일제강점기 우편과 서책과 같이 평택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물품이 다수다. 이와 함께 1946년 미군정청에서 발간한 『초등공민』을 포함한 1940~50년대 교과서 25점이 기증되어 대한민국의 교육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평택시 대표 봉송주자의 의상과 90년대 사용했던 시청공보용 카메라에서부터 1970~80년대 상례에 사용했던 마을 상여까지 평택만의 지리적·생태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많은 자료들이 기증됐다.
평택시가 지난달 30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험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20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2팀이 3일 확정됐다.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음악감독
평택시는 여름철 화학사고가 집중되어있는 만큼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화학사고 집중 예방 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자체 캠페인을 독려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화학사고 안전관리 철저 당부할 예정이며, 일부 사업장에서는 안전교육 및 스티커 부착 등으로 안전의식 제고하고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현장 작업자가 화학물질 취급 전 밸브, 플랜지, 스위치의 정상여부 등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홍보활동으로 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크고 작은 화학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안전교육과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화학사고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소속 동아리 ‘3D 진로동아리 4차원주머니’는 3D를 활용한 재능기부활동 ‘꽃로나(꽃으로 피우는 미소하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4차원주머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3D 진로동아리로 4차산업과 관련하여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내 의료진들을 지원하고자,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꽃과 화분을 제작 및 판매하여 희망을 선물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기부 활동의 장을 열었다. 4차원주머니 최의성 단원은 “처음에 코로나 때문에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했을 때 의도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며 “반복적으로 하트모양으로 종이를 접는 일은 힘들었지만 제가 의료진분들에게 3D를 통해 힘이 될 것을 생각하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 김현애 대리는 “청소년 동아리 친구들과 의미 있는 기획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후원물품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4차원주머니는 앞으로 청소년 3D학교, 3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2년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집중 발굴기간인 만큼 현수막 게재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송탄역, 신장쇼핑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 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 갑니다”라고 외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준숙 위원장)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와 혹서기 무더위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시기이므로 민간기관과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마가 지나고 여름이 한창인 7월25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는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 10개를 전달하며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는 회원 50여 명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농산물 꾸러미(개당 3만원 상당)는 잡곡쌀, 계란, 감자, 대파 등 11가지 식재료가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노인가구 등 저소득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름에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저소득 가정에 건강한 생활과 심신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손수 실천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농산물 나눔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저소득 계층에게 커다란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은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팽성읍객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변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어일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보다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 25일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2019년 이후 기부자 소개, 전달식 사진 등 기부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에 별도의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들의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기준(개인 300만원 ,단체 500만원, 기업 1,000만원 이상)부터 등재가 가능하며, 등재 여부는 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전당 등재자는 시정 주요 행사 초청 및 각종 공연에 관람권 지급, 포상 및 감사패 수여, 공공시설의 주차요금, 사용료 등의 감면 혜택이 있으며, 등재자의 기부 사례는 시정 기부문화 확산 관련 홍보에도 활용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누리집 오픈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부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