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후보 김천상무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은 리그 유력 우승 후보로 모두가 경계하는 팀이지만 충남아산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을 위해 외국인과 리그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 구단 전력을 보강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거북선 등껍질 패턴에 무게·신축성 등 기능성을 더한 유니폼을 제작·착용한 선수단은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을 위해 65인치 TV, 휴대전화, 태블릿,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장외에서는 활쏘기 체험과 선수 팬 사인회, 에어볼 이벤트, 마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홈 개막전 입장권은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산 - 한선희 기자】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천안시티FC를 응원하고자 하는 연고지의 열기가 뜨겁다.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27일 VIP 시즌 티켓 구입에 동참하면서 천안시티FC의 선전을 응원했다. 신동헌 부시장도 VIP 시즌 티켓을 수령했다. 천안시민들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박상돈 구단주는 시즌 티켓 구매에 앞장서며 천안시민들에게 천안시티FC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상돈 구단주는 “그동안 수많은 선수와 감독,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창단 16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천안시티FC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했고 시민 여러분도 3월 1일 개막전 등 홈경기 현장에서 함께 수준 높은 프로축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 의장인 정도희 의원과 부의장인 이종담 의원도 각각 VIP 시즌 티켓을 구매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도 VIP 시즌 티켓 구매에 동참하면서 천안시티FC의 프로 무대 첫 시즌을 든든하게 응원했다. 천
아산 도솔한방병원이 충남아산FC에 한약을 지원했다. 아산 도솔한방병원이 남해 일대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충남아산 선수단을 방문해 한약(경옥고)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도솔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검사부터 한방 비수술 치료까지 가능한 병원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한협진 시범사업 대상기관이기도 한 도솔한방병원은 교통사고 치료부터 디스크, 척추/관절질환 스포츠 손상, 재활 치료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며, 365일 외래 진료와 입원 진료가 가능하다. 구단 창단부터 함께 해온 도솔한방병원은 선수별 맞춤 진료와 매년 동계 전지훈련, 시즌 중 경옥고 등 한약 지원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충남아산과 다양한 활동에도 함께해오고 있다. 충남아산이 진행 중인 순천향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축구클리닉에 진료 할인 이벤트 및 한약 지원, 아산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경기 관람권 기부 등 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지훈련지에 방문한 도솔한방병원 정성욱 실장은 “전달 드린 한약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올 시즌 또한 맞춤 진료
【충남 - 한선희 기자】예산군은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예산군 종합운동장과 공주산업대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3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 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U-12 32팀, U-11 21팀 등 총 5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8인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U-12의 경우 전후반 각 25분간, U-11은 전후반 각 20분간 경기를 뛰게 되고 대회 4일째인 24일은 경기 없이 하루 동안 휴식 시간을 갖는다. 안종석 예산군 축구협회장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 여러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며, 2022년 대회는 총 57개 팀이 참가했다.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 대회 기간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예산군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택 - 한선희 기자】송탄소방서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기 위하여 화재 피해자에게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모금 운동 후 개선 환경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평택시 진위면 소재 주택화재 피해자는 취약계층으로 화재로 인한 열악해진 생활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송탄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피해자의 아내는 거동이 불편해 외부에 위치했던 화장실을 사용함에 불편함이 있어 이를 실내로 설치하여 일상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특히, 송탄소방서의 이러한 뜻깊은 지원에 대해 가람환경건설의 조경수 대표가 함께했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 피해로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돼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국민의힘 평택시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14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민의힘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를 비롯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해 당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현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권성동 전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서정숙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들의 하나된 힘’을 주문했고, 국회에서 유의동 의원 및 평택시와의 인연을 덧붙이면서 평택발전을 위해 함께 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에게 비상대책위원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과 시의원이 모두 함께 당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했다. 유 당협위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8년 5개월간 평택의 수많은 변화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의 비약적인 증가였다”며 “당원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정책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의회가 1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강남행복한요양원 곽문호 시설장, 기쁨해집 남광옥 시설장,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김월라 시설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눴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시의회는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해양경찰서가 25일 오전 10시 47분경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정박지에서 상선 E호(2,049톤, 화물선, 한국선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P씨, 남성, 40대, 인도네시아 국적)를 구조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경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P-73정, P-109정,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신고당시 의식이 없는 P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중이며, 의식이 회복되었지만 계속적인 구토를 일으키고 있는 상태라며, 신속한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P-73정은 환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당진 장고항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10시 47분경 충남 소방 구급차에 인계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개요 및 조치사항 등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라고 밝혔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 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됐다. 청렴 노력도의 경우 기관장·고위공직자 노력과 리더십 및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다. 평택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 서약과 캠페인 등 간부공무원이 주도하는 청렴 실천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토크 등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이순덕 평택시 감사관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과 자발적인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지난 12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표창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로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평택시는 건물번호판 디자인 결정, 공공청사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등 주소정보 업무에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평택시는 올해도 안전사각지대에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하여 주민안전을 개선하고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주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과 주소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을 필두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