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17일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종영 회장이 참여하여 북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자작나무(白樺) 숲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의 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자작나무(白樺) 숲’은 고덕동 1835번지, 완충녹지 1,100㎡에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교목 자작나무 110주, 관목 흰말채, 노랑말채, 백철쭉 3종 1,200주, 초화류 : 억새(모닝라이트, 퍼플폴), 사초(밀사초, 털수염풀) 4종 1,035본총2,345본의 수목을 식재하였으며 조경시설물 산석쌓기, 디딤석 놓기, 자갈포장, 벽돌 포장, 안내판 등 9종을 설치했다. 이종영 회장이 조성한 자작나무 숲은 뇌출혈로 의식 없이 한 달 째 투병중인 아내를 향한 ‘기다림’의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자작나무에 꽃말은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며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평택시의 도시숲 및 녹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심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숲 조성에 힘써주신 이종영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전하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는 4월 20일, 평택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4월 15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막했다. 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4월 12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운 문화심리학자(現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행복의 조건"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와 함께 ‘갈수록 어려워 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주시는 평택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이번 주제의 조찬강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 관내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정운 교수는 '행복의 조건' 이라는 주제 하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화두로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 3가지,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거울 뉴런 등의 흥미로운 내용으로 인문학과 심리학에서 기반한 현대인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유쾌하고 탁월하게 풀어내었다. 김정운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 문화심리학 석·박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1555.7㎡, 연면적 2363.6㎡로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 2층 주차장(63면)과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여 상업지역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들과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근용 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시의원, 유의동 의원실 이윤재 보좌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한영 JCI 평택청년회의소 회장, 오세권 신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JC공원 주차장이 구도심 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원 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벼룩시장 행사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과 문화 체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교통안전,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유치부(6~7세),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총 3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안중읍 현화6길48)에서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를 배부 받아 정해진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여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구글폼(QR코드 및 링크)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외부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한 작품은 평택시청 로비에 전시해 방문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즐거운 어린이날, 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위해 ㈜부강코스메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주)부강코스메틱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필요 물품 및 기부금 등으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협약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부강코스메틱 우창욱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고, 이번에 업무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식에 함께 해주신 ㈜부강코스메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업무 협약 기관을 지속 발굴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꽃으로 여는 평택의”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슈퍼오닝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지역농산물 시식 행사와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올해 농업생태원은 내음달 새 단장을 통해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을 통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4월 10일 오후 2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상주기관 및 국제여객선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진수 서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상주 기관인 평택시 항만수산과를 방문하여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터미널 내 등 입·출국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장진수 서장은 “국제 범죄의 종류와 수법이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어 국제여객 관계자와 해양경찰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정보 교환을 당부했다. 장진수 서장은 또한 평택항 5개 국제여객선사(교동, 대룡, 연운항, 연태, 일조)를 방문하여 여객선비상수색구조계획서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 여객선의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해 선박 항로 순찰, 구조대의 여객선 진입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제여객선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한 실제 구조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를 유관 기관과
【평택 - 한선희 기자】지난 6일 14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2층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평택 두레생협,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과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평택 두레생협(안중점)에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의 농수산물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은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 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 ▲재단 김준규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로컬푸드를 통해 건전하고, 신뢰 가는 먹거리들을 생산자 및 재단과 고민하여,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캠프 험프리스)들에게도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하겠다.”라고 간담회를 통하여 밝혔다. 평택 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은 “오늘 상생협약식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인식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더욱더 많은 생산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른 협약들도 진행하겠다.”, 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지금과 같이 가정도, 식당도, 로컬푸드로 라는 일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