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 및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k6캠프험프리스(미군부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기 드문 축제로 추진된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바느질부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주 지어 축제의 날에 참가하게 되는 주민들의 의지와 정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메인 행사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옛 팽성현의 현감이 팽성읍 객사에서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예를 올렸던 망궐례 의례를 재현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구성한 행사로, 평택시민들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까지의 모든 배역을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2022년 문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9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모습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226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9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육아의 기쁨을 나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지난 5일 우천으로 인해 3개 권역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행사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룡머리띠·태양계 행성 조명등 등 각종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방화복 착용 체험, 경찰관 체험, 실종아동 예방 지문 사전 등록 프로그램 등 체험부스 및 태권도 시범, 마술쇼, 댄스공연, 파워 점프, 점핑 줄넘기,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마련하였고 팝콘, 슬러시, 뻥튀기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미아방지 예방 캠페인, 금연·비만 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유년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가족과의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5월’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하였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함께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해 잔해물을 수거중인 미군과 주변지역을 통제하는 경찰관계자를 격려하고 미51전투비행단장 조슈아 우드대령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이륙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전 9시 45분 경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추락한 사고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다. 정 시장은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조치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잔해물 수거 및 현장조사에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 조종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 정도 현장조사 및 잔해물 정리와 관련하여 현장 주변 출입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택시와 평택시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등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사가 완료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김선길 한국알박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해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한 평택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꾸러미는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장애인들의 요청으로 햇반, 즉석국, 밑반찬과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영양과 건강, 간식을 나누는 여유를 함께 전달하게 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국알박 원경애 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함으로 더욱 힘드실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꾸준한 관심으로 사랑을 전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한국알박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해 애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기자】 | 평택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거제시와 통영시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견학은 2박 3일 동안 거제시 칠천량해전공원, 옥포대첩 기념공원,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과 거북선조선군선 등을 돌며 임진왜란과 역사 인물 원균에 대해 심도 깊게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은미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통제사로 역임하신 이순신 장군과 원균 장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른 지역 해설사를 통해 배운 역사적 지식과 해설 기법을 접목하여 평택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수준 높은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는 1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원균 유적지, 평택호 관광단지 등 9개소에 근무하며 평택시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설 안내를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평택엔젤스’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수영만 국제요트장에서 열린 2023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3개 팀이 경쟁하는 크루즈요트 OCR 1 class에 출전한 평택엔젤스는 박주현, 안준성, 이병건, 이원정, 김선호, 송명근 등 7명이 한 팀을 이루어, 1차 경기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2차부터 5차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태정 감독은 “지난 겨울 태국․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기쁘고, 힘든 훈련을 끝까지 견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감독 1명과 7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기도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으로 현재 6명이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여름 요트교실을 통해 평택 시민에게 요트․고
【우리일보 힌선희 기자】 | 평택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구성된 솔리드 챔버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어 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28회 평택시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며,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초대 강연 등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1일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인 “2023년 청소년 우수사업”공모에 단체(활동)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청소년 대상 우수사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관련 참여‧활동‧자립‧보호 등의 지원 분야로 나뉘며 청소년 건전 육성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업을 지원한다. 본 문화의집에서 선정된 단체(활동) 내용은 '청소년 성장 생활 운동 ‘쑥쑥 쏙쏙 점핑’'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점핑 댄스를 배우면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체중을 감량하고 여러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이 되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인 자신으로 성장하고, 서로가 소통‧협력하는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