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평택항 엠에스로지스틱 일원(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서 개최된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내외빈과 참가자 약 7,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하프코스(21.0975km)·10km,·5km 3개 부문으로 나눠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을 지나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을 거쳐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10km구간은 서부두 해안도로까지, 5km구간은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까지 각각 반환점으로 삼는 코스다. 강정구 의장은 “마라토너가 달리는 이유는 끝이 아닌 여정 그 자체에 있기에 중요한 것은 완주가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라며, “평택시의회도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도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안선 레이스를 운영하고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평택시가 지난 19일 개최된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했다. 더불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습 부스 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 9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제35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안성시 용설아트스페이스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도내 24개 시‧군 24개 생활연극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전국 최초의 생활연극제로, 30여 년 역사를 지닌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아마추어 연극제다. 특히, 오랜 세월 동안 아마추어 연극인이 전문 연극인으로 성장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연 첫날인 24일에는 ▲안양시 너나들이 ‘백수남녀’(오후 2시), ▲연천군 연천문화예술학교 ‘동백꽃’(오후 3시), ▲가평군 극단 소향 ‘사랑의 칵테일’(오후 4시), ▲군포시 군포시민연극단 ‘감자’(오후 5시)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25일에는 ▲광주시 극단 밀목 ‘그분이 응답하셨습니다’(오후 2시), ▲양주시 극단 새세 ‘독립이 온다’(오후 3시), ▲고양시 극단 무지개로 엮다 ‘광명을 찾아서’(오후 4시), ▲남양주시 극단 천마산 ‘굿닥터’(오후 5시), ▲광명시 극단 해오름 ‘눈 먼 풍요’(오후 6시)가 이어진다. 2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발표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국제공모 착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국회 세종시대’의 준비를 추진했으며, 같은 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질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대통령선거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통령 제2 집무실’ 명칭을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공식화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공고 연내 착수’와 ‘신속추진과제 선정’을 주도했다. 이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세종시 세종동 일원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과 기념시설을 건립·연계하여 세종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국가 기념시설의 마스터플랜과 조감도를 마련하고, 건축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현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안성시가 8월 8일과 8월 13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정보가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찾아가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의 자연적 훼손 등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 접수 방법 및 가설건축물(농막, 비닐하우스 등)에도 건물번호 부여가 가능함을 설명하며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로명주소는 편리한 생활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충남 당진시 멧돌포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에 대해 민·관이 힘을 모아 수색 끝에 익수자를 발견하고 인양하는 데 성공했으나, 사고자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8월 11일 새벽 3시 20분경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민간선박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한 끝에 익수자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전 선주 A씨(60대)가 선박을 고정하기 위해 내려가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인근 낚시객이 허우적거리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신속히 출동했다. 수색에는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4척, 헬기 1대, 충남소방정 2척과 119구조차량 2대, 당진시청 항만수산과 직원, 경찰관, 민간 대산해양재난구조대(어선 20척·드론 1기) 등이 참여했다. 해경·소방 잠수사, 함정·소방정·민간어선,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다각적 수색이 펼쳐졌다. 그 결과, 오전 10시 50분경 대산해양재난구조대 드론이 해상에서 표류 중인 익수자를 발견했고, 소방이 즉시 인양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이송 후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국민의힘 평택시 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한무경)가 7월 23일,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문봉리 딸기농장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평택시 갑 당협에서는 청년위원과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흙이 가득 찬 비닐하우스 내부 정리와 파손된 시설물 철거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무경 위원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평택시 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현장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참여하며 책임 있는 정당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전국언론노조는 7월 14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평택 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발생한 기자 감금 및 폭행 사건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명하며,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규탄했다. 피해 기자는 평택항 부지 내 이권 개입 의혹 관련 보도 중, 의원 측근 A 씨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이후 A 씨는 위협 발언 후 사무실로 찾아와 기자를 20여 분간 감금하고 폭행과 폭언을 가했다. 현재 피해 기자는 병원에 입원 중이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공적 공간이며, 언론 활동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공권력 내 언론 탄압이자 국민의 알 권리 침해라는 점에서 엄중히 규탄받아야 한다. 이병진 의원은 사건을 개인 문제로 축소하려 하고 있으나, 가해자인 A 씨는 의원의 이름을 이용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전국언론노조는 이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이병진 의원은 피해 기자와 언론계 전체에 공개 사과하고,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진상 조사단을 구성하여 책임 여부를 철저히 규명하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We라이브 병원과 2025년도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위라이브 병원은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어깨 · 척추 · 관절 중점 정형외과로, 권역외상센터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4인과 전문의 3인 총 7의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다양한 통증을 치료하며 충남체육회, 아산체육회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연중무휴 정밀 검진 및 치료장비를 통해 많은 환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과 함께 위라이브 유재성 대표원장은 충남아산의 공식 주치의로 활동한다. 유원장은 10,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을 보유한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스포츠 의학 권위자로,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닥터, 야구 한화이글스 협력의, KT wiz 필드닥터, KLPGA 투어 주치의 등 다양하고 풍부한 스포츠 의학 경험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축구의학학위를 취득하며 축구 의학에 능통하다.위라이브 병원은 충남아산 구단의 선수단 건강 관리를 넘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치료, 맞춤형 의료 시스템, 재활 및 응급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이사는 “위라이브 병원이 충남아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