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유재균(한국산업기술원), 강성은(세무사), 구종본(세무사), 김병섭(세무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의 내용은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재정운영 전반이다. 계양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5월 31일까지 계양구 의회에 제출해, 6월에 열리는 계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내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받아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운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국립과천과학관 윤아연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요즘 과학’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과학기술과 실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팜 만들기’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윤아연 연구사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콘텐츠 기획자로, 주요 저서로는 ‘과학은 지금’, ‘2023 미래과학 트렌드’ 등이 있다. 강연 참여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032-556-8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운도서관 권문혁 관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과학 연구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운영되는 과학실험교실, 미래과학 진로체험에도 많은 참여를 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정남용 센터장은 지난 3일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의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회장 김대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및 건강 증진 ▲경로당 급식소의 위생 수준 강화 ▲영양·위생 및 건강에 관한 정보 제공이다. 정남용 센터장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올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구는 가격과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업소를 지정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현재 계양구에는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전달, 종량제봉투, 업종별 희망 물품 등을 지원하며 구청 누리집과 구정 소식지(계양산메아리), 구청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부적격 사유 조사 후 인근상권 평균 가격 대비 가격의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 및 지정여부 심사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032-450-548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 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네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 청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지난해 하반기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안내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15일 계양3동, 계양2동 ▲16일 계양1동 ▲18일 작전서운동 ▲19일 작전2동 ▲22일 계산4동, 작전1동 ▲23일 계산2동, 계산3동 ▲24일 효성2동 ▲25일 효성1동, 계산1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을 변화시키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구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구민의 소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5월 1일부터 작전성당 부설주차장(작전동 71-3) 25면을 2년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한 운영 보전금을 작전성당에 지원하고, 작전성당에서는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신청을 받아 사전 등록제로 운영하게 된다. 주차장 개방은 월요일~금요일 24시간 개방하며, 토·일요일 및 종교행사 시에는 주차장이 통제된다.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작전성당(☎032-546-2272)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은 학교와 어린이집이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상주차장이 부족하고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만성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계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및 주·정차 금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밀집 지역 내 공영주차장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대형마트,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건립, 그린파킹 조성 등 지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지난 3월 29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일시청소년쉼터로 총 5개 기관이다. 협약은 청소년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의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 등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5월 25일(토)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 시설(계양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고 계양구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2회 지역연계 마을축제 ‘효성동으로 놀러와효~’가 운영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 공포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의 구축·운영을 위해 동 보장협의체를 매월 정비하고 있다.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올해 네 차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6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구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032-509-6096) 또는 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 후 전화·팩스·전자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