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2차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청렴실천 의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최우수작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이 선정됐으며, “청렴하면 항상 당당한 내가 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서 ,(우수) ‘청렴의 오늘, 계양의 내일’ ,(장려) ‘“NO”라고 말하는 용기, 청렴의 힘찬 첫걸음’, ‘계양 발전은 아라온으로, 나의 발견은 청렴ON으로’의 두 건을 선정했다. 향후 계양구는 최우수 선정 표어를 공문서에 삽입하여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표명하고, 각종 구정 또는 청렴시책 추진 시 현수막, 행정봉투,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반부패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자율방범대 박영훈 대장은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5개를 계양3동에 기탁했다.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 읍·면·동 내 주민들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순찰, 청소년 선도 등 치안유지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치안유지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간편식, 양념장, 밑반찬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형우 자율방범대 수석 부대장은 “치솟는 생활물가로 인해 생활비 지출에 부담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 조미경 동장은 “관내 치안유지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9경’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9경’은 ‘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독특한 체험’을 주제로 단순히 관광지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계양아라온’이 인천9경 중 제4경에 선정됐다. ‘계양아라온’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운하인 경인아라뱃길 계양권역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 계양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계양아라온’을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사업에 선정, 시비 20억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계양아라온’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계양아라온’은 계양역을 통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전망대, 공원 등 다수의 힐링공간 보유로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계양구는 2023년 9월 ‘빛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웨스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WELCOME TO MONTBELL SEOUL'이라는 주제로, 몽벨의 '차원이 다른 가벼움'을 국내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몽벨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톰 크루저 자켓, 플라즈마 1000 다운 시리즈 등 대표 시그니처 제품과 인기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몽벨의 고기능 아웃도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몽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몽벨은 기능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초경량을 기본으로 하여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과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브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해당 사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전국 1천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6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수상했으며, 부평구노인복지관도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총 6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와 실버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했다. 그 결과, 총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5천975명)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구는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3일 구청에서 부평소방서와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소방서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와 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영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안전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4종 1천698점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부평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구는 부평소방서 와 함께 더욱 안전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올해 28회를 맞는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잇고, 지역과 세대를 이어 부평의 풍물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특히, 기존 전통축제에 더해 처음으로 해외 전통공연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이 개막공연에 함께하며, 아프리카 ‘타악’이 폐막공연을 장식해 축제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21일 삼산동 도드리 공원에서 부평풍물 기원제로 행사 예열준비를 마친 ‘부평풍물축제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승격 51주년을 축하하며 무료 콘서트로 10월을 시작한다.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학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원장. 이강호 / 이하 한예종)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10월 4일)가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이자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치용 명예교수의 지휘와 함께 한예종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오자경과 소프라노 홍혜란이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한예종 성악부문 최우수 학생들이 함께 화려한 밤을 밝힐 예정이다. 고전시대부터 21세기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명아리아뿐만 아니라 부천아트센터 시그니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 등 최고의 음악 선물이 마련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티켓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단독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또한 최고의 기량으로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가는 관록있는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함께하는 10월의 실내악(10월 5일)은 한국 클래식계의 큰 스승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해설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플루트와 타악기, 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어르신 부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십정2동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부식(라면)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의 생활실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와 집에 활기가 돌았다”며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하게 맞이 해주신 어르신을 뵈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십정2동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이웃돌봄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십정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부평구 청천1동은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9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2개조로 나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장로·평천로·세월천로 인근 마트와 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정보 책자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제보 방법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도록 요청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