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동장 한경화)은 지난 24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 푸라닭 계양구청점과 함께 ‘행복드림계산4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푸라닭 인천계양구청점은 매월 10가구에 치킨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물품은 독거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푸라닭 인천계양구청점 양형지 대표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분야로 협약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기탁된 치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현업근로자 109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운동지도를 실시했다.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세 및 족압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맞춤운동을 지도했다. 또한, 주로 야외 작업을 하는 고령·장년 근로자가 다수 포함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키트(포카리스웨트 분말, 생수, 온열질환예방 안내문)도 제공했다. 앞서 구는 사전에 실시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대상자를 선별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해 허리·목·어깨·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 및 감각이상 등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만성질환이므로 치료가 어렵지만,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3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중량물 취급주의 표지 게시, 올바른 작업자세를 부착한 파스 배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 ‘반딧불이 채움학교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환경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직접 공예작품(스칸디아모스, 폐각, 양말목,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며 다양한 업사이클(단순한 재활용품이 아닌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로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일)기법을 체험했다. 또한,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개최 예정인 제5회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에서도 업사이클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토탈공예과정으로 주민들이 업사이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있는 행사에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이 7월 2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울빛 이주지원센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로 총 3곳을 방문하여 부평구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현황과 다문화 관련 민간단체의 활동 내역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 외국인 대상 종합 교육ㆍ민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선진지의 우수사례를 연구하였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의원연구활동의 핵심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제 다문화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현장과 선진지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평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립소년소년합창단이 지난 2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6월 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종 본선 진출 11개 팀과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국대회 은상을 수상해 전국 명문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본선에서 ‘반달과 ‘Ah! Vous dirai-ji, Maman(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두 곡으로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심사평을 받았다. 윤환 계양구청장(단장)은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라며,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계양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1년이 되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각종 대내외적인 대표 축제 및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계양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침수된 가옥의 정리 및 복구, 수해 농작물 정리 및 회수처리,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수해 복구 작업에 임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봉동1리 박지문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함께 모여 큰 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겠다.”라고 전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계양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이달 ‘북큐레이션 2급 자격증반’ 수료자들로 구성된 북큐레이션 재능기부 동아리 ‘책갈피’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한데 모아 전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말한다. 작전도서관은 지난 22일 ‘책갈피’ 활동가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정기모임을 통해 매달 작전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의 북큐레이션 활동을 지원한다. 한양진 작전도서관장은 “관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성된 활동가들이 다채로운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독서율이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회원 및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수 준비한 삼계탕과 겉절이, 계절과일 등을 직접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새마을부녀회 등의 자생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 따라서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출생아가 경기도 부천시에 출생등록이 되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4432), 소사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4266), 오정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9일 출근시간 대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과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